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종합비타민, 노년층 뇌 기능 감퇴 늦추는데 효과

미국뉴스 | 라이프·푸드 | 2023-05-30 10:04:21

종합비타민,기억력 감퇴 늦추는데 효과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기억력 저하 3년 늦춰져” 컬럼비아대 등 연구 결과

 

 종합비타민이 기억력 감퇴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로이터]
 종합비타민이 기억력 감퇴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로이터]

종합비타민을 매일 복용하면 노화와 관련된 기억력 감퇴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컬럼비다 대학과 브리검 여성병원이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동 연구에 따르면 종합비타민을 복용한 사람들은 위약을 복용한 사람들보다 기억력 감퇴 속도가 약 3.1년 늦춰졌다. 다시 말해 종합비타민을 복용한 사람들의 기억력이 세 살 더 어린 사람의 기억력을 보인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는 미국임상영양학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연구를 주도한 브리검 병원 예방의학과장이자 하버드 의대 교수인 조앤 맨슨 박사는 “노인들은 인지와 기억력 보존에 매우 관심이 많으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예방법을 찾고 있다”며 “건강보조제의 효과는 상당하다. 그렇다고 보조제가 건강한 식단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대체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미국 내 60세 이상 성인의 39%가 종합비타민을 복용하고 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미네랄이 함유된 종합비타민 판매액은 2020년 80억 달러에 달하고 있다.

 

컬럼비아대 연구팀이 실시한 조사는 60세 이상 3,500여명을 대상으로 종합비타민과 인지 능력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목적이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위약을 먹는 그룹과 종합비타민제를 먹는 두 그룹으로 나눈 후, 인지 능력 변화를 비교·분석했다. 참가자들은 연구가 시작되기 전과 1년 후에 사고력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연구에는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종합비타민 ‘센트룸 실버’가 사용되었다. 센트룸 실버에는 비타민 D와 A, B12, 티아민, 리보플라민, 망간 등이 함유돼 있다.

 

뇌 건강전문가들은 뇌는 신체의 다른 모든 기관과 마찬가지로 최적의 기능을 위해 영양소가 필요하고 영양소가 부족하면 인지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종합비타민 섭취가 기억력과 인지능력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는 특히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의 아담 브릭먼 컬럼비아대학 신경 심리학 교수는 “연구가 진행되는 동안 기억력 개선 효과는 지속됐다”며 “특히 심혈관질환 병력이 있던 사람에게 더 강력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관찰됐다”고 강조했다.

 

<하은선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팬데믹 PPP 부정대출 조지아 주민 무더기 ‘철퇴’
팬데믹 PPP 부정대출 조지아 주민 무더기 ‘철퇴’

모두17명… 허위사업체∙가짜서류로 법원, 전액 배상∙실형∙보호관찰 선고 허위 사업체와 위조된 세금 서류를 이용해 급여보호 프로그램(Paycheck Protection Program

〈포토 뉴스〉월남전 참전 노병들, 60년 전우애 나눴다
〈포토 뉴스〉월남전 참전 노병들, 60년 전우애 나눴다

미 동남부 월남전 참전 유공자회(회장 송효남)가 올 3분기 정기모임을 갖고 전우애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9월 26일 둘루스에서 열린 이번 정기모임에서 참전용사들은 산화한

조지아 개스값 전국 아홉번째로 낮아
조지아 개스값 전국 아홉번째로 낮아

유류세 면제 전 평균 4.11달러 CA 제일 비싸고 TX 가장 저렴  미국과 이란과의 전쟁 여파로 개스값이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일반 개스값은 지역별로 갤런당 2달러 이상

GA공립학교 SAT 점수, 9년 연속 전국평균 이상
GA공립학교 SAT 점수, 9년 연속 전국평균 이상

1.031점…전국평균 보다 20점↑1,400점 이상 전체 5%에 불과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조지아 공립학교 학생들의 SAT 평균점수가 전국 공립학교 학생 평균점수를 크게 웃돈 것

로렌스빌시, 도심 연결 대형 트레일 추진
로렌스빌시, 도심 연결 대형 트레일 추진

디포 디스트릭트~슈거로프 Pkwy내년 절차 시작 2029년 착공 목표 로렌스빌시가 시를 관통하는 대형 트레일을 추진한다.이번주 로렌스빌시는 디포 디스트릭트에서 디스커버리 파크를 거

“5년 넘게 다녀도 절반 여전히  영어 미숙”
“5년 넘게 다녀도 절반 여전히 영어 미숙”

귀넷 다중언어 프로그램 대폭 손질 태스크포스 구성…학부모 자문위도 귀넷 교육청이 다중언어 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대대적인 손질에 나선다. 수년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도 영어 능력이

“AI가 잊고 있던 자동결제 잡아낸다”

구독서비스 업계 ‘악재’건강·동영상·뉴스 해지  개인 비서 역할을 하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부상하면서 구독 경제 시장을 위협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개인용 AI 에이전

미 가구 중간소득 9만달러 육박

2025년 8만7,460달러공식 빈곤율을 10.2% 미국 가구의 실질 중위소득이 지난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방 인구조사국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2025년 미국 가구의 중

AI 발전 못 따라가…‘정책 공백’

각국 필요한 규제엔 소극양대 선도국 미국과 중국기술 패권 경쟁에 더 몰두 최근 수년간 인공지능(AI)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각국 정부의 정책 공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뉴욕타

“인플레, 경제 전반서 여전히 너무 높다”

연준 카시카리 경고추가 금리 인상 시사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미국 경제의 인플레이션이 단순히 유가 상승에 따른 것이 아니라, 경제 전반의 모든 부문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