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기 침체 여파로 개인용 컴퓨터(PC)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랩탑 시장에서 애플에 도전장을 내놨다.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달 1일 열리는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새 플래그십 랩탑 ‘갤럭시 북3 울트라’를 공개한다. 테크 전문매체 샘모바일은 갤럭시 북3 울트라가 16인치 스퍼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디스플레이와 인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매체는 삼성전자가 이번 언팩에서 갤럭시 북3, 갤럭시 북3 360, 갤럭시 북3 프로, 갤럭시 북3 프로 360도 함께 선보일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