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을 주제로 3년 만에 행사
북미주한인 기독실업인회(CBMC) 중부연합회(회장 천경태)는 6일 저녁 둘루스 소네스타 호텔에서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 만에 ‘회복’이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는 환영사, 식사, 신입회원 소개, 간증, 설교, 레크리에이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중부연합회 소속 애틀랜타지회(회장 이춘봉), 둘루스지회(회장 곽용식), 몽고메리지회(회장 임행락), 샬롯지회(회장 이연수), 스와니지회(회장 선우인호), Y지회(회장 조영배) 등 6개 지회 지회원이 참석했고, 각자가 바라보는 ‘회복’에 대한 나각을 나눴다.
천경태 중부연합회장은 “회원들이 연합해 일터와 가정에서 전도와 양육에 힘쓰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복음사역에 매진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애틀랜타 섬기는교회 안선홍 목사는 설교에서 “비즈니스를 통해 하나님의 성품과 능력이 선포된다”며 “비즈니스가 하나님을 소개하는 전시장이란 마음가짐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하라”고 권면했다.
CBMC는 그리스도를 믿는 실업인과 전문인들의 모임으로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한다는 비전을 갖고 전도와 양육을 통한 영적 재생산, 가정회복을 통한 영적 공동체 형성, 성경적 경영을 통한 비즈니스 사회변화를 핵심사역으로 삼고 활동하고 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