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오토가이드 선정 동급모델 중 최고 성능”
기아 스포티지가 오토가이드(AutoGuide)의 ‘2023 올해의 SUV’에 선정됐다.
기아 미국판매법인(KA)은 19일 이와 같은 수상 소식을 발표했다.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가이드는 2013년부터 올해의 자동차를 선별해 상을 수여해 왔다. 올해 시상은 자동차, 트럭, SUV, 전기차 등 4개 부문으로 세분화 돼 진행됐다.
오토가이드의 편집장 마이크 슐리는 “스포티지는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을 이미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며 “11대의 경쟁 모델이 참가한 평가에서 승리했을 뿐 아니라 가솔린 모델과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구분돼 판매되고 있는 점은 어떤 소비자들이라도 자신에게 알맞은 모델을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라고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기아는 앞으로도 전동화 전략에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이경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