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보로 GA 75지역 주하원의원
존스보로 지역을 대표하는 조지아 제75지역구 주하원의원에 26세의 약관 민주당원 에릭 벨(사진)씨가 당선됐다.
현재 애틀랜타 공항 직원으로 일하는 에릭 벨은 미 해군에서 항공장교로 근무했었다. 지난 1월 친한파 마이크 글랜튼 의원이 지병으로 의원직을 사퇴한 이 지역은 21일 보궐선거를 통해 에릭 벨을 선출했다.
모어하우스 칼리지 졸업생인 에릭 벨은 현재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의 정부업무 코디네이터로 일하고 있다. 벨은 이번 선거에서 교사봉급 인상, 공공안전 및 헬스케어 확대 등을 강조하며 입후보했다.
62%의 지지를 받은 벨은 민주당의 허먼 드류 앤드류, 공화당의 델라 애슐리 등과 경쟁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