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미국인 47%, 전기차 구매 계획 없다…비싸고 충전 불편"

미국뉴스 | 경제 | 2023-04-12 09:42:45

미국인 47%, 전기차 구매 계획 없다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AP-시카고대, 미국 성인 5천여명 표본 설문조사

 

미국인의 절반가량은 자동차를 전기차로 바꿀 생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는 결과가 나왔다.

11일 AP통신과 시카고대 여론연구센터(NORC)·에너지정책연구소(EPIC)가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7%는 '다음에 자동차를 살 때 전기차를 구매할 가능성이 없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월 미국 성인 표본 5천408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표본 오차는 ±1.7%포인트 수준이다.

 

전기차 구매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 응답은 19%,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22%로, 응답자의 41%가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이 조사 결과를 놓고 보면 향후 전기차 구매 의사가 있다는 응답은 미국인 10명 중 4명꼴인 셈이다.

 

전기차를 선호하지 않는 요인으로는 응답자 10명 중 6명꼴로 '비싼 가격'을 꼽았다.

미국의 자동차 정보 사이트 '켈리 블루 북'에 따르면 미국에서 판매되는 전기차 신차의 가격은 평균 5만8천달러(약 7천671만원)가 넘는다.

AP는 미국에서 팔리는 전체 자동차 가격이 평균 4만6천달러 아래인 점에 비춰보면 전기차 가격은 미국의 많은 가정이 접근하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또 미국 재무부의 새로운 규정으로 7천500달러의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기차가 줄어들고, 공제 금액이 절반인 3천750달러 수준으로 축소될 수 있어 소비자들이 가솔린 차량을 전기차로 바꿀 유인이 되지 못할 것으로 AP는 전망했다.

충전소가 부족하다는 점도 전기차를 선호하지 않는 이유로 꼽혔다.

이번 조사 응답자 중 4분의 3이 "충전소가 너무 적다"고 지적했고, 이들 가운데 절반은 이것이 전기차를 사지 않으려는 주된 이유라고 답했다.

전체 응답자 3분의 2는 "가솔린 차량을 더 좋아해서" 전기차로 바꿀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특히 이런 응답자의 정치적인 성향을 보면 공화당원의 절반가량인 54%가 '가솔린 차량 선호'를 주된 이유로 꼽았고, 민주당원 중에는 29%가 같은 응답을 했다.

AP통신은 미국 정부가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해 내연기관 차량을 친환경 차로 전환하는 여러 정책을 펴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인식을 보면 아직 갈 길이 먼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UGA 의대 첫 신입생 모집 시작
UGA 의대 첫 신입생 모집 시작

3월 지원 마감, 4월 합격자 발표 조지아대학교(UGA) 의과대학(School of Medicine)이 공식적인 행보를 시작하며 역사적인 첫 신입생 모집에 나섰다.UGA 의과대학은

조지아서 또 홍역 확진 환자
조지아서 또 홍역 확진 환자

브라이언 카운티서…올 두번째  조지아에서 또 다시 홍역 확진 사례가 보고됐다. 보건당국은 감염 위험이 높은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추적 조사를 진행 중이다.조지아 보건부는 23일 브

트럼프 관세 '위헌'…조지아 기업∙주민  ‘혼란’
트럼프 관세 '위헌'…조지아 기업∙주민 ‘혼란’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를 위헌으로 판결함에 따라 조지아주 경제계에 파장이 일고 있다. 소비자들은 악기 등 급등했던 품목의 가격 인하를 기대하고 있으나, 홈디포 등 주요 기업들은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미 납부된 관세의 환급 여부가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전문가들은 수입업자와 공급업체 간 비용 부담 주체 파악이 복잡하여 실제 소비자 환급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인회, 삼일절 기념식∙걷기대회∙나눔 장터 개최
한인회, 삼일절 기념식∙걷기대회∙나눔 장터 개최

삼일절 기념식, 3월 1일 콜로세움걷기대회, 3월 28일 스와니 공원사고팔고 나눔장터, 5월 9일 개최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는 오는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둘루스 애틀랜

공항 ‘프리체크’ 재가동…애틀랜타도 ‘정상’
공항 ‘프리체크’ 재가동…애틀랜타도 ‘정상’

DHS,중단발표 하루만에 번복글로벌 엔트리는 중단 이어져  연방정부 부분 셧다운 여파로 국토안보부(DHS)가 공항 프리체크(PreCheck) 운영 중단 여부를 놓고 혼선을 빚었지만

애틀랜타성결교회, 장로장립식 거행
애틀랜타성결교회, 장로장립식 거행

김계화 장로 장립, 정보문 명예장로 추대 애틀랜타 성결교회(담임목사 김종민)는 2026년 2월 22일(주일) 오전 11시, 교회 본당에서 장로 장립 및 명예장로 추대 임직식을 거행

HD 현대일렉트릭, 몽고메리 제2공장 내달 착공
HD 현대일렉트릭, 몽고메리 제2공장 내달 착공

폭발적 수요 증가에 선제적 대응756MVA 변압기 연 150대 생산 HD현대일렉트릭의 앨라배마 법인 HD현대파워트랜스포머(HPT)가 북미시장의 폭발적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내

슈가힐 보행자 다리 곧 착공...연말 완공
슈가힐 보행자 다리 곧 착공...연말 완공

20번 도로 횡단...도심 연결  슈가힐시가 수년간 추진해 온 20번 주도로 (뷰포드 드라이브) 를 횡단하는 보행자 다리 건설 공사가 곧 착공에 들어간다.슈가힐시는 최근 스탠리 스

조지아 대학 캠퍼스에 나타난 이민국 요원들
조지아 대학 캠퍼스에 나타난 이민국 요원들

CPB, 대학 취업박람회 참여학생들 박람회장 밖 항의시위 조지아 대학 취업박람회에 연방국경세관보호국(CPB)이 참가하자 학생들 사이에서 찬반논란이 일고 있다.CPB는 최근 조지아대

'아틀란타 새로남교회', 둘루스로 새 성전 이전
'아틀란타 새로남교회', 둘루스로 새 성전 이전

설립 3년 7개월 만에...지역 복음화 다짐장민욱 목사 “교회는 예수 말씀 충만해야”  아틀란타 새로남교회(담임 장민욱 목사)가 설립 3년 7개월여 만에 둘루스 지역으로 성전을 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