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인플레 감축법, 한미 FTA 위반”

미국뉴스 | 정치 | 2022-10-18 08:49:03

인플레 감축법, 한미 FTA 위반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 상의 프리먼 선임부회장 “한국차 2년 유예 가능할 것”

 

미국 재계 최대 이익 단체인 미 상공회의소의 찰스 프리먼 선임부회장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한국 전기차 차별 문제에 대해 “한미자유무역협정(FTA)과 세계무역기구(WTO)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점이 명확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 상의가 IRA에 대한 우려를 백악관에 직접 전달했다”면서 “현대자동차에 대한 2년 정도의 적용 유예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프리먼 선임부회장은 KOTRA 워싱턴무역관 주선으로 열린 특파원단 간담회를 통해 “(전기차 차별 문제가) 한국 기업들의 투자에 도움이 되지 않는 선례가 될까 우려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프리먼 선임부회장은 미 상의에서 아시아 지역을 총괄하고 있다.

 

그는 미국이 ‘동맹(한국)과의 경제협력’과 ‘미국 내 공급망 강화’라는 두 개의 목표를 추구하면서 이번 문제가 생겼다고 진단하고 “전기차 세액공제 조항이 두 목표가 충돌하는 사례라는 우려를 미국 정부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연방 재무부가 IRA 세부 규정을 수립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세부 규정은 세액공제 조항이 기존의 무역협정이나 WTO 의무에 위배되지 않도록 명확하게 하는 수단이기도 하다”면서 “행정부가 의회의 (법안) 수정 없이 이 문제를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여러 가지 있다”고 말했다.

 

프리먼 선임부회장은 미국의 과도한 보호주의를 거듭 경계했다. 그는 ‘바이 아메리카’ 등 미국 우선주의에 대해 “미국 내 생산과 조달을 더 장려하고자 하는 (정부) 논리를 이해한다”면서도 “국내 생산 비중 규정은 늘 보호주의를 위한 핑계가 된다”고 우려했다.

 

중국을 향한 미국의 전방위 수출통제에 대해서도 “국가 안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것보다 더 많은 무역을 제한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 중국 담당 차관보와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중국석좌를 역임한 그는 미국 내 대표적인 중국통으로 분류된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부활절 앞두고 킷캣 초콜릿 41만개 운송중 도난
부활절 앞두고 킷캣 초콜릿 41만개 운송중 도난

부활절을 앞두고 유럽 각국에 운송 중이던 초콜릿 41만개가 도난당했다고 AFP통신 등이 28일 보도했다.스위스 식품기업 네슬레는 자사 킷캣(KitKat) 신제품 41만3천793개를

“미국에 왕은 없다”…미안팎서 800만명 반트럼프 역대 최대 시위
“미국에 왕은 없다”…미안팎서 800만명 반트럼프 역대 최대 시위

50개주 3천300곳·해외서도 “노 킹스”… 작년 6월, 10월 이어 세번째 ‘ICE 총격’ 아픔 미네소타 중심으로… “폭력배들에 굴하지 않아” 이민 단속·이란전쟁 규탄…트럼프 지

헬리코박터균 없애도 방심 금물… 술·담배 계속하면 위암 위험 ‘쑥’
헬리코박터균 없애도 방심 금물… 술·담배 계속하면 위암 위험 ‘쑥’

제균 치료자 생활습관 분석연 20갑 흡연자 위험 34%↑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를 받았더라도 이후 흡연와 음주, 비만 등 나쁜 생활 습관을 끊지 못할 경우 위암 발생 위험이

일상 속 ‘보이지 않는 발암물질’… 환경이 암을 만든다
일상 속 ‘보이지 않는 발암물질’… 환경이 암을 만든다

■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라돈·석면·미세플라스틱·대기오염까지 곳곳에 위험피할 수 없지만 줄일 수 있어… 노출 최소화가 핵심생활습관 개선 병행해야 암 발방 위험

운동이 치매 막는다…“뇌 장벽 복구 단백질 발견”
운동이 치매 막는다…“뇌 장벽 복구 단백질 발견”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간에서 생성된 단백질, 혈액 통해 뇌 보호 강화알츠하이머 쥐서 기억력·학습능력 크게 개선 확인활동적인 사람 혈액서도 동일 단백질 존재 확인 운

도끼·이하이, 레이블 설립·듀엣곡 발매…사실상 열애 시인
도끼·이하이, 레이블 설립·듀엣곡 발매…사실상 열애 시인

가수 도끼와 이하이[이하이 SNS. 재판매 및 DB 금지] 열애설에 휩싸인 가수 도끼와 이하이가 공동 레이블 에잇오에잇하이레코딩스(808 HI RECORDINGS)를 설립하고 듀엣

독서·취미·업무·식사를 한 공간에서…‘다이닝 라이브러리’
독서·취미·업무·식사를 한 공간에서…‘다이닝 라이브러리’

독서 중심형부터 파티형까지1,000~3,000달러로도 가능책 중심에 빈티지 소품 활용 코로나 팬데믹 기간 ‘플렉스 스페이스’로 불리는 다목적 공간이 크게 확산됐다. 집 안에서 업무

사진하고 실제 모습 다르네… 주택 시장 ‘하우스피싱’ 주의보
사진하고 실제 모습 다르네… 주택 시장 ‘하우스피싱’ 주의보

AI로 가상 홈스테이징 사진가주, 해당 사실 명시 규정‘실제·가상’사진 올려 비교 최근 주택 시장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한 ‘하우스피싱’(Housefishing)이 문제로 떠오르고

임신 전 ‘잠깐’ 피운 담배도… 자녀 자폐·ADHD 위험 높인다
임신 전 ‘잠깐’ 피운 담배도… 자녀 자폐·ADHD 위험 높인다

흡연한 적 있으면 자녀의 지적장애 위험 21% 증가 출산 전 산모의 흡연 이력이 자녀의 신경발달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현재 담배를 피우지 않더라도 과거 흡연한 경

불교도 탈종교화… 한·일·중 등 동북아서 뚜렷
불교도 탈종교화… 한·일·중 등 동북아서 뚜렷

대부분 성장과정서 떠나종교 활동 필요 못 느껴문화적 친밀감은 느껴  한국, 일본, 중국 등 동북아시아 국가에서 불교 신자들의 탈종교화 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조사됐다. [로이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