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엘리트 학원

"조지아 메디케이드 전면 확장 없다"

지역뉴스 | 정치 | 2023-01-20 11:18:58

메디케이드 확장, 존 번스, 브라이언 켐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존 번스 주하원의장 "전면 확대 없다"

주지사, 7월에 제한된 확대 실시예정

 

 

존 번스(사진) 신임 조지아주 하원의장은 주의 모든 가난한 성인들을 위한 완전한 메디케이드 확장 문제를 조만간 다루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지아주에서 메디케이드는 가난한 어린이와 일부 노인과 장애 성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대부분의 다른 주와 달리 조지아는 모든 가난한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지 않고 있다. 결과적으로 건강보험이 없는 조지아인의 비율이 전국에서 꼴찌에서 세 번째일 정도로 낮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전면 확대 대신 ‘면제’(waiver) 프로그램을 통해 메디케이드를 좁게 확장할 계획이다. 

조지아주는 매월 근로, 교육 또는 자원봉사 요건을 충족하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건강보험을 제공해 제한적으로 메디케이드를 확장할 계획이다. 월 80시간 이상 일하거나 특정 활동하는 주민을 위한 소규모 확장이다. 예를 들어 치매에 걸린 친척을 돌보기 위해 풀타임으로 일하는 것은 자격이 없다. 

주정부는 금년 7월부터 도입될 ‘면제’ 프로그램이 몇 년간 확대되면 약 5만여명의 조지아인이 건강보험 혜택을 볼 것으로 추정한다. 전면 확장은 40만명 이상의 보험을 확장하는 것이 된다. 

전면확장의 경우 연방정부가 90%의 의료비를 부담하지만, 조지아주가 채택한 제한된 확장에는 연방정부가 비용의 2/3를 지불한다.

번스 하원의장은 건강관리 문제를 다루는 하원의 위원회를 감독하는 특별위원회 신설 의사를 밝혔다. 이 특별위원회가 다룰 문제에는 정신건강, 보건의료 종사자의 공급 등이 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박요셉 기자 

"조지아 메디케이드 전면 확장 없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지드래곤 ‘스카프 패션’으로 공항 장악
지드래곤 ‘스카프 패션’으로 공항 장악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해외 일정을 위해 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머리에 두른 스카프 패션으로 화제다.지드래곤은 7일(한국시간 기준)

연준, 기준금리 추가 인하…0.25%p 내린 4.50∼4.75%
연준, 기준금리 추가 인하…0.25%p 내린 4.50∼4.75%

연준 "최근 지표, 경제활동 계속 견고한 속도의 확장 시사""노동시장 완화·인플레 2% 목표 진전됐으나 경제 전망 불확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 9월에

바이든 “미국 선택 수용…평화로운 권력 이양 협력
바이든 “미국 선택 수용…평화로운 권력 이양 협력

백악관서 대국민 연설… “선거 공정하고 투명했으며 신뢰할 수 있다” “해리스, 영감주는 선거운동했다”…지지자에 “패배했다고 꺾여선 안 돼”  대국민 연설하는 바이든[로이터]   조

“1달러당 4.5달러 세금 공제” 고객에 불법투자 권유 회계사 철퇴
“1달러당 4.5달러 세금 공제” 고객에 불법투자 권유 회계사 철퇴

세금면제 제도 악용 거액 수수료법원, 실형 28개월에 배상 판결  고객들에게 불법으로 설립된 세금피난처 지분을 판매하며 거액의 세금공제를 신청한 회계사에게 실형과 함께 배상 명령이

존스크릭 도심 대형복합개발 공사 내달 착공
존스크릭 도심 대형복합개발 공사 내달 착공

‘메들리 프로젝트’자금조달 마쳐2026년 3분기 1단계 공사 완공 존스크릭 도심에 추진되는 복합용도개발 ‘메들리 프로젝트’<본지 10월 25일 보도 참조>가 12월에 착

자연과 조명, '와일드우즈: 어글로우' 밤 산책 전시
자연과 조명, '와일드우즈: 어글로우' 밤 산책 전시

유명 디자인 회사 띵크웰 그룹 제작 화려한 조명, 자연과 어울려  펀뱅크 박물관 인근 야외 산책로가 화려한 조명 디스플레이와 큐레이팅된 사운드스케이프로 꾸며진다. 8일부터 2025

풀턴 카운티, 응급실 신설된다
풀턴 카운티, 응급실 신설된다

2026년 완공 예정 조지아 풀턴 카운티에 응급실 센터가 신설된다.조지아 지역사회 보건부에 따르면, 그래디 헬스 시스템이 풀턴 카운티에 응급실을 건설하기 위한 주 승인을 받은 것으

트럼프 재집권 "당장 추방"… 전례 없는 반이민 정책 준비
트럼프 재집권 "당장 추방"… 전례 없는 반이민 정책 준비

트럼프 '반이민 성공 공식' 유럽 극우도 답습해 인기 취임 첫날부터 불법 이민자를 사상 최대로 추방하겠다고 약속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반이민 정책에 시선이 모이고

‘트럼프노믹스 시즌2’… 우선주의·보호무역 강화
‘트럼프노믹스 시즌2’… 우선주의·보호무역 강화

‘제조업 기반 재건’ 천명관세 부과·약달러 정책 한국 등 국제사회가 주목한 미 대선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4년 만에 귀환으로 끝이 났다.‘미국 우선주의’와 ‘힘에 의한 평화

모기지 금리 5주 연속 상승… 신청은 감소

8월 초 이후 최고 수준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 평균치가 5주 연속 상승하며 지난 8월 이후 최고 수준에 올랐다. 국책 모기지 기관 프레디맥에 따르면 이번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