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동남부 한인 화합의 축제 대단원

지역뉴스 | 사회 | 2022-06-12 12:32:24

동남부체전, 문화축제, 성공적, 애틀랜타 우승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40회 동남부체전 애틀랜타 종합우승

어거스타·랄리·몽고메리·낙스빌 입상

인종과 세대 포용한 문화 축제 승화

 

제40회 동남부한인체육대회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애틀랜타 한인회관, 주 경기장인 둘루스고교, 그리고 여러 부경기장에서 진행돼 애틀랜타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팬데믹으로 지난 2년을 개최하지 못했던 동남부체전은 올해로 40회째를 맞아 다문화축제, K-Pop 커버댄스 대회, 개막식 및 전야제, e-스포츠, K-Pop 콘서트 등 운동경기 이외의 다양한 문화축제로 기획돼 인종과 세대를 초월 망라하는 다양한 인원이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19개 도시 805명의 선수가 참가한 체육대회에서는 거의 모든 종목에서 강세를 보인 애틀랜타가 총점 963점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172명의 대규모 선수단을 파견한 어거스타가 총점 601점으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랄리와 몽고메리, 낙스빌이 3-5위에 입상했다.

이번 대회에 처음으로 도입된 e-스포츠 경기에선 낙스빌팀이 우승을 차지해 상금 1,000달러를 수상했으며, 어거스타가 2위, 몽고메리가 3위에 올랐다. 

또 3종목에 걸쳐 진행된 장애인 시범경기도 열려 태권도, 육상, 한궁 경기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우정과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11일 저녁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열린 폐막식에서는 최병일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이 “아무런 사고 없이 동남부 지역 한인들이 화합하고 친선하는 축제의 장을 마치게 돼 감사하다”고 인사했으며, 김강식 명예 대회장은 동남부체전이 “세대간 화합과 단결, 차세대육성과 교육, 지역 한인회간 유대 강화 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연합회는 체전 개최에 도움을 준 기아차, 델타항공, 시스콘, 조지아파워, 하나팩토리, 뱅크오브호프, K-스터디움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각 종목 최우수선수(MVP)에게 상장을, 그리고 지역별 차세대 선수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폐막식에 이어 진행된 K-Pop 콘서트에선 가수 도이, 조지아텍 서울스티스 댄스팀, 홀릭 댄스팀, 크루저스 댄스팀, 본스타 엔터테인먼트 한아람, 김세희 등이 공연해 청중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10일 저녁 한인회관에서 열린 개막식 및 전야제에선 이홍기 애틀랜타한인회장이 환영사를, 최병일 연합회장이 인사말을, 박선근 황병구 조규자 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그리고 이어진 전야제에선 구나경 무용단, 현희정 예술단, 조상훈 설장고, 도이, 본스타 엔터테인먼트 등 한국에서 온 공연단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11일 경기가 열린 둘루스고교와 폐막식이 열린 한인회관에서 지역 한인 프랜차이즈 기업인 W&B 팩토리(공동대표 트로이 표, 강신범)가 푸드트럭을 상주시키며 1천여명 분의 윙과프라이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 조지아한인한의사협회(회장 조은하)는 경기장에 한의사 5명을 파견해 부상선수들을 치료하는 자원봉사를 했으며, 청소년 등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도 구슬땀을 흘리며 안내 등을 맡아 체전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도왔다. 

동남부한인회연합회가 40주년을 맞아 의욕적으로 준비한 이번 대회는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알차게 기획했다는 평가를 받기에 충분했다. 아울러 연합회 임원진의 일치단결된 준비와 진행은 돋보였다. 그러나 대회 전부터 일부 한인회의 불참 및 보이콧 잡음이 있었던 면, 그리고 홍보부족으로 인한 순수 한인동포 참여 저조 등은 다음 대회를 위한 숙제로 남게 됐다. 박요셉 기자

동남부 한인 화합의 축제인 제40회 동남부한인체육대회가 11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애틀랜타가 종합우승, 어거스타 2위, 랄리 3위, 몽고메리 4위, 낙스빌 5위, 나머지 전 참가 한인회 6위를 차지한 가운데 시상식 후 전 참가팀이 우승기 및 수상 트로피를 들고 한자리에 모였다.
동남부 한인 화합의 축제인 제40회 동남부한인체육대회가 11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애틀랜타가 종합우승, 어거스타 2위, 랄리 3위, 몽고메리 4위, 낙스빌 5위, 나머지 전 참가 한인회 6위를 차지한 가운데 시상식 후 전 참가팀이 우승기 및 수상 트로피를 들고 한자리에 모였다.

