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실업수당 청구 줄고 민간고용 큰 폭 증가

미국뉴스 | 경제 | 2023-01-06 09:00:10

실업수당 청구 줄고 민간고용 큰 폭 증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여전히 ‘핫’한 미 노동시장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미국인 수가 줄어든 반면 민간 부문 고용은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증가세를 보이는 등 핫한 노동시장 지표들이 이어지고 있다. [로이터]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미국인 수가 줄어든 반면 민간 부문 고용은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증가세를 보이는 등 핫한 노동시장 지표들이 이어지고 있다. [로이터]

미국의 노동시장이 여전히 뜨겁다는 지표들이 쏟아지고 있다.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미국인 수가 줄어든 반면 민간 부문 고용은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증가세를 보였다.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12월 25∼31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1만9천 건 감소한 20만4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월스트릿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2만 건을 하회한 결과로 최근 14주 사이 최저치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169만 건으로 직전보다 2만4,000건 감소했다.

 

또 민간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12월 미국 기업들의 민간 고용이 23만5,000개 증가했다고 이날 밝혔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5만3,000개)를 크게 상회한 것은 물론 전월 증가폭(18만2,000개)도 훌쩍 뛰어넘었다.

 

지난달 대기업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직후인 2020년 4월 이후 최다인 15만1,000개의 일자리를 줄였으나, 500인 이하 중소기업들이 고용을 대폭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를 옮기지 않은 민간 부문 노동자들의 급여는 전년 동월보다 7.3% 올랐고, 직장을 바꾼 민간 노동자들의 급여는 15.2% 급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아직 노동시장이 식지 않았음을 시사하는 잇단 발표들은 당분간 연준의 통화긴축 기조가 계속될 가능성에 무게를 싣는다. 임금이 계속 큰 폭으로 올라 인플레이션 장기화를 초래할 가능성을 연준이 가장 경계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올해 경기침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만간 금리인상을 중단하고 하반기에는 금리인하로 전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여전히 강한 노동시장은 연준에 추가 금리인상 여지를 제공한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전날에도 미 기업들의 11월 구인건수가 1,046만 건으로 시장 전망치(1,000만 건)를 크게 상회하고, 실업자 1명당 구인건수 배율도 1.7로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1.2배)을 크게 웃돌았다는 발표가 나왔다.

 

노동시장 과열이 새해 미 경제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미 노동부는 6일 지난달 일자리 증감폭과 실업률 등 상세한 공식 고용지표를 내놓을 예정이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한국학교, 추석맞이 명절 체험
애틀랜타한국학교, 추석맞이 명절 체험

반별 '보름달 소원나무' 만들기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고은양)는 19일 추석맞이 행사를 열고 학생들이 한국 명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을 가졌다.학부모회(PTA)에서 준비

부동산협회, “부동산 정보 한자리에”…
부동산협회, “부동산 정보 한자리에”…

‘2026 모두를 위한 부동산 엑스포’ 개최 200여 명 참여...최신 부동산 정보 교류, 투자상담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 Georgia Korean American Re

해변 절반 사라진 타이비 아일랜드…복원 나선다
해변 절반 사라진 타이비 아일랜드…복원 나선다

연방정부 관련 예산 승인12월부터 모래복원 시작 모래 60% 이상이 침식으로 유실된  타이비 아일랜드의 해변  모래 복원 사업이 시작된다.21일 AJC 보도에 따르면 예산 삭감으로

조지아 밤하늘에 수천만 마리 철새 떼
조지아 밤하늘에 수천만 마리 철새 떼

하룻밤 최대 2천만 마리케네소Mt 중간휴식장소 완연한 가을 날씨와 함께 조지아 밤하늘이 수천만 마리가 넘는 철새들로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전문가들에 따르면 매년 가을이 되면

조지아 개스값 올해 최고치 경신
조지아 개스값 올해 최고치 경신

21일 갤런당 4.09달러애틀랜타도 최고치 근접 조지아 평균 개스가격이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21일 오전 현재 조지아의 평균 개스값은 레귤

멀베리, 자체 경찰 창설 검토…재원 관건
멀베리, 자체 경찰 창설 검토…재원 관건

시당국 “주민투표 통해 확정할 것”"시내 순찰 인력 평균 3.5명 불과”재산세 수입 없어 재원 문제 난관 귀넷 카운티 신생도시 멀베리시가 자체 경찰국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GT 27위∙에모리 41위∙UGA 85위
GT 27위∙에모리 41위∙UGA 85위

▪포브스 2027 대학 순위MIT 1위·프린스턴2위졸업 후 성과 중점 평가    포브스가 발표한 ‘2027 미국 최고 대학’ 순위에서 MIT가 최고에 이름을 올렸다.  조지아에서는

역대 최대 인파 몰린 코리안페스티벌
역대 최대 인파 몰린 코리안페스티벌

이틀간 10만명 이상 참여해 성황동남부 최대 민족 축제 자리매김K-컬처 확산 기여·축제 준비 완벽  이틀간 모두 10만명 이상의 역대 최대 인파가 ‘2026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

픗볼 경기 뒤 다툼이 총격으로…10대 형제 2명 사망
픗볼 경기 뒤 다툼이 총격으로…10대 형제 2명 사망

스톤마운틴  아파트 단지서경찰,도주 용의자 특정 나서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10대 초반 형제  2명이 사망하고 여성 2명이 부상을 입었다.디캡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사건

한·미 항공 수요 폭발… 내년 국적항공사 ‘3파전’
한·미 항공 수요 폭발… 내년 국적항공사 ‘3파전’

양국 노선 1~8월 405만명올해 사상 첫 600만명 돌파관광·비즈니스·환승 수요↑  한국과 미국을 연결하는 항공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올해 한미 노선 이용객이 사상 처음으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