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워런 버핏…“쉽게 돈 버는 시대 끝났다”

미국뉴스 | 경제 | 2023-05-10 08:26:42

쉽게 돈 버는 시대 끝났다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올해 미 경제 침체 전망…주식 팔고 국채 등 매입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92)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의 경고가 미국 경제로 향했다. 올해 경제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7일 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해서웨이 연례 주주 모임에 참석, 올해는 침체쪽에 무게를 두고 “쉽게 돈 벌던 시대는 끝났다”고 밝혔다.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해서웨이)는 올해 1분기 미국 증시에서 133억달러어치를 팔아치웠으나 상대적으로 투자는 많이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버핏은 “우리 비즈니스의 대부분은 사실 지난해보다 올해 더 낮은 수익을 보고할 것”이라고 했다. 이러한 전망의 이유로는 폭넓은 경기 하강때문이다.

 

해서웨이는 보험회사 가이코, 소매업체 시스 캔디스, 화물열차 운영사 BNSF철도 등 수십 개의 업체를 소유하고 있다. 에너지와 부동산, 제조업,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수 사업체도 운영하고 있다.

 

버핏은 “우리의 사업 분야 다수가 지난 2년보다는 잘 해왔다”며 “금리가 치솟은 데다 미국 정부가 코로나19 팬데믹의 충격을 상쇄하고자 많은 돈을 푼 데 따른 것”이라며 “그러나 그 시대는 끝났다. 6개월 전과는 다른 환경에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고금리가 불행의 전주곡은 아니다. 그는 해서웨이의 경우 현금과 국채, 다른 단기 투자분 약 1,250억달러로 올해 대강 50억달러를 벌어들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서웨이는 2년 전만 하더라도 현금과 국채 등으로부터 약 5,000만달러를 벌었다. 해서웨이가 그만큼 주식 비중을 줄이고 국채와 머니마켓 등 다른 부문 투자를 늘린 결과이다.

 

이날 해서웨이는 올해 미국 주식시장에서 주식을 대규모로 매각했다며 세부 내용도 공개했다.

 

올 1분기에 주식 133억 달러어치를 파는 대신 그 수치의 일부만을 매수에 썼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자사주 매입에 44억달러를, 다른 상장 주식 매입에 29억달러를 각각 썼다고 소개했다. 해서웨이는 올해 20억달러를 추가 적립해 현재 총 1,306억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2021년 말 이후 최대치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연준, 이란전쟁 불확실성 속 두차례 연속 금리 동결
연준, 이란전쟁 불확실성 속 두차례 연속 금리 동결

지난해 9·10·12월 3연속 인하 후 올해 1·3월 내리 동결기준금리 중간값, 올해말 3.4%로 유지…연내 한차례 인하 가능성올해 미성장률 2.4%로 0.1%P 올려…PCE 물가

온라인 시험서 전 학생 만점…"이게 말이 돼"
온라인 시험서 전 학생 만점…"이게 말이 돼"

GA 대학가 AI 부정행위 비상의심사례 최근 수 배 늘어나대면시험 확대 등 대책 골몰  대학생들이 온라인 시험과 과제물 작성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소위 ‘부정행위’가 늘면서

귀넷공립학교 유치원 등록 진행중
귀넷공립학교 유치원 등록 진행중

온라인 신청 접수 중 귀넷 카운티 공립학교(GCPS)는 2026-27학년도 유치원(Kindergarten) 과정에 새롭게 합류할 신입생 등록을 온라인으로 신청받고 있다.지난 16일

노스포인트몰, 애틀랜타 최대 복합 단지 되나
노스포인트몰, 애틀랜타 최대 복합 단지 되나

알파레타시에 용도변경 신청NHL팀 유치 최대 관건 부상  알파레타 노스포인트몰 개발계획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동시에 북미 프로아이스하키 리그(NHL)팀 유치 가능성 여부가 다시

식당 샐러드 속에 면도날이…고객 “죽을 뻔”
식당 샐러드 속에 면도날이…고객 “죽을 뻔”

음식 먹던 고객 입·혀 부상모로우 경찰, 고의성 조사  식당에서 주문한 음식 속에 있던 면도날로 인해 고객이 상처를 입는 일이 벌어졌다. 경찰은 즉각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에 나섰

펜타닐 적발되면 최소 2년 반 징역
펜타닐 적발되면 최소 2년 반 징역

4g 이상 소지자…최대 33년형  앞으로 조지아에서는 소량의 펜타닐이라도 소지하다 적발된 경우 최소 수년의 실형을 받게 된다.16일 주상원은 펜타닐 관련 형사처벌을 크게 강화한 법

복권 300여장 훔친 커플 체포
복권 300여장 훔친 커플 체포

당첨금 교환하려다 신분 노출 애틀랜타의 한 커플이 사업장에 침입해 수천 달러의 현금과 수백 장의 복권을 훔친 뒤, 대담하게도 당첨금을 수령하려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경찰에 따르면

애틀랜타 공항 대혼란... "최소 4시간 전 도착해야"
애틀랜타 공항 대혼란... "최소 4시간 전 도착해야"

폭풍우·결빙 항공 수 백편 결항셧다운으로 TSA 요원 36% 결근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이 이번 주 기상 악화와 연방 정부 셧다운이라는 '이중고'를 맞으며 수만 명의 여행

조지아, 고등학생 교내 정치활동 허용 추진
조지아, 고등학생 교내 정치활동 허용 추진

관련 법안 주의회 통과 앞둬통과 시 전국 첫 사례 ‘주목’ 조지아 공립학교 학생들의 정치적 표현과 활동을 보호하는 법안이 주의회 통과를 앞두고 있다. 법안이 통과되면 조지아는 학생

조지아텍서 한국영화 무료 상영
조지아텍서 한국영화 무료 상영

20일... 하와이 연가 등 조지아텍의 연례 ‘글로벌 미디어 페스티벌’ 기간 한인 이민사를 다룬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 2편이 상영된다.오는 20일 금요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