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냉동 훈제장어 밀수입 20년형 위기

미국뉴스 | 사회 | 2023-06-07 09:28:41

냉동 훈제장어 밀수입 20년형 위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중국산 수입업자 유죄

 

인체에 해로운 동물 약성분이 포함된 냉동 훈제장어를 밀수입한 혐의로 기소된 아시아계 업주가 오는 8월로 예정된 선고 공판에서 20년이 넘는 연방 징역형에 처해질 것으로 보인다.

 

연방 법무부의 톰 로젝 대변인은 최근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 3월31일 유죄를 인정한 케빈 셍 시앙 팽(41)에게 오는 8월 14일 LA 연방지법에서 열리는 선고 공판에서 최대 21년의 징역형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로젝 대변인에 따르면 수산물 유통업체인 용창 컴퍼니를 운영하는 팽은 연방 식품의약국(FDA) 검사에서 수입 금지 판정을 받은 중국산 냉동 장어를 다른 제품과 섞어 불법으로 재수입한 혐의다.

 

팽이 중국에서 수입한 장어는 2017년 2월 FDA에 의해 수입이 거부됐으나 같은 해 10월과 11월 두차례에 걸쳐 다른 장어와 섞어 재수입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로젝은 밝혔다. 그가 수입한 냉동 장어에는 중국의 양식업자들이 생선의 기생충이나 질병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용담 바이올렛, 백혈구 바이올렛, 말라카이트 그린 등 항생제 성분이 함유돼 있었다.

 

동물에 사용되는 항생제를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태아의 골격 발육을 지연시키고 기형아가 태어날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FDA는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포함된 식품이 일반인들에게 팔리는 것을 막기 위해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일시적인 유통 금지를 수입업자들에게 권고하고 있다.

 

<노세희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7년 이상 거주’영주권 취득 기회 허용”
“‘7년 이상 거주’영주권 취득 기회 허용”

연방상원, 이민법 개정안 발의1986년 멈춰선 입국 기준일 폐지‘신청일 기준 7년 체류’신청 자격 부여DACA·H-1B 등 800만명 수혜 전망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한인 불체자수 다시 증가세… 14만명 재돌파
한인 불체자수 다시 증가세… 14만명 재돌파

MPI, 2024년 14만2000명 전년비 22% 급증2013년 이후 감소세 보이다 추세반전   꾸준히 감소세를 보여왔던 미국 내 한인 불법체류 이민자 수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며

“불법이민자 트럭운전 안돼” 트럼프“, 퇴역군인으로 대체”
“불법이민자 트럭운전 안돼” 트럼프“, 퇴역군인으로 대체”

핵심지지층 백인남성 지원계획 발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퇴역군인이 쉽게 트럭 운전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계획을 발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자유의 수송

차량 할부금이 벅차다면...대처법
차량 할부금이 벅차다면...대처법

금년 1분기 신차 할부금 평균 770달러 만약 매달 나가는 자동차 할부금이 월급을 통째로 집어삼키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당신만 그런 겪는 고통이 아니다.렌딩트리(LendingTre

귀넷 스쿨버스 도로운행 재개
귀넷 스쿨버스 도로운행 재개

학기초 학생들 여유 갖고 대기해야운전자는 스쿨존 운전 시 유의해야 귀넷 카운티 공립학교(GCPS) 버스 기사들은 새 학년 시작을 앞두고 지난 수요일부터 노선을 연습하기 위해 카운티

법원, "두 한인회 회관 공동으로 사용하라"
법원, "두 한인회 회관 공동으로 사용하라"

회관사용 조정안 8월 5일까지 제출최소 금년 말까지는 공동사용 허가  현재 이홍기측 한인회가 무단 점유하고 있는 애틀랜타 한인회관 사용권이 법원에 의해 제동이 걸렸다.귀넷카운티 고

개학철, 아이들 스마트폰, 태블릿 사용 지도 어떻게
개학철, 아이들 스마트폰, 태블릿 사용 지도 어떻게

미디어 사용 양보다 질 중시해야 학생들이 새 학기를 맞아 등교를 시작하면서, 가정들은 여유로웠던 여름방학의 일상에서 다시 체계적인 하루 일과로 전환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부 가

릴번 지진 소동, 알고보니 채석장 발파였다
릴번 지진 소동, 알고보니 채석장 발파였다

채석장 발파를 지진으로 오인 지난 7월 29일 수요일 정오 직후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를 흔들었던 규모 2.3의 미세한 지진은 자연 발생이 아닌 인공적인 채석장 발파 때문이었던 것으

소리누리 한국문화 캠프 열려
소리누리 한국문화 캠프 열려

차세대에 한국문화 전수 미국 애틀랜타 지역의 한인 및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6 제9회 소리누리 한국문화 캠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이번 캠프는 미국에서  

I-85로 갈라진 브룩헤이븐-에모리, 한 동네 된다
I-85로 갈라진 브룩헤이븐-에모리, 한 동네 된다

양쪽 잇는 I-85 새 교량 건설 추진폭 14피트 보행∙자전거 전용 도로 85번 고속도로 디캡 구간에 브룩헤이븐시와 에모리대학을 잇는 새로운 보행 및 자전거 전용 다리 건설 추진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