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보다 16.38달러 올라 240달러
시에 속하지 않은(unincorporated) 귀넷카운티 주민들은 지난달 말 인상된 폐기물 수수료 고지서를 받았다. 하지만 카운티 정부가 올해 연초에 발생한 쓰레기 수거 지연 등에 벌칙을 가하지 않았다면 인상분은 더 커졌을 것이다.
고지서에 표기된 쓰레기, 재활용 및 기타 고형 폐기물 연간 수수료는 239달러 94센트이다. 이는 작년 보다 16.38달러 인상된 금액이다. 하지만 연간 수수료는 지난 겨울 쓰레기 수거 중단 및 지연에 대해 각 부동산 소유자에게 6.06달러의 크레딧을 제공하고, 고령자는 추가로 25%를 할인한 금액이다.
카운티와 5개의 쓰레기 수거회사는 연료와 물가 등을 고려해 요금 인상분을 결정한다. 카운티는 지난달 건물당 기본요금을 16.66달러에서 20.02달러로 인상하는 안을 승인했다. 카운티는 쓰레기 수거회사가 제 때에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을 시 벌금을 매기는 방안을 계약서에 추가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