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미주기아대책 20년 '더 콜링 콘서트'

지역뉴스 | 사회 | 2022-09-26 14:25:36

미주기아대책, 콜링콘서트, 정승호 목사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30-1일 프라미스, 2일 새교회

1일 동남부 후원 이사회 발족

 

미주기아대책(KAFHI, 사무총장 정승호 목사)이 설립 20주년을 맞아 애틀랜타에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하는 나눔축제 ‘더 콜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30일 오후 8시 강연 및 찬양집회를 시작으로 10월1일 오후 6시 토크콘서트를 애틀랜타 프라미스 교회(담임목사 최승혁)에서 개최하며, 10월2일 오전 9시45분, 11시30분 두 차례 선교예배를 아틀란타 새교회(담임목사 조영천)에서 개최한다.

또 10월 1일 오후1시에는 미주기아대책 동남부후원회 발대식이 둘루스 청담에서 있을 예정이다. 미주 최초의 지역 후원이사회로 발족할 이번 발대식에 NGO사역에 관심있는 기업인과 목회자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콜링 콘서트의 강사로는 손봉호 한국기아대책 이사장 겸 서울대 명예교수,  전 한국오라클 대표, HP 사장 등 기업전문CEO로 오랜생활 활동하고 있는 유원식 현 기아대책 회장, 가스펠 가수 유은성 배우 김정화 씨 부부가 한국에서 직접 방문한다.

미주기아대책은 2002년 12월 이원상 목사를 중심으로 설립해 현재까지 북미주 한인교회들과 협력을 맺고 빈곤 국가의 취약 계층이 영적 자립을 이루고 다른 마을을 돕는 비전을 갖도록 격려하는 것을 핵심사역으로 삼고 있다.

또한 주요 사역은 지도자 양성, 지역 개발, 고아원 사역, 빈곤아동 급식, 난민캠프 긴급 구호 활동 등으로 지구촌 곳곳에서 빵과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펼치고 있다.

정승호 사무총장은 “사역 대상의 80%가 빈곤 지역으로 전통적인 선교사의 접근성이 비교적 낮은 곳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다”며, “가장 취약 계층인 아동과 여성을 주 대상으로 사회적· 정신적 건강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10월 5일-7일까지 벧엘교회(목사 백신종)에서 ‘KAFHI 창립 20주년 기념 선교포럼 및 이민교회 미래준비 세미나’를 개최한다.

문의: 404-326-8783 이창향 미주기아대책 동남부 간사, 703-473-4696 정승호 목사 미주기아대책 사무총장.

박요셉 기자

미주기아대책 20년 '더 콜링 콘서트'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9만4,657달러, 미션아가페 3만7,840달러 귀넷카운티 정부는 중요한 필요를 충족하는 한인단체 두 곳을 포함 65개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비영리 단체 역량 강화 보조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