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주말 애틀랜타 다운타운 시위 예상...안전 유의

지역뉴스 | 사회 | 2023-01-27 14:45:40

애틀랜타 시위, 멤피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멤피스 경찰폭력 동영상 27일 저녁 공개

훈련장 건립 반대시위도 겹쳐 비상사태

총영사관 '다운타운, 멤피스 안전' 공지

 

멤피스에서 발생한 경찰관에 의한 흑인 청년 구타 살해사건 동영상 공개를 앞두고 멤피스 현지는 물론 애틀랜타 도심에서의 시위가 주말 내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한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7일 저녁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흑인 청년 타이어 니컬스(29) 체포 과정에서의 구타 동영상에는 반이성적인 구타장면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아모드 아베리, 조지 플로이드 살해 동영상이 공개됐을 때 미 전역에서 자발적인 모임과 시위가 발생한 적이 있다.

타이어 니컬스는 지난 1월 7일 난폭운전 혐의로 정지를 지시받았으나 달아나다 경찰관 5명에 의해 집단폭행을 당애 호흡곤란을 호소한 뒤 병원에서 사흘 뒤인 지난 10일 신부전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대배심은 26일 5명의 경찰관 모두를 2급살인 및 가중폭행, 납치 혐의로 기소하라고 결정했다.

이와 관련 조 바이든 대통령은 26일 오후 성명을 내고 “유가족에 진심으로 애도를 표하며, 시민들의 분노는 이해하지만 폭력은 용납하지 않겠다”며 평화적 시위를 촉구했다.

애틀랜타 경찰은 27일 아침 성명을 통해 “우리 도시의 평화로운 시위를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발표했다.

애틀랜타에서는 지난 18일 경찰관 및 소방관의 훈련센터 건립에 반대하는 활동가 매뉴얼 테란이 경찰관에 먼저 총격을 가한 후 경찰관들의 대응으로 피격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으며, 지난 주말에는 이에 항의하는 애틀랜타 도심 시위가 일어나 폭력사태로 번지고 경찰차가 불에 타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에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26일 오는 2월 9일까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방위군 1,000명을 대기시켜 만일의 사태에 대비토록 조치했다.

흑인 인권운동가 제럴드 그릭스는 “주방위군이 활성화되지 않고 대기상태로 있어야 하며, 만일 출동한다면 바디캠을 꼭 부착하도록 촉구한다”고 채널2 TV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와 관련 애틀랜타 총영사관은 27일 동포들의 안전에 유의하라는 공지를 발표했다. 애틀랜타 다운타운을 방문하는 동포들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고, 특히 야간에는 시위가 격화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다운타운 방문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공지했다.

또 테네시 멤피스 지역에서도 경찰 단속 사망 사건과 관련된 시위가 있을 수 있으므로 해당 지역 주민과 여행자들의 유의를 당부했다. 멤피스 한인회도 긴급 공지를 통해 동포들의 멤피스 다운타운 방문을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 긴급 지원이 필요할 경우 총영사관 긴급전화 470-880-1986을 이용하면 된다. 박요셉 기자 

주말 애틀랜타 다운타운 시위 예상...안전 유의
멤피서에서 경찰 폭력으로 사망한 타이어 니컬스를 추모하는 촛불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의료·법률 전문가와 현직 경찰 수사관 참여청소년 약물 문제▪법적 책임, 현장경험 공유11월 7일 오후 2시, 둘루스 그레이홀 개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애틀랜타 지회(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29일 오후 2022년 투표 기록 넘어서30일까지 사전투표자 270만명 이상 조지아주가 사전 현장 투표 기간을 하루 남겨둔 상황에서 2022년 중간선거 당시의 사전 현장 투표 기록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내년 전국 평균 15% 인상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애리조나주 27.9%로 최고중산층·50~60대 부담 커져 오바마케어 건강보험료가 지난 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하면서 가입자들

미국서도 전역증 재발급 받는다

29일부터 재외공관서 신청 가능일부 공관은 우편 수령도 가능 미국 등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들이 전역증을 분실하거나 훼손했을 때 한국내 대리인을 통하지 않고 재외공관 에서 재발

미 대학가, AI 서비스 무료 제공 확산

프린스턴·코넬 등 아이비리그 합류 챗GPT·클로드 등 학생·교직원 등에“AI 활용 격차 해소·연구 효율성 높여” 과제 의존·학습 능력 약화 우려도  미 대학가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에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밝은 의상 착용, 손전등 등 광원 지참 꼬마 악마, 마녀, 좀비, 뱀파이어 분장을 한 아이들이 토요일 밤 귀넷 카운티 주택가를 누빌 예정인 가운데, 카운티 경찰이 학부모들에게 아이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조지아 대법원 상고 기각 조지아주 대법원이 애팔래치 고교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인 콜트 그레이의 새로운 형량 선고를 위한 상고를 기각했다.법원 문서에 따르면, 그레이가 요청한 새로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취소율 1.24%, 심각한 지연 1.25% 애틀랜타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을 보유하고 있지만, 새로운 조사 결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공항 중 하나이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컨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귀넷 법원 제한적 허용 귀넷 카운티 법원이 16개월 된 아들의 차량 안 방치 사망과 관련해 2급 살인 및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된 어머니 데자 콜먼에게 거주 단지 내에서 할로윈을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수익금 연말 파티서 기부 예정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회장 레이첼 김)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제5회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