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스포티한 감성 장착, 실내공간 역동성 더 강조
유럽 시장에서 준중형 SUV 모델인 ‘엑씨드’를 선보이고 있는 기아차가 새로운 트림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엑씨드’의 새로운 트림은 GT 라인으로 스포티한 감각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실제 엑씨드 GT 라인은 새롭게 개선된 엑씨드와 비교하더라도 더욱 스포티한 감성을 연출한다. 특히 전용의 바디킷, 휠 등이 더해져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러한 모습은 실내 공간에서도 고스란히 이어진다. D-컷 스타일의 스티어링 휠은 물론이고 GT 레터링을 새겨 역동성을 강조한다.
파워트레인에서도 변화가 생겼다. 엑씨드는 기본적으로 작은 터보 엔진이 앞선다. 그러나 GT 라인은 조금 더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위해 204마력과 27.0kg.m의 토크를 낼 수 있는 1.6L T-GDi 엔진이 마련된다.
수동 변속기, 그리고 7단 DCT를 통해 전륜으로 출력을 전해 보다 민첩하고 즐거운 드라이빙을 누릴 수 있다. 엑씨드 GT 라인은 다채로운 편의사양과 안전사양 등을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인다.
한편 기아차는 엑씨드 GT 라인의 상세 제원 및 판매 가격을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