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까지 사전투표
귀넷 토, 일요일도 운영
중간선거를 위한 조지아주 사전투표가 17일부터 시작됐다. 오는 11월 4일까지 사전투표가 계속된다. 본 선거일은 11월 8일이다.
사전투표가 진행중인 둘루스 쇼티하웰 파크의 관리소는 17일 오후 2시경 약 20M의 대기줄이 형성돼 약 30여명의 투표자가 대기하고 있었다.
조지아주의 이번 중간선거에서는 연방상원의원, 주지사 등 주 전체단위 선출직 공무원, 주 상하원의원, 각 카운티 커미셔너 등을 선출한다.
한인들이 밀집한 귀넷카운티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투표할 수 있으며, 사전투표 기간 동안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투표소를 운영한다.
카운티의 사전투표 시간과 장소는 조지아 주무장관실 마이 보터 페이지(my Voter Pag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권자 등록 확인과 샘플 투표용지도 볼 수 있다.
사전투표 중에는 거주 카운티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하지만 11월 8일 본서건일 투표는 거주지 지정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있다.
부재자 투표 드롭박스는 사전투표 운영시간 동안에만 운영되며, 그나마 모든 사전투표소에 드롭박스가 설치된 것이 아니니 유의해야 한다. 유권자는 10월 28일까지 부재자 투표를 신청할 수 있다.
브래드 래펜스퍼거 주무장관은 4년 전 중간선거 투표자 400만명을 넘어선 인원이 투표할 것으로 예상했다. 2년 전 대통령 선거에서는 500만명 이상이 투표에 참여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