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북상 여파에 원유가 반등
미국뉴스 | 경제 | 2022-09-28 09:29:14허리케인 북상 여파에 원유가 반등


서부텍사스유 2.3% 상승
원유가가 허리케인 이언(Ian)이 북상하면서 멕시코만 일대 원유 생산업체들의 가동 중단 영향으로 상승했다.
27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1.79달러(2.33%) 오른 배럴당 78.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는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허리케인이 원유 시설 인근으로 북상한다는 소식에 유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허리케인 이언은 현재 3등급으로 쿠바 서쪽 부근에 상륙했으며 플로리다 서쪽 해안 지역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인구 밀집 지역인 플로리다 탬파 지역을 직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근 지역에 대피령이 내려졌다. 셰브론과 BP는 전날 허리케인에 대비하기 위해 멕시코만 일대 일부 생산 시설의 가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달러화 가치의 상승세가 다소 주춤해진 것도 유가 반등에 일조했다.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산유국들이 오는 10월 5일 예정된 산유국 회의에서 유가 하락을 떠받치기 위해 감산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도 유가를 지지했다.

빠른 취업, 학비 싼 기술대학 인기 급등
"가장 빠르고 비용 적은 경력 과정"팬데믹 후 학생 수 급증 최다 등록 취업이 빠르고 학비가 싼 기술대학(Technical College) 입학생 수가 조지아에서 증가하고 있다.이

‘서울의 봄’ 평일에도 흥행질주… ‘분노의 심박수 인증' 챌린지도 줄이어
영화 ‘서울의 봄’의 한 장면/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연합> 최근 극장가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이 평일에도 압도적인 1위로 신작들

조지아 최초 한인 시장 후보 존 박의 공약은
언스트 전 시장 유산 '계승 vs 뒤집기'시청/시티센터 건립 놓고 치열한 공방 조지아주 최초의 한인 시장에 도전하는 존 박 후보가 12월 5일 결선을 앞두고 경쟁자인 로렌 키퍼 후

미국내 한인 불체자수 26년래 최저
퓨리서치센터 발표2021년 현재 10만명출신국가별 16번째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불법체류자수가 26년래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가 최근 발표한 미국

2030 젊은층도 고혈압… 원인은 ‘비만’과 ‘스트레스’
‘침묵의 살인자’… 잘 인지 못하고 방치 전 세계 유병률 1위인 고혈압은 심장·뇌· 콩팥 관련한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킨다. 특히 기온이 떨어지면 근육·혈관이 체온 유지를 위해 수축

베트남전 참전 한인 미 보훈 의료 ‘지연’
법안 바이든 서명불구 베트남전에 참전해 자유 진영을 위해 싸웠던 미국 내 한인 시민권자들에게도 미군 참전용사들과 동일한 의료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의 ‘미주 한인 베트남전 참전용사

“행복하려면 120만 달러는 있어야”
미국 성인들 설문조사 흔히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없다고 말하지만 최근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과반수 이상이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다고 응답했고 평균적으로 120만 달러가 필요하다

켄터키주 2세 여아, 최연소 멘사 회원 기록 경신
'최연소 멘사 회원' 기록을 경신한 미국 켄터키주 아이슬라 맥냅[기네스 세계 기록 웹사이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미국 켄터키주의 여자 어린이가 두 살의 나이에 '지능지수(I
한국내 외국인 보유 토지 미국인이 절반 이상 소유
주택 소유는 중국 이어 2위 한국에서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는 토지 가운데 절반 이상은 미국 국적자가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6월말 기준으로 외

“딜러십 무관심·무능… 전기차 판매 확대 최대의 적”
서비스·부품 수입 낮아…개솔린 차량판매 선호 개솔린 차량에 비해 전기차 판매에 따른 부가 수입이 적다는 이유로 딜러십들이 전기차 판매를 기피하면서 전기차 보급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