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사이다와 콜라보
한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국순당 콜라보 막걸리 3번째 제품인 ‘국순당 칠성막사’(사진)가 미국 시장에도 분격 진출한다고 국순당 미주총판 백세주USA(대표 최정관) 측이 밝혔다.
전통주 전문기업 국순당이 출시한 ‘국순당 칠성막사’ 막걸리는 ‘국순당 쌀막걸리’와 한국의 대표적인 음료기업인 롯데칠성음료의 대표브랜드 칠성사이다와의 콜라보를 통해 개발된 제품으로, 오랜 역사를 지난 두 제품이 어우려져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이다 막걸리’ 맛을 구현했다고 백세주USA 측은 설명했다.
두 번의 쌀 발효를 거쳐 쌀의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는 국순당 막걸리에 칠성사이다의 청량한 맛을 더해 부드럽고도 깔끔하게 청량한 ‘사이다 막걸리’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국순당 칠성막사의 알코올 도수 5%이며 용량은 350ml이다.
‘국순당 칠성막사’는 1년이 넘는 연구기간을 거쳐 국순당의 발효 기술과 롯데칠성음료의 칠성사이다 맛의 핵심 노하우를 기반으로 여러 차례 테스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기대하는 맛을 표현하도록 개발됐다고 백세주USA 측은 밝혔다.
미국에서 출시되는 제품의 디자인은 한국에서 시판되는 ‘국순당 칠성막사’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해 제품명 등을 한글 그대로 표현해 한국 제품임을 직관적으로 알게 했고, 아울러 국순당 브랜드와 칠성막사 제품명을 가로세로 낱말맞추기처럼 배열해 ‘칠성막사당’으로 재미있게 표현해 기분 좋은 유쾌함을 준다는 설명이다.
국순당은 축적된 양조기술을 바탕으로 한국 유명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콜라보 막걸리 제품을 연속 성공시키고 있다. 크라운제과 인기 스낵 ‘죠리퐁’과 콜라보한 ‘국순당 쌀 죠리퐁당’ 막걸리, 해태아이스크림의 장수 아이스크림 바밤바와 콜라보한 ‘국순당 쌀 바밤바밤’ 막걸리, 롯데칠성음료와 손잡고 칠성사이다와 콜라보한 ‘국순당 칠성막사’ 막걸리 등 출시하는 속속 인기를 끌고 있다.
백세주 USA 측은 “막걸리와 사이다의 대표 브랜드가 만나 탄생한 ‘국순당 칠성막사 막걸리의 미국 출시로 막걸리의 새로운 맛의 신세계를 알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