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켐프 주지사, 대학등록금 인상법에 거부권 행사

지역뉴스 | 정치 | 2023-04-05 10:42:57

대학등록금인상법, 켐프 주지사 거부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3% 인상시 의회 승인 규정에 거부권

조지아 공교육은 주지사 권한 강조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4일, 조지아 상원, 하원이 모두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공립대학등록금 인상법안(하원법안319)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 

이 법은 조지아의 공립대학의 수업료 인상폭이 총 수업료의 3%가 넘을 경우 주의회의 승인을 받도록 규정했다. 하지만 켐프 주지사는 조지아 의회 입법 회기가 종료된 지 1주일 만에 신속하게 이 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함으로써 이 법안에 대해 분명한 반대 입장을 가지고 있음을 천명했다. 보통 주지사의 거부권 행사는 법안이 주지사 사무실로 이관된 후 40일 안에 이뤄져야 하는데, 의회의 입법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거부권 행사 마감 기한인 40일에 임박해서 하는 것이 관례였다. 하지만 켐프 주지사는 이번 대학등록금인상법이 자신의 책상에 올라온 지 단 1주일 만에 거부권을 행사함으로써, 조지아의 공교육만큼은 주지사의 관할하에 두겠다는 뜻을 단호하게 천명했다. 

게다가 이 법은 조지아 상원과 하원에서 모두 만장일치로 통과된 법이라,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는 공화당 의원들도 이 법에 대해 지지 의사를 천명했기 때문에 켐프 주지사의 거부권은 조지아 정치계와 교육계에 화제거리가 되고 있다. 켐프 주지사는 이 법을 거부한 이유에 대해 “이 법은 헌법에 위배된다. 조지아 헌법은 조지아대학시스템의 이사회에 공립학교를 관할, 통치하고, 관리하는 권한을 부여한다. 이 권한을 의회가 가져가는 것은 헌법에 위배된다”고 피력했다. 

이 법을 발의한 공화당 척 마틴 의원은 켐프 주지사의 거부권 행사에 대해 “주지사의 결정을 존중한다. 우리는 내년 의회 회기 때, 주지사가 거부한 부분을 삭제한 법안을 다시 상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영철 기자 

켐프 주지사, 대학등록금인상법에 거부권 행사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부활절 앞두고 킷캣 초콜릿 41만개 운송중 도난
부활절 앞두고 킷캣 초콜릿 41만개 운송중 도난

부활절을 앞두고 유럽 각국에 운송 중이던 초콜릿 41만개가 도난당했다고 AFP통신 등이 28일 보도했다.스위스 식품기업 네슬레는 자사 킷캣(KitKat) 신제품 41만3천793개를

“미국에 왕은 없다”…미안팎서 800만명 반트럼프 역대 최대 시위
“미국에 왕은 없다”…미안팎서 800만명 반트럼프 역대 최대 시위

50개주 3천300곳·해외서도 “노 킹스”… 작년 6월, 10월 이어 세번째 ‘ICE 총격’ 아픔 미네소타 중심으로… “폭력배들에 굴하지 않아” 이민 단속·이란전쟁 규탄…트럼프 지

헬리코박터균 없애도 방심 금물… 술·담배 계속하면 위암 위험 ‘쑥’
헬리코박터균 없애도 방심 금물… 술·담배 계속하면 위암 위험 ‘쑥’

제균 치료자 생활습관 분석연 20갑 흡연자 위험 34%↑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를 받았더라도 이후 흡연와 음주, 비만 등 나쁜 생활 습관을 끊지 못할 경우 위암 발생 위험이

일상 속 ‘보이지 않는 발암물질’… 환경이 암을 만든다
일상 속 ‘보이지 않는 발암물질’… 환경이 암을 만든다

■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라돈·석면·미세플라스틱·대기오염까지 곳곳에 위험피할 수 없지만 줄일 수 있어… 노출 최소화가 핵심생활습관 개선 병행해야 암 발방 위험

운동이 치매 막는다…“뇌 장벽 복구 단백질 발견”
운동이 치매 막는다…“뇌 장벽 복구 단백질 발견”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간에서 생성된 단백질, 혈액 통해 뇌 보호 강화알츠하이머 쥐서 기억력·학습능력 크게 개선 확인활동적인 사람 혈액서도 동일 단백질 존재 확인 운

도끼·이하이, 레이블 설립·듀엣곡 발매…사실상 열애 시인
도끼·이하이, 레이블 설립·듀엣곡 발매…사실상 열애 시인

가수 도끼와 이하이[이하이 SNS. 재판매 및 DB 금지] 열애설에 휩싸인 가수 도끼와 이하이가 공동 레이블 에잇오에잇하이레코딩스(808 HI RECORDINGS)를 설립하고 듀엣

독서·취미·업무·식사를 한 공간에서…‘다이닝 라이브러리’
독서·취미·업무·식사를 한 공간에서…‘다이닝 라이브러리’

독서 중심형부터 파티형까지1,000~3,000달러로도 가능책 중심에 빈티지 소품 활용 코로나 팬데믹 기간 ‘플렉스 스페이스’로 불리는 다목적 공간이 크게 확산됐다. 집 안에서 업무

사진하고 실제 모습 다르네… 주택 시장 ‘하우스피싱’ 주의보
사진하고 실제 모습 다르네… 주택 시장 ‘하우스피싱’ 주의보

AI로 가상 홈스테이징 사진가주, 해당 사실 명시 규정‘실제·가상’사진 올려 비교 최근 주택 시장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한 ‘하우스피싱’(Housefishing)이 문제로 떠오르고

임신 전 ‘잠깐’ 피운 담배도… 자녀 자폐·ADHD 위험 높인다
임신 전 ‘잠깐’ 피운 담배도… 자녀 자폐·ADHD 위험 높인다

흡연한 적 있으면 자녀의 지적장애 위험 21% 증가 출산 전 산모의 흡연 이력이 자녀의 신경발달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현재 담배를 피우지 않더라도 과거 흡연한 경

불교도 탈종교화… 한·일·중 등 동북아서 뚜렷
불교도 탈종교화… 한·일·중 등 동북아서 뚜렷

대부분 성장과정서 떠나종교 활동 필요 못 느껴문화적 친밀감은 느껴  한국, 일본, 중국 등 동북아시아 국가에서 불교 신자들의 탈종교화 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조사됐다. [로이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