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원 늘여 1 주일 풀 서비스
3월 그레이하운드 인질 해결
귀넷카운티 경찰국에 두 명의 면허 소유 정신건강 상담원이 보강돼 일주일 내내 정신건강 대응팀이 가동될 수 있게 됐다.
귀넷 커미셔너위원회는 최근 카운티 경찰과 뷰 포인트 헬스 사이의 파트너십 체결을 승인했다. 정신건강 대응팀은 정신건강 위기를 겪고 있는 주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할 예정이다.
니콜 러브 헨드릭슨 커미셔너 의장은 “이번 확장으로 도움이 가장 절실한 취약한 주민에게 서비스를 하게 됐다”며 “현재 대응팀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향후 확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카운티는 뷰 포인트 헬스와 연간 54만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3명인 상담요원 수는 올해 최대 6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작년에는 정신건강 대응팀은 160건 이상의 위기 상황에 출동해 일을 처리했다.
이 팀은 지난 3월 크레이하운드 인질상황에 출동해 승객들을 안전하게 석방하고 용의자는 무리없이 구금하도록 해결했다.
JD 맥클루어 귀넷 경찰국장은 “우리는 정신건강 위기로 고통받는 주민들에게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응팀을 계속 확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