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현대차·기아, 도요타보다 돈 더 벌어

미국뉴스 | 경제 | 2023-04-27 08:40:59

현대차·기아, 도요타보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분기 순익 48억달러 넘어

 

현대자동차·기아의 1분기 영업이익이 약 48억달러로 일본 도요타를 넘어설 것으로 확실시된다. 한국 자동차 브랜드들이 글로벌 경쟁사들보다 수익성이 높아진 것이다.

26일 현대차 그룹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1분기 영업이익으로 각각 3조5,926억원, 2조8,739억원을 기록했다. 합치면 6조4,666억원으로 이날 환율 기준 48억3,256만달러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금액이다. 두 회사 모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쓴 것인데 1분기 글로벌 판매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하면서 호재가 순익에도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여기에 1분기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이 오르면서 환율 효과도 봤다.

특히 현대차와 기아는 미국 시장에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6%, 22% 증가한 사상 최대 판매를 달성했다.

한국 자동차 브랜드들의 1분기 성과는 글로벌 경쟁사들을 압도하는 수준이다. 먼저 전기차를 상징하는 미국의 테슬라보다 더 많은 돈을 벌어들였다. 테슬라는 앞선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지난 분기 순이익이 25억1,300만달러라고 발표했다. 이는 현대차·기아 합산 순이익의 절반 정도 되는 수준이다.

여기에 더해 글로벌 판매량 선두기업인 도요타를 넘어설 가능성도 높다. 도요타는 다음달 초 일본 증시에서 실적을 발표하는데 순익 전망치가 37억달러 수준이다.

2분기의 경우 1분기보다 더 좋을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통상적으로 차량 판매 성수기는 2분기고 높은 영업이익률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1분기 기준 영업이익률을 살펴보면 기아가 12.1%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통틀어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현대차도 9.5%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는 경쟁업체인 폭스바겐(7.3%), GM(6.2%), 토요타(5.3%)와 큰 차이를 벌린 것이다.

현대차와 기아의 1분기 차량 판매량은 각각 102만1,712대, 76만8,251대를 기록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미국 시장에서 경쟁사 중 가장 다양한 SUV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다. SUV 판매가 승용차 판매를 압도하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또한 전기차와 친환경차 등도 판매가 꾸준히 늘고 있다. <이경운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죽고 나면 뭔 소용이야”…80세 날 ‘자기 장례식’ 치른 할머니의 경고
“죽고 나면 뭔 소용이야”…80세 날 ‘자기 장례식’ 치른 할머니의 경고

조지아주에 사는 80세 여성이 자신의 80번째 생일에 맞춰 ‘생전 장례식’을 열었다. 세상을 떠나면 정작 본인은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착안해 가족과 지인 약 100명을

'조지아 구금사태' 이민구치소서 수감자 45명 단식투쟁
'조지아 구금사태' 이민구치소서 수감자 45명 단식투쟁

"열악한 환경 개선해달라"…의회에 공개서한"추운 날씨에 옷벗기 강요하고 독방 수감" 호소  지난해 9월 미국 당국의 이민 단속으로 체포된 현대차-LG엔솔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 직원

대낮 뉴욕 주택가서 ICE 요원이 5세 아동 탄 차량에 7발 총격
대낮 뉴욕 주택가서 ICE 요원이 5세 아동 탄 차량에 7발 총격

운전자는 목 부근 총상 입고 체포…시장·주지사, 트럼프에 직접 항의이민단속 반발 시위도…당국 "요원 생명 위협 느껴 발포" 해명 ICE 단속 현장8일 뉴욕 맨해튼 북부 마블힐에서

“불체자라도 고용됐다면 정당한 임금 줘야한다”

연방대법원, 뉴저지주대법 원심 확정 “이민법상 채용 금지여도  노동대가 지급은 의무” 이민 신분 넘어 정당한 노동권 인정 불법 체류 신분이라도 고용돼서 일을 했다면 주법에 따라 정

현대 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공장 대대적 확장
현대 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공장 대대적 확장

5억6천만달러 투자…320명 고용하이브리드 변속기 생산능력 확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 트랜시스가 5억 6,000만달러를 투자해 웨스트포인트 공장 생산시설 확장에 나선다.

트럼프, 선거 전 조지아 온다…공화 후보들 셈법 복잡
트럼프, 선거 전 조지아 온다…공화 후보들 셈법 복잡

AJC“최대 두차례 방문 가능성”잭슨-중도층 표심 공략에 부담 콜린스-마가 지지층 결집 기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최대 두 차례 조지아를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

정차 중 스쿨버스 통과 벌금 1천달러 확산
정차 중 스쿨버스 통과 벌금 1천달러 확산

체로키 이어 홀 카운티도 시행 정차 중인 스쿨버스를 불법으로 통과한 차량에 대한 고액의 벌금 부과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다.홀 카운티는 8월과 9월 계도기간을 거쳐

유명 어린이 그네  11만개 리콜
유명 어린이 그네 11만개 리콜

아마존 판매 페이스어스 제품좌석파손으로 추락∙부상 위험  유명 어린이용 그네 제품에 대해 대량 리콜 명령이 내려졌다.전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최근 페이스어스(Pacee

취업비자 폐지론에 영주권까지 ‘봉쇄’
취업비자 폐지론에 영주권까지 ‘봉쇄’

트럼프 정부, MS 등 8곳취업이민 노동허가 중단밴스 “H-1B 폐지해야”한인 전문직·업체들 비상 트럼프 행정부가 외국인 전문인력의 미국 취업부터 영주권 취득까지 잇따라 옥죄면서

모기지 금리 7% 훌쩍… 이자 조금이라도 낮추려면
모기지 금리 7% 훌쩍… 이자 조금이라도 낮추려면

■ 생활경제 정보크레딧 점수부터 높이고최소 3곳 대출조건 비교디스카운트 포인트 구매15년 모기지·ARM도 고려 주택 모기지 금리가 다시 7%를 훌쩍 넘어서면서 주택 구입을 준비하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