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NORC 여론 조사
미국인 5명 중 1명만이 나라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AP통신과 시카고대 여론연구센터(NORC)가 11~15일 미국의 성인 1,68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1%만이 나라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조사 당시(25%)보다 감소한 수치다.
정당 지지층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36%가 낙관적 견해를 보인 반면 공화당 지지층 수치는 7%에 불과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 업무 수행 지지율은 40%로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