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혼 조지아 한인여성 모임
국제결혼 한인여성들의 모임인 킴와 조지아 제4대 회장에 박지나씨가 선임됐다.
월드킴와(World-KIMWA) 제35번째 지회인 킴와조지아는 지난 3일 존스크릭에서 크리스마스 및 송년파티를 가졌다.
감기 등으로 인해 참석치 못했던 회원들도 있었지만 이날 참석한 킴와조지아 회원들과 남편들은 맛있는 음식과 선물을 나누고, D.J가 틀어주는 흥겨운 음악에 맞춰 춤도 추며 시종일관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운데 모임을 진행했다.
파티 중간에는 제4대 킴와조지아 차기회장에 박지나 씨가 당선됨을 김영님 회장이 공표하였고 이어서 킴와조지아 단체기 이양식이 있었다.
김영님 회장은 “젊고 유능한 인재의 영입이 절실한 이 때에 어려운 직책을 수락하여준 박지나 차기회장에게 감사하디”며 “실력있는 차세대 영입과 새로운 에너지로 킴와조지아를 이끌어줄 것을 확신한다” 밝혔다.
박지나 킴와조지아 차기회장은 2022년 12월 한달 연수기간을 거쳐 오는 2023년 1월 1일 부터 2년 임기가 시작된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