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사무실 안 오면 급여 깎는다”

미국뉴스 | 사회 | 2023-04-14 08:35:20

사무실 안 오면 급여 깎는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일주일 최소 3일 출근, 현장근무 독려·급여 연계

 

코로나19 유행으로 확대된 재택근무를 줄이기 위한 유인책으로 미국 기업들이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는 가운데 출근과 급여를 연계하겠다는 방식까지 나왔다.

 

12일 월스트릿저널(WSJ)에 따르면 최근 직원들의 사무실 출근을 독려하기 위해 재택근무를 고집하는 직원들에게 급여 감면 등 불이익을 주겠다고 으름장을 놓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월가 대형 은행과 회사를 고객으로 둔 대형 로펌 데이비스 폴크앤워드웰 LLP는 최근 직원들에게 일주일에 최소 3일간 출근하지 않을 경우 상여금을 깎겠다고 밝혔다. 닐 바 데이비스 폴크 회장 겸 관리파트너는 “우리는 팀을 동시에 한곳에 모으는 데 매우 집중하고 있다”며 “직원들이 사무실로 와서 (출근하는) 문화를 형성하는 데 일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의 운영위원회는 이날 회사 최고 간부인 전무 이사들에게는 일주일에 5일간 회사에 나오라고 통보했다. 또 재택과 출근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 제도를 이용하는 사원들에게는 일주일에 최소 3일은 회사로 출근하라고 지시했다.

 

JP모건 운영위원회는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출근 일수를 충족하지 못하는 직원들이 다수 있다”며 “회사의 방침을 따르지 않으면 시정 조치를 포함한 적절한 성과 관리 조처를 할 것”이라고 통지했다.

 

데이비스 폴크와 JP모건의 이 같은 움직임은 출근 확대에 대한 미국 기업들의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까지 고용시장이 과열되고 직원들이 사표를 던지는 ‘대퇴사’(Great Resignation) 추세가 이어지면서 경영진들은 회사 출근을 강요할 경우 직원들이 회사를 떠날까 우려해 재택근무를 줄이는 데 다소 조심스러운 입장이었다.

 

글로벌 콘텐츠 기업 월트디즈니도 지난 1월 재택근무를 축소하면서 직원들에게 일주일에 최소 4일간 현장 근무를 요청한 바 있다.

 

소프트웨어 제조업체 퀄트릭스는 올해 초부터 주4일 출근을 의무화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반려동물 가정 더 자주 청소해야… 청결·건강 지키려면
반려동물 가정 더 자주 청소해야… 청결·건강 지키려면

‘사료·물’ 그릇… 매일 비누로 손 세척‘목줄·목걸이’… 최소 한 달에 한 번리터박스… 주 1회 전체 세척·소독HVAC 필터… 일반 가정보다 더 자주 고양이 화장실 주 1회 이상

찜통더위에 시원하게 입으려면… ‘소재·색상·핏’ 꼭 챙겨야
찜통더위에 시원하게 입으려면… ‘소재·색상·핏’ 꼭 챙겨야

‘린넨·리오셀’… 통기성 좋은 옷감 헐렁한 옷… 통풍과 자외선 차단색상은 밝게… 흰색·파스텔 계열‘어색·불편’스타일은 피해야  통기성이 좋은 소재, 적절한 핏, 열을 덜 흡수하는

이자율 6%대 중반·거래는 지지부진… 올 하반기 주택시장 ‘안갯속’
이자율 6%대 중반·거래는 지지부진… 올 하반기 주택시장 ‘안갯속’

지역별 집값 격차 갈수록 뚜렷매물 재고 4.5개월치로 제자리바이어는 협상력 점점 높아져셀러, 현실적인 가격 책정해야 올해 하반기 주택 시장 전망이 여전히 안갯속이다. 연초 전문가들

좋은 동네에서 가장 싼 집?… 투자 효과 예전만 못해
좋은 동네에서 가장 싼 집?… 투자 효과 예전만 못해

‘이자율·리모델링 비용’ 올라아무리 싸도 심각한 결함 피해야‘외 관·마감재’등 간단한 수리만구입 후‘감당 가능한’집일 때만 ‘좋은 동네의 가장 상태가 나쁜 집’은 기초가 갈라졌거나

뇌에 좋은 독서…“소설 많이 읽을수록 인지건강·장수 도움”
뇌에 좋은 독서…“소설 많이 읽을수록 인지건강·장수 도움”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일반 독서도 인지기능 저하 늦추고 장수에도 도움소설은 언어능력·사회적 인지 향상에 특별한 효과타인의 관점 상상하며 공감·복합적 사고 능력 키워

선거 앞 물가 민심에…트럼프, 다진소고기 초과관세 면제
선거 앞 물가 민심에…트럼프, 다진소고기 초과관세 면제

"90일간 할당량 초과 최대 30만t까지 관세 없이 수입 허용"축산농가·공화 의원들 반발…"지지층 목장주들에게 타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향후 90일간 최대 30만t의 다

틱톡, 아동개인정보 위반 소송서 사상 최대 4억불 지급 합의
틱톡, 아동개인정보 위반 소송서 사상 최대 4억불 지급 합의

법무부 "큰 승리"…틱톡, 합의금 내되 법적 책임은 인정안해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미국 아동 개인정보법 위반 혐의로 제기된 소송에서 사상 최대 규모인 4억 달러(약 5천50

"허리케인 겨우 넘겼는데"…하와이에 또 열대성 폭풍 접근
"허리케인 겨우 넘겼는데"…하와이에 또 열대성 폭풍 접근

하와이주 허리케인 피해로부터 일주일도 안 돼 또다시 새로운 열대성 폭풍의 영향권에 들었다.CNN뉴스는 21일 열대 폭풍 '모크'(Moke)가 하와이 빅아일랜드에서 남동쪽으로 650

애틀랜타발  아메리칸 항공서 노트북 폭발
애틀랜타발  아메리칸 항공서 노트북 폭발

애틀랜타발 댈러스행 여객기에서 승객의 노트북이 갑자기 폭발해 화재가 발생하면서 승객 여러 명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23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승객 133명이 탑승한 아메

새싹채소,15개주서 대장균·살모넬라균 발병
새싹채소,15개주서 대장균·살모넬라균 발병

국내에서는 자주개자리로도 알려진 채소 알팔파.(사진=에브리싱 스프라우츠 공식 홈페이지 캡처) 미국에서 알팔파(자주개자리) 새싹을 먹은 뒤 대장균과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환자가 잇따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