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트리 코너스에 새 성전
박요셉 목사 안수식도 가져
주안침례교회(담임목사 임병오)가 피치트리 코너스에 새 성전을 마련하고 11일 오후 5시 새 성전 봉헌예배 및 목사안수식을 거행했다.
임병오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봉헌예배에서 김을환 안수집사가 기도했으며, 조지아 침례교 선교국 총재 토마스 해몬드 목사가 ‘유산을 남긴 자들의 특징’(막 2:1-11)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해몬드 목사는 “신앙의 유산을 남긴 사람들의 특징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기를 원했으며,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사랑에 있었고, 하나님의 일에 헌신하는 자들”이라며 “주안교회 성도들이 기도와 예배를 통해 하나님이 임재하고, 말씀을 통해 훈련되고 양육되며, 모든 성도들이 함께 일하며 각자의 맡은 역할에 충실해 신앙의 유산을 다음 세대에 넘기는 자들이 되라”고 설교했다.
주다경 권사는 간단한 간증과 더블어 주안교회의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주 권사는 70개 지교회, 치유센터, 다민족사역, 후대사역, 산업선교, 애틀랜타 복음화, 237 나라살리는 세계 복음회의 비전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축가와 스티브 파, 문창욱 목사가 축사를 전했으며, 토마스 해몬드 목사의 축도로 봉헌감사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박요셉 목사 안수식에서 임병오 목사가 시취보고 및 소개를 했으며, 박정규 목사가 안수기도를, 이혁기 목사가 축사 및 권면사를 담당했으며, 안수위원으로 토마스 해몬드 목사, 문창욱 목사, 박정규 목사, 이혁기 목사, 임병오 목사가 참여했으며, 표상덕 안수집사가 광고를,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날 안수를 받은 박요셉 목사가 축도를 했다.
주안침례교회 새 성전은 3850 Holcomb Bridge Rd. #425, Peachtree Corners, GA 30092에 위치하며, 전화번호는 404-992-5106이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