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킹달러’ 돌아오나… 원·달러 환율 다시 1,300원대 육박

미국뉴스 | 경제 | 2023-02-20 08:55:47

원·달러 환율 다시 1,300원대 육박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도로 0.5%p 기준금리 인상? 연준 긴축우려 다시 높아져

 

 서울 하나은행 직원이 달러화를 정리하고 있다. [연합]
 서울 하나은행 직원이 달러화를 정리하고 있다. [연합]

미국발 인플레이션 공포가 연방준비제도(FRB·연준) 긴축 강화 우려를 키우면서 원·달러 환율이 장중 한때 1,300원을 넘는 등 강달러 현상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20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지난 17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84.8원) 대비 14.7원 오른 1,299.5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전날 기록한 연고점을 다시 경신한 것으로 지난해 12월19일(1302.9원) 이후 최고치다. 특히 장중에는 1,303.80원까지 오르면서 1,200원대를 이탈하는 일도 벌어졌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3거래일 동안 30.1원 올랐고, 약 보름 사이에 80원 가까이 급등하는 양상이다.

 

단 한국 외환시장에서 새로운 주가 시작된 한국시간 20일 오전에는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해 다시 1,290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시간 이날 오전 9시18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3원 내린 1,299.2원을 기록하고 있다. 환율은 지난주 종가에 비해 1.5원 내린 1,298.0원에 개장해 1,290원대 후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지난주의 원화 약세(달러 강세)는 중앙은행 연준의 긴축 가능성이 부각된 결과다. 16일 발표된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대비 6.0% 상승하는 등 시장 예상보다 상회하면서 인플레 우려감이 커졌다. 환율의 단기 방향은 22일 공개되는 연준의 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 따라 춤출 것으로 예상된다. 연준은 이달 초 회의에서 0.25% 포인트 ‘베이비 스텝’ 금리 인상을 단행했는데 결정 배경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회의록에 담겨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향후 달러의 향방이 결정될 수 있는 것이다.

 

백석현 신한은행 이코노미스트는 “지난해 같이 과격한 달러 강세가 재현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상반기 내 환율이 하락세로 가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경운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제목: [애틀랜타 뉴스] UGA 의대 신설·현대일렉 채용·벅헤드 단수 사태까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제목: [애틀랜타 뉴스] UGA 의대 신설·현대일렉 채용·벅헤드 단수 사태까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이상무가 간다’에서 UGA 의대 첫 신입생 모집 소식과 140명 추가 채용에 나선 현대일렉트릭 앨라배마 공장 소식을 전합니다. 3주째 이어진 벅헤드 호화 아파트 단수 사태와 가스비 폭탄 논란, 홍역 비상 소식 등 애틀랜타의 긴박한 현안들을 영상 브리핑으로 확인하세요.

은행에 고객 시민권정보 수집 요구 검토…이민단속 일환
은행에 고객 시민권정보 수집 요구 검토…이민단속 일환

WSJ “신규·기존 고객에 여권 등 요구하게 할 수 있어 은행들 불안”  재무부[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이민 단속 차원에서 은행에 고객의 시민권 정보를 수집하도록 요

영적 권위 내세운 성착취, 조지아에서도 '쇠고랑'
영적 권위 내세운 성착취, 조지아에서도 '쇠고랑'

주 상원 성직자 처벌법 추진 조지아주 상원이 성직자가 자신의 영적 권위 아래에 있는 사람을 성적으로 착취하는 행위를 범죄로 규정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지난 20일 랜디 로버트슨 상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 한인회 3.1절 기념식'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 한인회 3.1절 기념식'

애틀랜타한인회 3.1절 기념식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는 삼일절 107주년 기념식을 3월 1일 오후 3시 둘루스 애틀랜타 콜로세움에서 개최한다.  한신포차 매주 수요일 한신 나이

소셜서클 이민구금시설 ‘메가 센터’급
소셜서클 이민구금시설 ‘메가 센터’급

시 당국, ICE와 논의과정서 확인최대1만명 수용…이르면 봄 가동 소셜서클시에 추진 중인 이민자 구금시설이 당초 알려졌던 단순 창고형 시설이 아닌 ‘메가 센터’급으로 확인됐다. 동

조지아 주의회 '여성 생리용품' 면세 법안 추진
조지아 주의회 '여성 생리용품' 면세 법안 추진

연 4회 분기별 면세 주말 도입  조지아주 의회가 오는 12월부터 생리대와 탐폰 등 여성 위생용품에 대해 연 4회 면세 주말을 도입하는 HB 1144 법안을 추진한다.조지아주 의회

UPS 고강도 구조조정…애틀랜타 허브 폐쇄
UPS 고강도 구조조정…애틀랜타 허브 폐쇄

내달 2일부로…”비용절감 일환”“전 직원 대체사업장 전환 배치” UPS가 동남부 지역 물류망의 핵심 거점으로 운영해 오던 애틀랜타 허브 물류시설을 폐쇄한다. 지난 수년간 추진해 온

ATL행 델타항공기 엔진폭발 긴급 회항
ATL행 델타항공기 엔진폭발 긴급 회항

22일 서배너 공항…활주로 잔디 화재 인명피해 없어…FAA 긴급조사 착수  서배너발 애틀랜타행 델타항공 여객기가 이륙 직후 엔진고장으로 긴급회항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브레이브스 생중계 플랫폼 '브레이브스비전' 출범
브레이브스 생중계 플랫폼 '브레이브스비전' 출범

2026 시즌 전경기 직접 생중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구단 중계권의 미래를 직접 진두지휘한다.브레이브스 구단은 화요일, 구단이 직접 소유하고 운영하는 멀티미디어 플랫폼 '브레이브

신준호 박사 부부 한미장학재단에 3만 달러 기탁
신준호 박사 부부 한미장학재단에 3만 달러 기탁

인문학 및 예술 전공 학생 지원 조지아주 사바나 인근 스테이츠보로에서 30여 년간 심장내과 전문의로 활동해 온 신준호(Dr. Stanley Shin), 김명미 이사 부부가 한미장학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