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플로리다서 차에 탄 괴한들이 인도로 총질…10명 중경상

미국뉴스 | 사건/사고 | 2023-01-31 09:32:09

플로리다서 차에 탄 괴한들이 인도로 총질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플로리다에서 괴한들이 차를 타고 거리를 지나가면서 총을 쏴 인도에 있던 시민 1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AP통신과 NBC방송 등이 31일 보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30일 오후 3시 40분께 플로리다 중부 소도시 레이크랜드의 한 도로에서 괴한들이 감청색 닛산 세단을 타고 지나가면서 인도 방향으로 총기를 발사했다.

당시 천천히 주행 중이던 차량의 문 유리창 4곳이 일제히 열렸고, 그 직후 차창마다 총이 발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차에 타고 있던 4명의 탑승자가 동시에 차창 밖으로 총을 쏴댔다는 뜻이다.

 

총격 이후 차량은 다시 속력을 내 도주했다.

이로 인해 당시 인도에 모여 있던 시민 10명이 다쳤으며, 이 중 얼굴과 복부 등을 맞은 2명은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샘 테일러 레이크랜드 경찰서장은 이날 저녁 기자회견에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총격 피해자 3명을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7명은 다른 사람의 차를 타고 병원으로 가거나 직접 병원에 와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총격 피해자들은 20~35세의 남성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총격이 발생한 도로에선 마리화나가 발견됐다. 경찰은 당시 현장에서 마약 거래가 이뤄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최근 수년간 해당 지역의 치안을 집중 관리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테일러 서장은 "당시 범인들이 작심하고 일을 벌인 것으로 본다"며 "우발적 행동으로 볼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곳에서 34년간 일했지만 이처럼 한꺼번에 많은 사람이 총에 맞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범행 차량을 추적 중이다.

레이크랜드는 탬파에서 동쪽으로 약 48㎞ 떨어진 소도시로 인구는 약 11만2천 명이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국타이어도 관세 환급 요청…대법 판결 앞두고 소송 이어져
한국타이어도 관세 환급 요청…대법 판결 앞두고 소송 이어져

환급 권리 인정받으려 소송…법원 "대법 판결 전까지 모든 소송 정지"  한국타이어 테네시 공장 전경[한국타이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가별 관

[한인 인구현황 분석] 전국 ‘200만 파워’… 혼혈 27.5% 달해
[한인 인구현황 분석] 전국 ‘200만 파워’… 혼혈 27.5% 달해

센서스국 ACS 발표3년새 6% 증가세 추산 미 전역에 거주하는 한인 인구가 최근 3년 사이 약 11만 명 증가하며 2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방 센서스국이 2

한인들도 ‘불안의 나날’… “아시안까지 무차별 단속 우려”
한인들도 ‘불안의 나날’… “아시안까지 무차별 단속 우려”

미네소타 이민단속 파장 시민권자 입양인 위협 느껴한인 업주들 매출타격 심각“코로나 때보다도 어려워져”   미네소타주에서 대대적 이민 단속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7일 세인트

‘지구 종말시계’ 4초 더 가까워진 85초전… 역대 가장 근접
‘지구 종말시계’ 4초 더 가까워진 85초전… 역대 가장 근접

지구 멸망까지 남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지구 종말 시계’(Doomsday Clock)가 역사상 가장 종말에 가까운 시간을 가리켰다. 미국 핵과학자회(BSA)는 28일 ‘지

[금리 동결 배경과 전망] “아직 물가와의 싸움 더 중요… 인하에 신중할 것”
[금리 동결 배경과 전망] “아직 물가와의 싸움 더 중요… 인하에 신중할 것”

3차례 연속 인하흐름 제동트럼프 측근 ‘인하’ 소수의견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2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종료된 후 기자회견을 통해 금리 동결 배경과 올해 경제

연방 법원, 5세 어린이와 아버지 추방에 ‘제동’
연방 법원, 5세 어린이와 아버지 추방에 ‘제동’

미네소타서 체포 논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한 이민 단속으로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등 단속요원에 대한 반발이 커지는 가운데 최근 구금돼 논란이 된 5세 어린이의 추방에

‘위고비 열풍’에 항공사 웃는 이유
‘위고비 열풍’에 항공사 웃는 이유

승객 체중 감소 효과 위고비·마운자로 등 비만 치료제 시장이 급성장해 승객들의 체중이 줄어드는 데 따라 미국 항공사들이 올해 연료 비용을 최대 5억8,000만 달러나 절감할 수 있

AI, 일자리 대거 대체… 기업 이익에는 ‘도움’

글로벌 CEO 절반 전망 스위스 다보스에서 최근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서 인공지능(AI)이 가져올 노동시장 변화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이 제기됐다. 기술 혁신이 기업

연방 노동장관 스캔들에 한인 비서실장 직무정지

“경호원과 부적절 관계”등 연방 노동부장관 비서실장에 임명돼 화제를 모았던 한인 2세가 장관의 스캔들에 휘말려 직무에서 정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치는 로리 차베스-드레머 연

‘포르노 중독’ 한인 남성 처제 누드사진 훔쳐 체포

20대 한인 남성이 처제의 누드 사진을 훔친 혐의로 체포됐다.아이오와주 지역 매체 더 페리뉴스는 김모(29)씨가 1급 괴롭힘, 사생활 침해, 무단 컴퓨터 접근 혐의로 28일 체포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