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오뚜기, 미국에 생산공장 세우나

미국뉴스 | 경제 | 2022-09-08 08:18:27

오뚜기, 남가주에 생산공장 세우나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온타리오 창고·부지 매입 “현지 공장 설립 목표”

 

‘진라면’으로 한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한국 식품기업 ‘오뚜기’가 온타리오에 10만스퀘어피트가 넘는 창고 건물과 부지를 매입하면서 미국 생산 공장 설립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뚜기 아메리카는 지난달 15일 10만6,072스퀘어피트 크기의 창고 건물과 부지를 매입했다. 정확한 매입 대금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5,500만에서 5,600만 달러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1982년에 지어진 이 창고는 온타리오의 빈야드 애비뉴와 미션 블러버드에 위치해 있다. 오뚜기가 매입한 창고와 부지는 매각 후 재임대하는 ‘세일 앤 리스백’ 계약에 의해 현재 호텔 관련 용품을 취급하는 업체가 앞으로 2년간 임대해 사용하고 있다.

 

관련 업계는 이번 창고와 부지 매입을 놓고 오뚜기의 현지 생산 공장 설립을 위한 포석으로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한국 내 라면시장 점유율이 25%로 농심에 이어 2위 자리를 확보한 오뚜기가 현지 생산을 통해 미국 내에서 오뚜기 브랜드의 시장 지배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현지 생산 공장의 설립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오뚜기 아메리카 관계자는 “당장 현지 공장 건설에 나서는 것은 아니지만 궁극적으로 현지 공장 설립이 목표”라며 “짧게는 2년 후부터 공장 설립을 위한 건설 사업 추진 작업이 본격화할 수 있도록 시간을 갖고 계획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5년 5월에 설립된 오뚜기 아메리카는 카레, 라면, 소스, 3분 레토르트 제품 등을 한인 및 주류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전복죽에 이어 12월 김치전 믹스를 코스트코를 통해 선보이며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상욱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둘루스 아파트가 성매매 온상...아시안 남성 체포
둘루스 아파트가 성매매 온상...아시안 남성 체포

20대 아시안 남성 창제 리 체포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둘루스 소재 평범한 아파트 단지가 성매매와 인신매매의 온상으로 드러나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귀넷 카운티 경찰은

90세 한인노인 김준기씨 살해사건 재판 시작
90세 한인노인 김준기씨 살해사건 재판 시작

90세 한인 이민자 54차례 칼에 찔려보안요원 자넷 윌리엄스 유력 용의자 애틀랜타 벅헤드의 한 노인 아파트에서 90세 한인 김춘기 씨를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를 받는 전직 보안요원의

콜럼버스, 항공우주 거점 도약
콜럼버스, 항공우주 거점 도약

켐프 "주-기업 파트너십 놀라운 증거"F-35 등 핵심 엔진 부품 생산 확대 24일 켐프 주지사는 셰인 에디 프랫 앤 휘트니 대표, 스킵 헨더슨 콜럼버스 시장 등 정재계 인사들과

조지아 의회, 백년대계엔 한목소리
조지아 의회, 백년대계엔 한목소리

주하원, 교육관련 법안 초당적 승인 조기 문해력법안은 압도적 표차로 고교 휴대전화금지 등 무더기 승인  주 하원이 24일 교육과 관련된 다수의 법안을 초당적 지지 속에서 무더기로

조지아 ‘이민구금시설 중심지’ 불명예
조지아 ‘이민구금시설 중심지’ 불명예

국토안보부, 소셜셔클시 창고 이어귀넷인접 오크우드 시설 매입 완료 각각 1만명 ∙1천500명 수용 가능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귀넷 인접 지역에 추진하고 있는 이민자 구금시설

애팔래치고 총격  피의자 부친 180년형 가능성
애팔래치고 총격 피의자 부친 180년형 가능성

피의자 여동생 법정 증언“오빠 방에 항상 총 있어”아버지 거짓 진술 폭로   2024년 9월에 발생한 애플래치고 총격사건 피의자 아버지 콜린 그레이에 대한 형사 재판이 계속되고 있

세계한상대회 첫 민간 운영위원장에 황병구 회장
세계한상대회 첫 민간 운영위원장에 황병구 회장

투표 끝 박종범 후보 눌러 당선정부 아닌 민간 출신 첫 위원장올 24차 대회는 9.28-10.1 인천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이 2026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

GA 공화당, 시위 강력 처벌 밀어붙인다
GA 공화당, 시위 강력 처벌 밀어붙인다

주 상∙하원서 각각 소위 통과도로점거∙경찰방해에 중형시민단체 “표현의 자유 침해”  조지아 공화당이 추진하고 있는 공공시위 및 집회를 제한하고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이 각각 주하원과

한인 건설사 이스턴, AA아키그룹과 협력 강화 시동
한인 건설사 이스턴, AA아키그룹과 협력 강화 시동

종합 시공사와 설계사가 협력 추구 조지아 둘루스에 본사를 둔 한인 종합 건설사 이스턴(Eastern, 대표 피터 김)이 건축설계사 AA아키그룹(구 현대종합설계)과 지난 18일 업무

소고기가 ‘금값’… 한인들 “갈비 먹기 겁난다” 한숨
소고기가 ‘금값’… 한인들 “갈비 먹기 겁난다” 한숨

정육코너 가격표 쇼크1년새 15% 이상 치솟아“도매가도 20~30% 올라”돼지고기 등 대체 수요  소고기 가격이 급등 속에 24일 LA 한인타운의 한 마켓에서 고객이 육류 제품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