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 및 환경 연구혁신단지 착공 예정
대큘라 인근 귀넷카운티 동쪽에 건설될 농업, 의약, 환경과학 연구혁신단지 개발인 ‘로웬 프로젝트’가 이르면 내달 착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귀넷카운티 역사상 가장 개발이 될 로웬 프로젝트는 2,000에이커 부지 위에 각종 연구소 및 기업을 유치해 9만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귀넷카운티는 2년 전에 토지를 구입했으며 개발이 자체적으로 유지될 때까지 로웬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첫 번째 삽은 대큘라 동쪽에 있는 316 도로 북쪽의 현재 소나무 숲에 도로를 깔기 시작하는 사업이 될 전망이다. 향후 수십 년 동안 이 토지는 저밀도 및 중밀도 연구 및 사무실 건물, 공공 녹지 공간, 산책로 및 다가구 주택이 있는 복합 용도 마을로 개발될 예정이다.
프로젝트를 감독하는 비영리 단체인 로웬 재단(Rowen Foundation)의 메이슨 에일스톡(Mason Ailstock) 회장은 “기공식 준비가 진행되고 있고 그 비전이 실현되기 시작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향후 18개월 이내에 로웬의 창립 파트너로 설립될 첫 번째 회사를 발표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조지아 경제 개발부가 수백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몇몇 기존 기업의 본부 또는 연구 센터 부지로 로웬을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