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MS도 대규모 감원… 빅테크 구조조정 대열 동참

미국뉴스 | 경제 | 2023-01-18 09:08:35

MS도 대규모 감원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만여 명 정리해고 전망 “IT 업계 성장 둔화 상징”

 

 마이크로소프트도 대규모 감원 대열에 동참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로이터]
 마이크로소프트도 대규모 감원 대열에 동참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로이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18일 엔지니어링과 인사 담당 부서를 중심으로 대규모 감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 등이 17일 보도했다.

 

구체적인 감원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전체 직원의 1%를 넘지 않는 수준으로 지난 1년간 MS에서 이뤄졌던 감원 규모보다는 훨씬 크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지난해 6월30일 현재 MS 직원 수는 미국 내 12만2,000명과 해외지사 9만9,000명 등 모두 22만1,000명이다. MS는 앞서 지난해 7월과 10월 감원을 했으며, 채용도 동결한 상태다.

 

MS는 그동안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과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플랫폼, 고객관계관리(CRM) 소프트웨어 기업 세일즈포스 등이 잇따라 대규모 감원에 나선 것과 달리 소극적으로 대응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이번에 대규모 감원에 나섬으로써 최근 경기 악화 전망과 IT업계 성장둔화 등에 따른 빅테크의 대규모 감원 대열에 동참하게 됐다고 블룸버그는 말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MS의 감원이 IT 분야의 구조조정이 계속될 것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MS는 이에 대한 확인 요청을 거부했다.

 

영국 스카이뉴스는 앞서 MS가 전체 직원의 5% 수준인 1만1,000명 정도를 감원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으며 경제매체 인사이더는 MS가 채용 담당 직원을 3분의 1 정도를 줄인다고 전했다.

 

MS는 오는 24일 최근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시장에서는 매출이 2% 성장하는데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2017 회계연도 이후 가장 둔화한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마리에타 경찰, 'ICE 요원' 권한 장착
마리에타 경찰, 'ICE 요원' 권한 장착

1월 ICE와 태스크포스 협약 체결길거리서 이민자 검문·체포 나서 애틀랜타 메트로 지역의 주요 도시인 마리에타 경찰이 연방 이민세관집행국(ICE)과 손을 잡고, 길거리에서 이민자의

[속보] 대법 "트럼프 상호관세 위법"…국가별 관세 법적기반 붕괴
[속보] 대법 "트럼프 상호관세 위법"…국가별 관세 법적기반 붕괴

재판관 6대3으로 "IEEPA, 대통령에 관세부과 권한 부여 안해" 판단트럼프 집권 2기 2년차에 정치적 타격…글로벌 무역 불확실성 커질 듯미국과 새 무역합의 국가들 혼란 불가피…

귀넷 학부모, 자녀 성교육 방식 선택 가능
귀넷 학부모, 자녀 성교육 방식 선택 가능

포괄적, 금욕 중심, 참여거부 택일부모 응답 없으면 포괄적 성교육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학부모들이 자녀의 성교육 방식을 직접 결정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학부모가 별도의 의사를 밝

‘우미노시즈쿠 복합 후코이단’, 왜 다시 주목받나
‘우미노시즈쿠 복합 후코이단’, 왜 다시 주목받나

원료 구성·품질 관리 시스템 차별화일본 건강식품협회(JHFA) 인증 마크 면역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해조류 유래 성분인 ‘후코이단’이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시중에

시도 때도 없이 울리는 사기성 문자·전화… 미 성인 인구 절반 “매일 시달린다”
시도 때도 없이 울리는 사기성 문자·전화… 미 성인 인구 절반 “매일 시달린다”

AI까지 악용·사기 일상화77% “주 1회 이상 표적돼”최근 3년내 금전 피해 23%한인들도 잦은 피해 호소 문자와 이메일, 전화 등을 통한 피싱 사기로 인한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현대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최고 차량’
현대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최고 차량’

저명 매체 에드먼즈 선정투싼·아이오닉9 강력 추천   2026 현대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HEV)가 저명한 자동차 매체 ‘에드먼즈’의 최고 영예인 ‘2026 에드먼즈 Top Rat

“해외 한인단체 지원금 더 투명하게”
“해외 한인단체 지원금 더 투명하게”

동포청, 사용내역 공개1 천만원 이상 지원 대상“투명성·책임성 제고”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해외 소재 재외동포단체에 지원되는 국고 보조금 사용내역을 ‘보조금 관리에 관한

북미 최대 주방·가전 전시회 개막
북미 최대 주방·가전 전시회 개막

북미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인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6’가 지난 17일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막, 19일까지 열렸다

베일 벗은 미 반도체 청구서… 한국·대만 투자확대 압박
베일 벗은 미 반도체 청구서… 한국·대만 투자확대 압박

한국만 관세 부과 땐 경쟁력 타격삼성전자 57조 들여 미 공장 증설하이닉스 패키징 설비에 6조 베팅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건설 중인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전경. [삼성전자 제공] 

'트럼프 국제공항' 생기나…플로리다 주의회, 명칭변경법 통과
'트럼프 국제공항' 생기나…플로리다 주의회, 명칭변경법 통과

하원 81-30 가결 이틀 만에 상원도 25-11 통과…주지사에 송부  플로리다 주의회가 현 '팜비치 국제공항'의 이름을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국제공항'으로 바꾸는 법안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