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캠퍼스 라이프, 낭만 즐기면서도 실속있게 보내야

미국뉴스 | 교육 | 2023-06-09 17:24:30

대학 신입생을 위한 캠퍼스 가이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 대학 신입생을 위한 캠퍼스 가이드

카운슬러·어드바이저에게 유익한 정보 습득

학교서 가까운 은행구좌 개설·ATM 활용토록 

룸메이트와 공동 규칙 만들어 피해 안 되게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한 고교 졸업생들은 오는 8월 또는 9월부터 시작될 대학 캠퍼스 생활을 준비하느라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등학교라는 제한된 환경에 익숙한 대학 신입생들에게 대학 생활은 새로운 도전이자 평생을 좌우할 중차대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대학 캠퍼스에서의 생활은 도전과 모험, 흥분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지만 모든 일에 책임을 져야하는 성인으로서 살아야하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도 있다. 캠퍼스에 첫 발을 내디딘 후 시간을 낭비할 경우 적응에 실패하거나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어 주의와 함께 노력이 필요하다고 교육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큰 무리 없이 대학생활에 효과적으로 적응하기 위해 캠퍼스에 도착하자마자 신입생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살펴본다.

 

■신입생 카운슬러와의 만남

신입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노력하는 신입생 담당 카운슬러나 캠퍼스 어드바이저를 잘 사귀어 놓으면 향후 4년이 편해질 수 있다.

대부분 종합 대학들이 교내 기숙사에 어드바이저나 카운슬러를 배치해 신입생들의 애로사항과 고민거리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이들은 학생들의 충실한 길잡이 역할과 함께 문제 발생 때 중재인이나 해결사로 나선다. 

카운슬러나 어드바이저에게 물어 봐야 할 질문들은 다음과 같다.

▲1학년 때 범한 가장 큰 3가지 실수는 무엇이며 이같은 경험을 통해 무엇을 배웠는가.

▲1학년 때 가장 잘한 3가지 선택은 무엇이며 왜 그렇다고 생각하는가.

▲1학년 때 배운 것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3가지는 무엇인가.

■ID 카드 만들기

대학 등록절차는 학생 신분증을 교부받는 것과 함께 시작된다. 대부분의 대학이 교내 시큐리티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신분증 없이 할 수 있는 일은 그리 많지 않다. 따라서 신입생들이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할 일은 신분증을 발급 받는 것이다.

■건강보험

고등학교 시절에는 몸이 아프면 부모와 함께 병원을 찾아갔지만 대학생이 되면 본인이 직접 병원에 가야 한다. 가까운 종합병원이 어디에 있는지 사전에 파악하고 지금까지 갖고 있던 보험을 계속 사용할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학생보험에 가입할 것인지 결정한다.

■음주규정 파악

대부분의 대학은 21세 미만 미성년자들에게 음주를 허가하지 않는다. 일부 학교는 21세 미만에게 술을 권하기만 해도 처벌하는 등 강력한 음주규정을 적용하고 있다. 이 같은 규정을 위반할 경우 어떤 조치가 취해지는지 알아둘 필요가 있다. 요즘은 캠퍼스내 마약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 쓸데없는 호기심으로 인생을 망치는 일이 없도록 자신이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컴퓨터·이메일·전화 서비스

아무 때나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와 인터넷, 이메일, 전화 등 필요한 서비스를 확보한다. 개학과 함께 학생들로부터 각종 테크놀러지 관련 서비스 요청이 쇄도하기 때문에 신속히 행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은행계좌 개설

캠퍼스에서 가까운 은행에 체킹계좌를 개설한다. 신분증 교부와 마찬가지로 새 학기 시작과 함께 로컬은행도 어카운트를 개설하려는 학생들로 붐비기 일쑤다. 

은행을 선택할 땐 자동 현금인출기(ATM)를 가장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은행을 골라야 하며 최저 밸런스 규정이 없는 은행이면 더욱 좋다.

■캠퍼스 도보 투어

캠퍼스를 한 바퀴 둘러보며 무엇이 어디에 있는지 파악한다. 도서관, 식당, 체육관, 사교클럽, 산책로 등 다양한 장소나 시설의 위치를 사전에 알아두면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대학 캠퍼스에서의 추억은 평생 가게 마련이며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것이다.

■룸메이트와 대화하기

많은 학생들이 신입생 생활을 캠퍼스 기숙사에서 룸메이트와 함께 시작한다. 성장 배경과 성격, 취향 등이 다른 사람과 한 방을 쓰는 것은 쉽지가 않다. 이 때문에 캠퍼스 생활에 지장을 받지 않으려면 룸메이트와 진지한 대화를 통해 서로가 지켜야 할 룰을 정하고 이를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         <박흥률 기자>

몇 시 이후에는 큰 소리로 떠들지 않는다든지, 몇 시 이후에는 방 불을 끈다든지 규칙을 정할 필요가 있다. 항상 상대방을 배려하고 나의 권리 또한 정당하게 주장하도록 한다. 룸메이트와 평생 친구로 후에 사업을 함께 할 수도 있고 좋은 추억을 공유할 수 있기때문에 관계 설정은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스트레스 예방

난생 처음 경험하는 대학생활을 시작하게 되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을 수가 있다. 클래스에서 좋은 성적도 받아야 하고, 하고 싶은 클럽활동도 해야 하고,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어야 하는 등 머리를 싸매고 고민해야 할 일이 많다.

