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한국문화원 정기공연에 '큰 박수'

지역뉴스 | 생활·문화 | 2022-12-19 14:03:15

한국문화원, 정기공연, 국악과 서양음악 조화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국악과 서양음악의 조화에 기립박수

차세대, 주류사회에 국악 전수 기회

 

한국문화원(이사장 김봉수, 원장 김기욱)이 10년만에 제27회 정기공연을 지난 17일 저녁 둘루스고등학교 극장에서 개최했다.

500여명이 넘는 관객들이 몰려 성황을 이룬 이날 정기공연에서는 사물 놀이와 국악 실내악을 비롯하여 국악과 서양 음악이 한데 어우러진 협연 등 음악과 함께 시각적 공연의 볼거리가 함께 풍성하게 어우러졌다.

김봉수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신명과 흥으로 대표되는 사물놀이는 우리와 우리 아이들이 먼저 즐겁게 가지고 놀아야 할 전통문화”라고 말했으며, 김기욱 원장은 “10년 만에 다시 열린 이번 정기공연은 우리 전통문화 정신계승과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주 애틀랜타총영사는 축사에서 “이제 K-Pop, 한국 드라마를 넘어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폭넓고 다양해지고 있다”며 한국문화와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사회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한국문화원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문굿으로 신나게 문을 연 공연은 길놀이, 삼도 설장고, 영남가락(앉은반 사물놀이)으로 이어졌다. 이어 장윤경 피아니스트, 정채빈 바이올리니스트, 고동균 부원장의 장구가 어우러져 ‘리베르 탱고’를 멋지게 연주해 국악과 서양음악의 하모니를 이뤄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한국 문화원과 국악 실내악 ‘소리누리’와 장윤경 피아니스트와 정채빈 바이올리니스트, 장재연 메조 소프라노 등이 ‘아름다운 나라’를 연주해 색다른 국악의 매력을 선사했다.

웃다리(앉은반 사물놀이), 민요의 향연, 마지막으로 시카고 한국전통예술원과 함께 판굿(선반 사물놀이)을 펼쳐 객석에서 탄성과 함께 기립박수로 환호했다.

한국문화원과 한국학교 학생 16명과 함께한 ‘웃다리 가락’을 선보였으며, 민요의 향연, 판굿 공연은 참석자들의 신명과 흥을 더욱 북돋아줬다.

이날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방명록 대신 이름과 이메일 주소를 쪽지에 적어내는 이벤트를 진행해 즉석에서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도 제공했다.

이번 공연은 ▶국악의 이해를 돕기 위한 공연 체험 ▶한인 커뮤니티와 비한인 커뮤니티의 문화적인 교류  ▶차세대들과 주류사회를 대상으로 한 국악 교육의 중요성 홍보 등의 취지로 열렸다. 박요셉 기자

17일 열린 한국문화원 정기공연에서 단원들이 영남가락을 연주하고 있다.
17일 열린 한국문화원 정기공연에서 단원들이 영남가락을 연주하고 있다.

한국문화원 정기공연에서 단원들이 삼도 설장구를 연주하고 있다.
한국문화원 정기공연에서 단원들이 삼도 설장구를 연주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북미 한인 경찰 9월 27-29일 둘루스 집결
북미 한인 경찰 9월 27-29일 둘루스 집결

둘루스 라 퀸타 인 & 스위트 개최 북미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찰들이 오는 9월 조지아주 둘루스에 모인다.2026 북미 한인 경찰 컨퍼런스(North American

브룩헤이븐 민주당 미쉘 강 후보 후원회 개최
브룩헤이븐 민주당 미쉘 강 후보 후원회 개최

타 카운티 후원행사 이례적 디캡카운티 브룩헤이븐 민주당(Brookhaven Democrats)이 미쉘 강 후보의 캠페인을 공식적으로 채택하고 후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지난 9월 1

애틀랜타시 상수도 요금 미납 236M, 대기업 수두룩
애틀랜타시 상수도 요금 미납 236M, 대기업 수두룩

칙필레와 공공기관 미납 상태 애틀랜타시의 최신 상수도 감사 결과, 고객들이 체납한 미납 수도 요금이 무려 2억 3,600만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시의원들이 상수도국(DW

애틀랜타 휘발유 4달러, 디젤 6달러 돌파
애틀랜타 휘발유 4달러, 디젤 6달러 돌파

애틀랜타 운전자들 기계지출 비상 운전자들이 주유소를 찾을 때마다 치솟는 기름값에 깊은 한숨을 쉬고 있다.하지만 여러 운전자들은 다른 선택지가 없다고 입을 모았다. 연료는 삶에 필수

조지아 연방상원 선거, 공화당 지도부 관심 밖
조지아 연방상원 선거, 공화당 지도부 관심 밖

적신호 켜진 마이크 콜린스 노동절이 지나면서 조지아주 정치판의 시선이 집중되었던 연방 하원의원 마이크 콜린스의 행보에 경고등이 켜졌다. 전국 공화당 단체들은 콜린스가 민주당 소속

조지아주 '외국어 선거자료' 트럼프 행정부 타겟
조지아주 '외국어 선거자료' 트럼프 행정부 타겟

캅, 디캡, 귀넷 법 집행 가능성 제기부정투표 단속요원 배치 가능성도 국토안보부 내부 이메일에 따르면 캅, 디캡, 귀넷 등 조지아주 내 외국어 선거 자료를 제공하는 관할 구역들을

"코리안페스티벌에 참가하세요"...19일 개막
"코리안페스티벌에 참가하세요"...19일 개막

사상 최대 인파 몰릴 것 기대19일 11시 개막…  5시 복면가왕 2026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이 개최 장소를 옮겨 귀넷플레이스 몰 (구)메이시스 백화점 앞 주차장에서 19일 오

3년 만의 금리 인상…엇갈린 조지아 반응
3년 만의 금리 인상…엇갈린 조지아 반응

“당장 영향 없어” VS ”가계∙기업에 부담”“향후 금리 인하” VS “추가 인상 가능성”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 연준)가 월가의 예상대로 지난 16일 기준금리를 3년 만에

캅 교육청, 노벨상 작가 작품 금지도서로
캅 교육청, 노벨상 작가 작품 금지도서로

토니 모리슨 ‘가장 푸른 눈’“선정적…학생들에 부적절” 캅 카운티 교육청이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토니 모리슨의  작품을 도서관 금지목록에 추가했다.크리스 랙스데일 교육감은 17일

미 시민권 승인건수도 ‘반토막’ 이하로 급감

트럼프 행정부 이민심사 강화여파올해 월평균 2만 3,000건으로 뚝대기 건수·처리 기간은 2배 가까이 급증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심사 강화 조치 여파로 시민권 신청 승인 건수도 급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