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명 참가 차세대 창업수업
교류 및 네트워킹 통해 협력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애틀랜타 지회(지회장 박남권)는 16일 오후 둘루스 소재 힐튼 슈가로프 앰버시 호텔에서 ‘2022 북미 남동부 대통합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 개회식을 갖고 사흘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무역스쿨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오프라인 55명, 온라인 35명이 등록했다.
박남권 애틀랜타 지회장은 "차세대 여러분이 애틀랜타 및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무역스쿨을 통해 뜻깊은 경험, 귀한 배움의 시간, 소중한 교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무역스쿨의 주제는 “비전으로 소통하는 자리”로 “EDIT – Empower, Discover, Ignite, Thrive” 즉 교류 및 네트워킹을 통해 작은 변화를 발견하는 자리가 되길 주최 측은 희망했다. 17년째 1,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월드옥타 청소년 무역스쿨은 옥타의 입문과정이라 할 수 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장영식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하용화 전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박윤주 애틀랜타 총영사, 조중식 월드옥타 상임고문 , 남기만 북미 남동부 차세대 글로벌창업무역스쿨 교장, 김영수 월드옥타 수석 부회장, 이준일 월드옥타 차세대 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축사를 전했으며, 후원기업 및 개인에 대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