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신앙칼럼] 새로운 시작(New Beginning, 시Ps.100:1~5)

지역뉴스 | | 2022-11-07 18:19:37

신앙칼럼, 방유창 목사(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방유창 목사(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어느 날, 목사님이 <목회의 중대사>를 놓고 하나님께 능력을 받고자 특별기도를 하시러 높은 산 정상(頂上)을  오르셨습니다. 정말 마음을 단단히 먹고 잘 생긴 바위 하나를 선택하여 하나님께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기도를 너무도 열심히 하시다보니 어느 새 밤이 된 줄도 모르시고 기도에 열중하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밤이 되니 기온차가 생겨 밤의 냉기가 느껴지는 가운데 하나님의 능력을 받고자 더욱 더 간절히 기도를 하시는데, 갑자기 눈 앞에 <호랑이 한 마리>가 목사님께로 어슬렁 어슬렁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목사님은 가슴이 철렁하여 간이 콩알 만할 정도로 겁에 질리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명색이 목사님이시라, 기도를 하셔야겠는데, 다른 말은 나오지 않고 딱 두 마디를 하셨습니다. “하호! 하호! 하호!” 이 기도의 핵심은 “하나님, 지금 호랑이가 나탔습니다. 나를 살려주옵소서!”라는 기도였습니다. 목사님은 너무나 다급한 나머지, 완전한 문장으로 기도할 겨를도 없이, 최단(最短)의 <“줄임말(?)”>로 기도를 하신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당면한  현하(現下)의 <혼란의 시기, 혼동의 시기>는 그야말로 <산 속의 호랑이>를 만난 격입니다. 장황하게, 미사여구로 기도할 때가 아닙니다. <간결하게>, <강력하게>, <집중하여> “하호!”라고 외쳤던 목사님처럼, <간절한 기도, 강력한 기도, 집중의 기도>를 하나님께 드려야 할 때입니다. 하나님은 <본문 시편 100편 1절~2절>에서 세 개의 <현재형 동사>로 명령하십니다. 첫째, 부르짖으라(Shout)!입니다. 둘째, 예배하라(Worship)!입니다. 셋째, 오라(Come)!입니다. “새로운 시작”을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 

1. “부르짖으라(Shout)!”(1절). 2. “예배하라(Worship)!”(2절). 3. 하나님은 “오라(Come)!”(1절~2절). <새로운 시작(New Beginning)은 오직 하나님 앞에서, “부르짖는 자”, “예배하는 자”, “하나님 앞으로 오는 자”를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만드시며, 행하시며 성취하십니다. 새로운 시작의 세 가지 실행어, <부르짖으라!, 예배하라! 오라!> 부르짖고, 예배하고, 오라고 하는 <그 실존>을 오늘 본문 3절에서는 <관계>로 이끄십니다. 어떤 관계입니까? 하나님은 시편기자의 입술을 통하여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하나님을 <우리 하나님>, 하나님을 <창조주 하나님>으로 먼저 인지하고 인식하라’–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말씀을 자세히 보면,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3절) 하나님과 우리의 구체적 관계를 통하여 우리의 정체성(Identity)을 분명히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부르짖고, 예배하고, 오라는 실천적인 신앙을 통하여 새로운 시작을 전개하기 전에 실행되어져야 할 <급선무>는 “나는 누구인가(Who Am I?)”,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Where Should I Go?)”를 분명하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소유된 자(하나님의 것), 하나님의 백성(친백성), 하나님의 기르시는 양(목자와 양의 관계). 이 <삼대 정체성과 목표>를 분명히 하는 것이 선행되어져야 마침내 “부르짖고, 예배하고, 하나님께 오는” 그 의미가 진정성(眞情性)을 가지게 되고, 그 결실이 반드시 이루진다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현하(現下)의 <새로운 시작>으로 인생을 새롭게 설계할 <팬데믹 이후, Post-Pandemic>의 미래를 눈 앞에 둔 이 지구촌민의 당면과제인 것입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 주민 부채 부담 전국 4위
조지아 주민 부채 부담 전국 4위

