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글로벌 경기침체에 K푸드 수출 ‘주춤’

미국뉴스 | 경제 | 2023-03-13 09:17:26

글로벌 경기침체에 K푸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월 수출액 12% 감소…김치·인삼·김 등 줄줄이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한국산 농수산식품 수출이 지난 1월 주춤했다. 한인타운 마켓에서 김치 제품들이 전시돼 있다. [박상혁 기자]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한국산 농수산식품 수출이 지난 1월 주춤했다. 한인타운 마켓에서 김치 제품들이 전시돼 있다. [박상혁 기자]

경기침체에 따른 세계적인 소비 위축 여파로 미국 등에 대한 한국 농림수산식품 수출액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올해 1월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약 8억5,000만달러로 지난해 동기보다 12.2% 감소했다. 올해 1월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수산식품 등 전 부문에서 1년 전보다 10% 이상 줄었다.

 

신선식품 수출액은 1억1,0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11.4% 감소했다. 버섯류와 과실류 수출액이 각각 22.0%, 20.4% 떨어졌다. 김치 수출액은 11.3% 줄었고 인삼류 수출액은 9.6% 감소했다.

 

가공식품 수출액은 5억3천만달러로 11.5% 줄었다.

 

가공식품 중에서는 라면을 제외한 대부분 품목에서 감소세를 보였다.

 

음료 수출액은 19.8% 떨어졌고 소스류와 과자류 수출액은 각각 9.6%, 7.7% 감소했다.

 

올해 1월 수산식품 수출액의 경우 2억1,0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14.5% 줄었다.

 

지난해 수산식품 수출액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김 수출액은 21.4% 감소했다.

 

연어와 명태 수출액은 각각 56.2%, 47.6% 떨어지며 전년 동기의 절반 수준이 됐고 굴 수출액은 16.3% 감소했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에 대한 수출액이 1억820만달러로 28.5% 떨어졌고 유럽연합(EU)·영국에 대한 수출이 5,190만달러로 30.8% 감소했다.

 

aT는 재고가 누적된 데다 각국의 물가 상승에 따라 소비가 위축돼 한국산 농수산식품 수입이 지난해 1월에 비해 줄었다고 분석했다.

 

특히 미국의 경우 K푸드에 대한 관심은 여전하지만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 소비심리 위축 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수출 증가 회복세가 더디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aT는 이날 추가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1∼2월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18억3,800만달러로 지난해 1∼2월보다 3.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수출 실적이 1월보다 개선되며 감소폭을 줄였다.

 

부문별로 보면 신선식품 수출액은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1.0% 늘었지만 가공식품과 수산식품 수출액은 각각 1.4%, 8.4% 줄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즈니스 포커스-김철회 태권도장〉 “무예와 지성 겸비 태권도인 양성”
〈비즈니스 포커스-김철회 태권도장〉 “무예와 지성 겸비 태권도인 양성”

"태권도 통해 '예'와 '인성'을 수련"썸머스쿨, 방과후 학교 인기 폭발  스와니 시청 옆에 위치한 김철회 태권도장(World Class Taekwondo)은 예와 인성을 중시하는

‘본국가서 신청’ 지침 완화하나… “미, 강화한 영주권규정서 후퇴”
‘본국가서 신청’ 지침 완화하나… “미, 강화한 영주권규정서 후퇴”

재계 반발 영향…이민정책 둘러싼 트럼프 지지층 내 갈등 보여주는 사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 영주권을 본국에 돌아가 신청하라며 규정을 대폭 강화했다가 기업들의 반발에 부딪히자

2026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 힘차게 출발
2026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 힘차게 출발

4일 발대식 열고 축제 준비 시작헨드릭슨 귀넷의장 명예 대회장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 재단은 4일 저녁 귀넷카운티 사법행정센터에서 2026 코리안 페스티벌 발대식을 개최했다.올해

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발간
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발간

미동남부 한인회연합회는 4일 둘루스에서 『미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2022년 홍승원 전 회장이 편찬위원회를 구성해 4년 만에 완간한 이 책은 연합회 설립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역사, 정치·경제적 성과, 한인체육대회, 참정권 운동 등 6개 분야의 기록을 담았다. 출판기념회에는 박선근 초대회장, 김기환 현 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4세 한인 카일리 정, 조지아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 등극
14세 한인 카일리 정, 조지아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 등극

최종 합계 6언더파 210타(73-70-67)로 우승8월 US 여자 아마추어챔피언십 출전권 획득 커밍 출신의 14세 한인 소녀 카일리 정(Kylie Chung)이 3일 기량이 뛰어

폰지사기 뒤 사라진 귀넷 남성에 거액 현상금
폰지사기 뒤 사라진 귀넷 남성에 거액 현상금

FBI,제보자에 15만달러 90여명 1천만달러 피해 수년 전 대형 폰지 사기극을 벌인 뒤 사라진 귀넷 출신 남성 검거를 위해 연방수사당국이 거액의 현상금을 내걸며 수사 수위를 높이

조지아,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
조지아,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

최근 비로 다소 완화 불구식수원 수위 아직도 낮아 최근 1,2주 사이에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애틀랜타를 비롯한 조지아 전역에 닥쳤던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이라고 관련 전문가들이 진단

‘미친 환율’… 1,540원도 뚫렸다
‘미친 환율’… 1,540원도 뚫렸다

금융위기 이후 최악 외국인 ‘셀 코리아’에 외환시장 불안 가중  한국시간 4일 오후 환율이 1,530원대를 넘어섰다. [연합] 달러·원 환율이 한때 1,540원 선까지 가는 등 급

추방 막으려면 돈 있어야… 이민법원 비용 장벽 높다
추방 막으려면 돈 있어야… 이민법원 비용 장벽 높다

신청수수료 최대 13배 올라 추방유예 비용도 387% 인상“사실상 법적 구제 차단” 이민 단체·변호사들 우려  이민 법원의 수수료 비용 장벽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스캐롤라이나 김영수 교수 ‘가드너 상’

아스팔트·고속도로망 연구교통안전성 개선 연구 인정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장을 역임한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토목·건설·환경공학과의 김영수 석좌교수가 ‘2026 올리버 맥스 가드너 상’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