본인이 적극적으로 나서 스트레스를 예방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평소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밤잠은 넉넉히 자고, 캠퍼스 내 카운슬러의 도움을 청하는 등 여러 가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특히 명문대학의 경우 학업과 관련된 스트레스는 조기에 예방하는 것이 현명하다. 모두가 우수한 학생들이 전국에서 왔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최선을 다하되 결과에 너무 연연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조심할 필요가 있다.

■ 버짓 만들기

고등학교 졸업 후 여름방학 동안 하면 좋지만 이 시기를 놓쳤다면 캠퍼스에 도착하자마자 과다한 지출을 방지하기 위한 예산을 짜도록 한다. 태어나서 처음 부모 품을 떠나 대학 캠퍼스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은 자칫하면 분위기에 휩쓸려 과소비를 하게 된다. 부모에게 물론 경제적으로 완전히 독립한 것은 아니지만 서서히 자신의 경제 생활을 자신이 주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특히 주말여행, 외식, 샤핑 등 돈이 드는 일이 너무 많기 때문에 유혹을 떨쳐버리는 용기가 필요하다. 열심히 학업에 전념하는 것이 학생의 본분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한다.

<박흥률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북미 한인 경찰 9월 27-29일 둘루스 집결
북미 한인 경찰 9월 27-29일 둘루스 집결

둘루스 라 퀸타 인 & 스위트 개최 북미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찰들이 오는 9월 조지아주 둘루스에 모인다.2026 북미 한인 경찰 컨퍼런스(North American

브룩헤이븐 민주당 미쉘 강 후보 후원회 개최
브룩헤이븐 민주당 미쉘 강 후보 후원회 개최

타 카운티 후원행사 이례적 디캡카운티 브룩헤이븐 민주당(Brookhaven Democrats)이 미쉘 강 후보의 캠페인을 공식적으로 채택하고 후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지난 9월 1

애틀랜타시 상수도 요금 미납 236M, 대기업 수두룩
애틀랜타시 상수도 요금 미납 236M, 대기업 수두룩

칙필레와 공공기관 미납 상태 애틀랜타시의 최신 상수도 감사 결과, 고객들이 체납한 미납 수도 요금이 무려 2억 3,600만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시의원들이 상수도국(DW

애틀랜타 휘발유 4달러, 디젤 6달러 돌파
애틀랜타 휘발유 4달러, 디젤 6달러 돌파

애틀랜타 운전자들 기계지출 비상 운전자들이 주유소를 찾을 때마다 치솟는 기름값에 깊은 한숨을 쉬고 있다.하지만 여러 운전자들은 다른 선택지가 없다고 입을 모았다. 연료는 삶에 필수

조지아 연방상원 선거, 공화당 지도부 관심 밖
조지아 연방상원 선거, 공화당 지도부 관심 밖

적신호 켜진 마이크 콜린스 노동절이 지나면서 조지아주 정치판의 시선이 집중되었던 연방 하원의원 마이크 콜린스의 행보에 경고등이 켜졌다. 전국 공화당 단체들은 콜린스가 민주당 소속

조지아주 '외국어 선거자료' 트럼프 행정부 타겟
조지아주 '외국어 선거자료' 트럼프 행정부 타겟

캅, 디캡, 귀넷 법 집행 가능성 제기부정투표 단속요원 배치 가능성도 국토안보부 내부 이메일에 따르면 캅, 디캡, 귀넷 등 조지아주 내 외국어 선거 자료를 제공하는 관할 구역들을

"코리안페스티벌에 참가하세요"...19일 개막
"코리안페스티벌에 참가하세요"...19일 개막

사상 최대 인파 몰릴 것 기대19일 11시 개막…  5시 복면가왕 2026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이 개최 장소를 옮겨 귀넷플레이스 몰 (구)메이시스 백화점 앞 주차장에서 19일 오

3년 만의 금리 인상…엇갈린 조지아 반응
3년 만의 금리 인상…엇갈린 조지아 반응

“당장 영향 없어” VS ”가계∙기업에 부담”“향후 금리 인하” VS “추가 인상 가능성”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 연준)가 월가의 예상대로 지난 16일 기준금리를 3년 만에

캅 교육청, 노벨상 작가 작품 금지도서로
캅 교육청, 노벨상 작가 작품 금지도서로

토니 모리슨 ‘가장 푸른 눈’“선정적…학생들에 부적절” 캅 카운티 교육청이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토니 모리슨의  작품을 도서관 금지목록에 추가했다.크리스 랙스데일 교육감은 17일

미 시민권 승인건수도 ‘반토막’ 이하로 급감

트럼프 행정부 이민심사 강화여파올해 월평균 2만 3,000건으로 뚝대기 건수·처리 기간은 2배 가까이 급증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심사 강화 조치 여파로 시민권 신청 승인 건수도 급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