소득 대비 부채 148% 달해 조지아 주민들이 감당해야 할 부채의 늪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소득보다 빚이 훨씬 빠른 속도로 늘어나면서 조지아주가 미국 내에서 부채 부담이 가장

"주정부 노인정책 수립에 한인 의견을 내 주세요"
"주정부 노인정책 수립에 한인 의견을 내 주세요"

5월 8일(금) 오후 1:30-3:30UGA 귀넷 캠퍼스 109호실 조지아주 노인서비스국(Division of Aging Services)이 2028–2031년을 위한 차기 노인정

포사이스 “아파트∙타운홈 계속 안 짓겠다”
포사이스 “아파트∙타운홈 계속 안 짓겠다”

고밀도 주거개발 '일시중단' 연장학교 과밀∙인프라 부담 가중으로  포사이스 카운티가 아파트와 타운홈 등 고밀도 주거 개발 일시중단 조치를 연장했다. 급격한 인구 증가로 일부 학교의

산불 피해주민, 보험 보상 거부에 또 ‘망연자실’
산불 피해주민, 보험 보상 거부에 또 ‘망연자실’

천재지변 이유 보상 거부주정부 지원팀 파견 조사 이번 주 내린 비로 확산일로 중이었던 조지아 남부 산불이 다소 주춤거리는 양상이다. 하지만 피해 주민들은 또 다른 고통에 시름하고

프라미스원은행, 내실 성장 속 두 프로모션
프라미스원은행, 내실 성장 속 두 프로모션

연 3.50% 금리 특별 적금 출시5월 14일 무료 문서 파쇄 행사 프라미스원은행(행장 션 김)이 견실한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은행 측은 최근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들] 신정수 제너럴 컨트랙터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들] 신정수 제너럴 컨트랙터

미국 이민 60년 차 신정수(74) 씨가 간암과 간 이식 수술이라는 사선을 넘고 건축사 및 13개 주 시공 라이선스를 재취득하며 기적 같은 인생 2막을 열었습니다. 뉴욕 시청에서 30년간 근무한 베테랑인 그는 은퇴 후 무기력증과 치매 예방을 위해 공부를 시작해 커머셜 공사가 가능한 자격까지 거머쥐었습니다. 부인 신미경 씨의 헌신적인 간호로 건강을 회복한 그는 이제 자신의 전문 지식을 한인 사회의 권익 보호와 건축 컨설팅을 위해 환원하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희망을 몸소 증명하고 있습니다.

텐 사우전트 커피, 몬터레이 파크에 첫 가맹점 오픈
텐 사우전트 커피, 몬터레이 파크에 첫 가맹점 오픈

H마트 자회사 BK 프랜차이즈 운영2일 오픈, 시그니처 음료 1달러에  미국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 마트의 프랜차이즈 전문 자회사 BK Franchise가 운영하는 글로벌

대법 판결에 신난 공화당 “선거구 싹 바꾸자”
대법 판결에 신난 공화당 “선거구 싹 바꾸자”

대법 투표권법 제한 판결 나자주지사에 특별회기 소집 요구민주 “일당 지배 고착” 반발 연방 대법원이 대표적인 시민권 법률인 투표권법( Voting Rights Act) 2조의 적용

‘본국 귀국 두렵다’ 하면 비자 안내준다
‘본국 귀국 두렵다’ 하면 비자 안내준다

연방국무부, 전세계 공관에 새 지침 하달귀국시 학대 우려 없다는 점 확인 요구“박해 피해자 사전에 걸러내는 제도” 비판 연방국무부가 본국 귀국이 두렵다고 말하는 임시 비자 신청자에

푸드스탬프 수혜자 1년새 420만명 감소
푸드스탬프 수혜자 1년새 420만명 감소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근로의무 확대 등 여파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1년 만에 미국의 저소득층 식료품 지원 프로그램인 푸드스탬프(SNAP) 수혜자가 약 420만명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