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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VMA 2관왕 영예…BTS '올해의 그룹' 4년 연속 수상

미국뉴스 | 연예·스포츠 | 2022-08-29 09:17:54

블랙핑크, VMA 2관왕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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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팬 덕분에 우리가 있어"…세븐틴도 수상

 

걸그룹 블랙핑크가 K팝 걸그룹 최초로 28일 뉴저지주 푸르덴셜센터에서 열린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 시상식 무대에 올라 정규 2집의 선공개 곡 '핑크 베놈'(Pink Venom)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사진은 VMA서 기념 촬영하는 블랙핑크. 2022.8.29 [VMA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걸그룹 블랙핑크가 K팝 걸그룹 최초로 28일 뉴저지주 푸르덴셜센터에서 열린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 시상식 무대에 올라 정규 2집의 선공개 곡 '핑크 베놈'(Pink Venom)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사진은 VMA서 기념 촬영하는 블랙핑크. 2022.8.29 [VMA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걸그룹 블랙핑크가 미국의 유명 대중음악 시상식인 '2022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에서 한국 걸그룹 최초로 2관왕에 올랐다.

블랙핑크는 28일 뉴저지주 푸르덴셜센터에서 열린 이 시상식에서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Best Metaverse Performance)와 '베스트 K팝'(Best K-POP SONG) 부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블랙핑크가 VMA에서 수상한 것은 2020년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으로 '송 오브 서머'(Song Of Summer) 부문에서 상을 받은 이래 두 번째다.

블랙핑크는 이날 자기만의 특색이 드러난 검은 의상을 입고 사전 행사 격인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내 현지 취재진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멤버들은 팬과 취재진을 향해 시종일관 미소를 짓고 손을 흔들어보이는 여유를 보였다.

 

블랙핑크는 인게임 콘서트 '더 버추얼'(The Virtual)로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 상을 받았다.

블랙핑크는 "우리에게 상을 안겨 준 블링크(블랙핑크 팬)와 MTV VMA 측에 모두 감사하다"며 "팬들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있고 이 자리에 서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와 월드투어를 통해 팬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도 말했다.

멤버 리사는 이날 지난해 9월 발표한 솔로 음반 '라리사'(LALISA)로 '베스트 K팝' 수상자로도 호명됐다. K팝 솔로 가수가 VMA에서 수상한 것은 최초다.

리사는 트로피를 받고 블랙핑크 멤버들을 향해 "항상 응원해줘서 너무 고맙다. 사랑한다"고 말했고, 나머지 멤버들은 객석에서 손을 흔들어 화답했다.

 

블랙핑크는 이날 K팝 걸그룹 최초로 이 시상식에서 무대도 꾸몄다. 이들은 팀을 상징하는 검은색과 분홍색이 조화를 이룬 의상을 입고 신곡 '핑크 베놈'(Pink Venom)을 열창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그룹 방탄소년단(BTS)은 푸 파이터스, 이매진 드래건스, 마네 스킨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그룹 오브 더 이어'(Group Of The Year·올해의 그룹) 수상자로 지명됐다.

이들이 이 부문에서 상을 탄 것은 2019년 이래 4년 연속이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그룹 세븐틴도 '푸시 퍼포먼스 오브 더 이어'(Push Performance Of The Year) 부문 수상에 성공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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