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평통 미주부의장 전격 해촉 한국서도 논란

미주한인 | 사회 | 2023-03-07 13:18:05

평통 미주부의장 전격 해촉 한국서도 논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MBC ‘40년 검사 친구의 찍어내기’서 집중 보도

극우집회 방불케 하는 평통 강연회 모습 등 보여줘

 

 최광철 전 평통 미주부의장이 MBC TV 스트레이트와 인터뷰 하고 있다. <화면 캡쳐>
 최광철 전 평통 미주부의장이 MBC TV 스트레이트와 인터뷰 하고 있다. <화면 캡쳐>

한국의 한 방송 프로그램(MBC TV 스트레이트)은 최근 논란이 된 민주평통 미주부의장 해촉을 비롯한 인사파문, 정치적 편향성 논란 등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지난 5일 방송된 프로그램은 ‘40년 검사 친구의 찍어내기’라는 제목으로 지난 정부에서 임명한 평통 위원들에 대한 사퇴압박 등 정권교체에 따른 소위 ‘물갈이 논란’을 조명하며 극우집회를 방불케 하는 평통 강연회의 모습도 보여주었다.

프로그램은 윤 대통령의 서울 법대 79학번 동기이자 검찰 고위직 출신인 석동현 변호사가 지난해 10월 평통 사무처장에 취임하면서 ‘평통 물갈이’를 언급해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며 이러한 가운데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 대표를 맡고 있는 최광철 당시 평통 미주부의장은 지난해 워싱턴 DC에서 한반도 평화법안 통과를 위한 대규모 행사를 개최했고 이에 평통 사무처는 이 행사에 참가한 자문위원들에 대한 진상조사를 비롯해 행사를 주관한 최 미주부의장을 직무정지 시키고 지난달 해촉했다고 보도했다.

프로그램에 출연한 최 대표는 “(민주평통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자문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한 쪽의 목소리만 들으면 의장이신 대통령께서 한 쪽 목소리만 듣게 된다. 우리는 지속적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올바른 자문을 하기 위해서 노력했다”고 반박했으며 미주 평통위원 등 70여명이 김관용 수석부의장을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사실도 알려주었다. 

 

프로그램 후반부에서는 지난달 11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방부·외교부 업무보고에서 종전선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직접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윤 대통령은 “무슨 종전 선언이네 하는 상대방의 선의에 의한 그런 평화에서 완전히 벗어나서… 우리의 자유와 평화를 위협하는 도발에 대해서는 강력한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대북강경 기조에 김관용 수석부의장도 “대통령의 결단에 우리 민주평통은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삼일절을 기해 연방하원 브래드 셔먼 의원이 한반도 평화법안을 재발의 했으나 한국 정부의 견제 속에 이 법안을 지지하는 한인들은 더욱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고 앞으로 평통의 역할도 충분히 예상 가능하다는 것이 여론의 반응이다.

<유제원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타운 동정〉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장학생 모집'
〈한인타운 동정〉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장학생 모집'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장학생 모집조지아, 앨라배마, 플로리다, 테네시,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에 재학중인 학부, 대학원생으로 6월 3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온라인 www.k

군사용 해상 드론 기업 조지아 진출
군사용 해상 드론 기업 조지아 진출

블루 옵스, 발도스타에 생산시설 연내 100명 고용...향후 200명 군사용 해상 드론을 생산하는 유명 기업이 조지아에 진출한다. 조지아가 국방관련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는

귀넷 도서관, 소상공인 및 창업 지원 기금 확보
귀넷 도서관, 소상공인 및 창업 지원 기금 확보

연방기금 33만 달러 확보 귀넷 카운티 공공 도서관이 조지아주 전역의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연방 지원금을 받는 5개 도서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존 오소프(Jon Ossof

“ICE에 시 자원 지원 절대 안돼”
“ICE에 시 자원 지원 절대 안돼”

애틀랜타 시의회 결의안 채택ICE 활동 관련 첫 공식 입장  애틀랜타 시의회가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활동을 제한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의결했다. 실질적 효과와는 상관없이 도널드

실종 동생 집 몰래 판 캅 남성 ‘쇠고랑’
실종 동생 집 몰래 판 캅 남성 ‘쇠고랑’

닮은 외모에 운전면허증 이용 실종된 한 남성의 집이 형에 의해 매각돼 경찰이 신분도용 사기 및 주택담보 사기 사건으로 수사에 착수했다.21일 WSV-TV 보도에 따르면 캅 카운티에

조지아 대법관 선거, 낙태 이슈로 진영 대결
조지아 대법관 선거, 낙태 이슈로 진영 대결

내달 9일 2석 선거 앞두고 낙태 찬∙반단체들 지지선언 무당파 선거로 치러지는 조지아 대법관 선거가 낙태 이슈를 중심으로 보수와 진보 진영간 대결로 변질되고 있다.조지아 대법원은

조지아 ACA〈오바마케어〉가입자 10명 중 4명 포기
조지아 ACA〈오바마케어〉가입자 10명 중 4명 포기

1년 새 150만명→ 97만명연방 보조금 종료가 주요인의료계 “상당수 무보험 전락” 조지아의 연방 건강보험개혁법(ACA) 일명 오바마 케어 가입자 규모가 급감했다. 이에 따라 무보

옥타 애틀랜타, MODEX 2026 방문
옥타 애틀랜타, MODEX 2026 방문

북미 최대 물류 전시회AI·로봇 기술 동향 점검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지회장 썬박)가 북미 최대 물류·공급망 산업 전시회인 ‘MODEX 2026’을 찾아 스

[비즈니스 포커스] 강스 트리 서비스: “집의 가치를 높이고 안전을 설계한다”
[비즈니스 포커스] 강스 트리 서비스: “집의 가치를 높이고 안전을 설계한다”

“리모델링 안목으로 위험한 나무 골라내고 경관까지 살려” 강스 트리 서비스의 강희준 대표는 조지아에서 손꼽히는 ‘나무 전문가’이기 이전에 수백 채의 주택 리모델링을 진두지휘했던 건

최초 ‘개헌 재외투표’ 등록마감 임박
최초 ‘개헌 재외투표’ 등록마감 임박

총영사관 “27일까지”  대한민국 헌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헌정 사상 처음으로 재외국민이 참여하는 국민투표가 실시될 전망인 가운데, 재외 국민투표 투표권 등록 신청 마감이 불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