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아시안 고교생 8명중 1명 ‘사이버 왕따’

미주한인 | 사회 | 2023-02-16 09:48:13

사이버 왕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CDC, 11%는 교내 왕따

15명중 1명은 ‘성폭력 피해’

7%는 불법 마약 경험도

 

미 전국 아시안 고교생 8명 중 1명은 사이버 왕따 피해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13일 발표한 ‘청소년 위험행동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아시안 고교생의 13%는 “지난 1년간 문자메시지나 소셜미디어 등을 통한 사이버 왕따 피해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미국 내 아시안 고교생 8명 중 1명꼴로 왕따 피해 경험이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인종별로 보면 아시안 고교생의 사이버 왕따 피해 비율은 흑인(10%)보다 높고 히스패닉(13%)과 같다. 백인(19%)보다는 낮다.

학교 안에서 왕따 피해 경험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아시안 고교생 응답자의 11%가 “지난 1년간 학교 내에서 왕따 피해를 당한 적이 있다”고 답해 사이버 상에서 보다는 비율이 적었다.

이번 조사 결과, 아시안 고교생 15명 중 1명은 성폭력 피해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DC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안 고교생 6%는 “지난 1년간 타인으로부터 성 관련 피해를 입었다”고 답했다. 아시안 고교생 중 4%는 “지난 1년간 강간 피해를 당한 적이 있다”고 답변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미국 내 아시안 고교생의 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통계가 수록됐다. 

2021년 기준 아시안 고교생 중 11%는 성관계 경험이 있다고 밝혀 30%대인 타인종 학생들보다 상대적으로 낮았다. 

또한 아시안 고교생의 11%는 “최근 30일간 음주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아시안 고교생의 5%는 최근 30일 내 마리화나를 흡연한 적이 있다고 답했고, 6%는 전자담배를 흡연했다고 답변했다.

불법 마약 사용에 대해서는 아시안 고교생 7%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최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오피오이드 등 마약성 진통제 오용과 관련해 아시안 고교생 11%가 “오용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는 백인(11%), 흑인(14%), 히스패닉(14%) 등 타인종 학생들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는 수치다.

CDC는 2011년부터 2년마다 청소년 위험행동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2021년 미국 내 고교생 1만7,2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결과가 담겼다.

<서한서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 애틀랜타 콘서트 개최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 애틀랜타 콘서트 개최

8월 22일 애틀랜타 심포니 홀서 '백스테이지' 무대 펼쳐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감성 보컬리스트 백지영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애틀랜타 무대에 오른다.공연 주관사인 휴 엔터테인먼

전 세대 화합 및 감동 레이스 펼쳐
전 세대 화합 및 감동 레이스 펼쳐

다양한 연령층 참가 ‘Run for Love 5K’ 성료글렌뷰 갤러리 파크서 300여 명 참가로고스선교회 50주년·CMM 기독의료상조회 30주년 기념 시카고 한인사회의 건강 증진과

한국 친환경 혁신기업 대동산업, 미국 시장 첫발
한국 친환경 혁신기업 대동산업, 미국 시장 첫발

메가마트서 팝업스토어 개최친환경 투수블록·벽면 마감재 북미 최초 공개한국의 친환경 소재 전문 혁신기업인 대동산업(Daedong Industrial)이 오는 2026년 6월 4일(목

귀넷, 아동 성추행·납치 용의자 공개 수배
귀넷, 아동 성추행·납치 용의자 공개 수배

최근 노크로스에서 마지막 목격 귀넷 카운티 경찰이 아동을 납치하고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남성을 공개 수배했다. 해당 용의자는 최근 노크로스 지역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되어 인근 주민들

"트럼프행정부, 귀화 미국인 시민권박탈소송 변호사 보강"
"트럼프행정부, 귀화 미국인 시민권박탈소송 변호사 보강"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귀화한 미국인 대상 시민권 박탈 소송을 담당하는 연방 법무부 전문 인력 보강을 추진하고 있다고 악시오스가 22일 보도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조지아주 최초 트랜스젠더 의원 탄생하나
조지아주 최초 트랜스젠더 의원 탄생하나

주 첫 일본계 미국인 의원 될듯 조지아주 의회 사상 최초의 공개 트랜스젠더이자 난바이너리(성별을 '남성'과 '여성'이라는 두 가지로만 나누는 기준을 거부하거나 벗어난 성 정체성)

애틀랜타 시 '끓인 물 사용 권고' 발령
애틀랜타 시 '끓인 물 사용 권고' 발령

헴필 정수장 전력장애 문제 때문 애틀랜타 시 상수도국은 금요일 오전, 다운타운 지역을 중심으로 거주민과 사업체를 대상으로 긴급 ‘끓인 물 사용 권고(Boil Water Adviso

월드컵 앞두고 벤츠 스타디움에 천연잔디
월드컵 앞두고 벤츠 스타디움에 천연잔디

월드컵 8경기 열릴 예정 2026 FIFA 월드컵을 앞두고 '애틀랜타 스타디움'으로 변신 중인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의 새 단장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채널 2 액션

크로거, 조지아 농산물 소비 촉진 나서
크로거, 조지아 농산물 소비 촉진 나서

조지아 그로운 태그 대대적 홍보 식료품 가격 고공행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크로거(Kroger)가 지난 목요일 매장 내에 '조지아 그로운(Georgia Grown)' 및 '로컬 메익스

“생산 속도 더 높여라” 닭공장 노동자 사지로 모는 트럼프 정부
“생산 속도 더 높여라” 닭공장 노동자 사지로 모는 트럼프 정부

USDA, 생산속도 25%상향조정 허용가금류 중심지 조지아 노동·이민단체”노동자 피와 땀 짜내려는 조치”반발 이미 전국 최악의 산업재해 위험에 노출돼 있는 가금류 가공공장 노동자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