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노동력 부족' 미국, 외국 출신 노동력 비율 27년만에 최고치

미국뉴스 | 사회 | 2023-05-23 10:04:32

미국, 외국 출신 노동력 비율 27년만에 최고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지난해 18.1%…코로나19 이후 베이비붐 세대 조기 은퇴 빈자리 채워

 

노동력 부족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미국에서 외국 출신 노동력의 비율이 2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2일 노동부 통계를 인용해 외국에서 출생한 노동자의 비율이 2021년 17.4%에서 지난해 18.1%로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1996년 이후 최고 기록이다.

 

지난해 미국에서 고용됐거나, 일자리를 찾고 있는 외국 출신 노동자의 수는 2천980만 명으로 전년에 비해 180만 명 증가했다.

 

지난해 미국의 전체 노동력은 약 1억6천400만 명으로 추산됐다.

미국 고용시장에서 외국 출신 노동자의 진출이 늘어난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때문으로 분석된다.

코로나19 기간 베이비붐 세대의 조기 은퇴 분위기가 확산하면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노동력에 대한 수요가 늘었다는 것이다.

특히 비어있는 자리를 채울 만큼 미국의 인구가 충분히 늘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이민자를 포함한 외국 출신 노동자들에게 기회가 돌아갔다는 설명이다.

현재 미국의 16세 이상 노동 가능 인구 중 구직활동에 참여하는 비율은 코로나19 사태 이전보다 낮은 수준이다.

노동시장 분석 업체인 라이트캐스트의 엘리자베스 크로푸트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현재 미국 고용시장에서 공급 증가는 모두 이민자들로부터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발표된 노동부의 통계에서 외국 출신 노동자로 분류된 수치는 합법적인 이민자를 포함해, 난민이나 임시 체류자, 학생 등이 모두 포함됐다.

노동부는 체류 자격이나 노동 허가 소지 여부 등은 따지지 않고, 외국 출생 여부만을 확인해 통계를 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토마토 가격 폭등에 주부, 식당 한숨
토마토 가격 폭등에 주부, 식당 한숨

"관세정책, 기상 이변, 중동전쟁" 영향 햄버거부터 고급 요리까지 식탁 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토마토가 이제는 단순한 식재료를 넘어 미국인들의 가계 경제를 위협하는 '물가 상승의

제44회 동남부체전 6월 5-6일 개최
제44회 동남부체전 6월 5-6일 개최

13종목 경기+합창제 등 개최5일 골프, 6일 본경기 예정돼 재44회 동남부한인체육대회가 오는 6월 5일과 6일 주경기장인 둘루스고를 비롯해 주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1981년부

조지아주 최고 거주지는 '존스크릭', 전국 5위
조지아주 최고 거주지는 '존스크릭', 전국 5위

높은 삶의 가치, 우수 정주 여건 조지아주 존스크릭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되며 그 위상을 입증했다. 최근 발표된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U.S.

스파 총격범 재판 중단...사형 전문 변호사 없어서
스파 총격범 재판 중단...사형 전문 변호사 없어서

사형 사건 경험 변호인 2명 충족 안돼 애틀랜타 스파 총격 사건의 범인 로버트 애런 롱(26)에 대한 재판이 또다시 멈춰 섰다. 이번 재판은 애틀랜타 시내 스파에서 발생한 4명의

조지아 파워 전기요금 인하...연 50달러 절감
조지아 파워 전기요금 인하...연 50달러 절감

6월 전기요금부터 적용 조지아주 공공서비스위원회(PSC)가 조지아 파워 고객들을 위한 전기요금 인하안을 최종 승인했다. 이번 결정으로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부터 전기요금 부담이 다

판사∙경찰 간부, 집무실서 부적절 행위 ‘들통’
판사∙경찰 간부, 집무실서 부적절 행위 ‘들통’

연방 사법윤리 위반 조사보고서 직원들 “집무실서 불편한 소음” 애틀랜타 지역 현직연방판사와 경찰 고위 간부가 근무시간 중 판사 집무실에서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둘루스에 대형 복합 단지 들어선다
둘루스에 대형 복합 단지 들어선다

피치트리Ind.Blvd∙프레즌힐Rd.인근주택1,400가구∙의료∙상업시설 조성 둘루스에 대형 복합개발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28일 귀넷 데일리 포스트는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인 포

집값·렌트비 폭등…‘룸메이트’ 찾는 노년층
집값·렌트비 폭등…‘룸메이트’ 찾는 노년층

베이비부머 렌트 비중 3배↑45세 이상 룸메이트 비율 25%나 이 차‘다세대 가구’급증‘정서적 안정 덤’고독사 대안 집값과 렌트비, 생활비 부담이 커지면서 노년층 사이에서도 ‘룸메

트럼프 얼굴 넣은 250불 지폐 추진
트럼프 얼굴 넣은 250불 지폐 추진

반대하던 담당 국장도 전보법적 장벽에 현실화는 의문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28일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 중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250달러 지폐

현대차, 미 재향 단체에 지원금 전달
현대차, 미 재향 단체에 지원금 전달

현대차가 메모리얼데이를 맞아 미 재향군인들의 헌신을 기념하기 위해 10만달러를 기부했다. 현대차는 지난 23일과 24일 마이애비 비치에서 제10회 현대차 메모리얼데이 기념 행사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