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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루스 아파트가 성매매 온상...아시안 남성 체포

지역뉴스 | 사건/사고 | 2026-02-25 14:32:27

둘루스 아파트, 성매매 온상, 20대 아시안 남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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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아시안 남성 창제 리 체포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둘루스 소재 평범한 아파트 단지가 성매매와 인신매매의 온상으로 드러나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귀넷 카운티 경찰은 이달 초 실시한 성매매 함정 수사를 통해 20대 아시아계 남성을 체포하고 다수의 중범죄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28세인 창제 리(Changze Li)는 성매매 장소 제공, 성매매 알선(Pimping), 중죄 범행 중 총기 소지, 그리고 인신매매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수사는 지난 2월 9일, 수사 당국이 리의 전화번호로 등록된 온라인 성매매 광고를 포착하면서 시작됐다. 경찰은 해당 번호를 이용해 둘루스 미편입 지역의 한 아파트에서 성매매 서비스를 받기로 가짜 예약을 잡는 함정 수사를 펼쳤다.

수사팀이 약속 장소인 아파트에 들이닥쳤을 당시, 리는 방 안에 숨어 있다가 현장에서 검거되어 구금됐다. 리가 경찰과 접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월 20일에도 경찰은 '에이번리 포인트(Avonlea Pointe)' 아파트가 위치한 2000 새틀라이트 포인트(Satellite Pointe) 주소지로 접수된 강도 신고를 받고 출동한 바 있다.

당시 리는 문을 열어주며 강도 사건이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말했으며, 출동한 경관들은 방 안에서 유리창이 깨지는 소리를 들었다. 곧이어 손에 피를 흘리는 한 남성이 방에서 나타났다. 이후 40세 도미니크 그레이(Dominique Gray)로 신원이 확인된 이 남성은 경찰의 명령에 불응하고 자신의 휴대전화를 경관들에게 던지며 저항했다. 이에 경찰은 테이저건(Stun gun)을 사용하여 그를 제압했다.

이 사건으로 그레이는 경솔한 행동, 성매매 유인(Pandering), 전과자 총기 소지, 무장 강도, 가중 폭행, 불법 감금 및 납치 혐의로 기소됐다. 한편, 당시 현장에 있던 리 역시 성매매 알선 및 성매매 장소 제공 혐의로 이미 기소되었던 것으로 드러나, 그가 상습적으로 범행을 이어왔음을 보여주고 있다. 박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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