10일 저녁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열린 동남부 한인 화합의 축제 제40회 동남부체전 개막식 직후 참가자 전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0일 저녁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열린 동남부 한인 화합의 축제 제40회 동남부체전 개막식 직후 참가자 전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서 또 홍역 확진 환자
조지아서 또 홍역 확진 환자

브라이언 카운티서…올 두번째  조지아에서 또 다시 홍역 확진 사례가 보고됐다. 보건당국은 감염 위험이 높은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추적 조사를 진행 중이다.조지아 보건부는 23일 브

트럼프 관세 '위헌'…조지아 기업∙주민  ‘혼란’
트럼프 관세 '위헌'…조지아 기업∙주민 ‘혼란’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를 위헌으로 판결함에 따라 조지아주 경제계에 파장이 일고 있다. 소비자들은 악기 등 급등했던 품목의 가격 인하를 기대하고 있으나, 홈디포 등 주요 기업들은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미 납부된 관세의 환급 여부가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전문가들은 수입업자와 공급업체 간 비용 부담 주체 파악이 복잡하여 실제 소비자 환급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인회, 삼일절 기념식∙걷기대회∙나눔 장터 개최
한인회, 삼일절 기념식∙걷기대회∙나눔 장터 개최

삼일절 기념식, 3월 1일 콜로세움걷기대회, 3월 28일 스와니 공원사고팔고 나눔장터, 5월 9일 개최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는 오는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둘루스 애틀랜

공항 ‘프리체크’ 재가동…애틀랜타도 ‘정상’
공항 ‘프리체크’ 재가동…애틀랜타도 ‘정상’

DHS,중단발표 하루만에 번복글로벌 엔트리는 중단 이어져  연방정부 부분 셧다운 여파로 국토안보부(DHS)가 공항 프리체크(PreCheck) 운영 중단 여부를 놓고 혼선을 빚었지만

애틀랜타성결교회, 장로장립식 거행
애틀랜타성결교회, 장로장립식 거행

김계화 장로 장립, 정보문 명예장로 추대 애틀랜타 성결교회(담임목사 김종민)는 2026년 2월 22일(주일) 오전 11시, 교회 본당에서 장로 장립 및 명예장로 추대 임직식을 거행

HD 현대일렉트릭, 몽고메리 제2공장 내달 착공
HD 현대일렉트릭, 몽고메리 제2공장 내달 착공

폭발적 수요 증가에 선제적 대응756MVA 변압기 연 150대 생산 HD현대일렉트릭의 앨라배마 법인 HD현대파워트랜스포머(HPT)가 북미시장의 폭발적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내

슈가힐 보행자 다리 곧 착공...연말 완공
슈가힐 보행자 다리 곧 착공...연말 완공

20번 도로 횡단...도심 연결  슈가힐시가 수년간 추진해 온 20번 주도로 (뷰포드 드라이브) 를 횡단하는 보행자 다리 건설 공사가 곧 착공에 들어간다.슈가힐시는 최근 스탠리 스

조지아 대학 캠퍼스에 나타난 이민국 요원들
조지아 대학 캠퍼스에 나타난 이민국 요원들

CPB, 대학 취업박람회 참여학생들 박람회장 밖 항의시위 조지아 대학 취업박람회에 연방국경세관보호국(CPB)가 참가하자 학생들 사이에서 찬반논란이 일고 있다.CPB는 최근 조지아대

'아틀란타 새로남교회', 둘루스로 새 성전 이전
'아틀란타 새로남교회', 둘루스로 새 성전 이전

설립 3년 7개월 만에...지역 복음화 다짐장민욱 목사 “교회는 예수 말씀 충만해야”  아틀란타 새로남교회(담임 장민욱 목사)가 설립 3년 7개월여 만에 둘루스 지역으로 성전을 이

[한인 대학생들 잇단 비극] 스키장에서… 기숙사에서… 안타까운 사망
[한인 대학생들 잇단 비극] 스키장에서… 기숙사에서… 안타까운 사망

북가주 눈사태 인근서 실종 후 숨진채 발견돼 브라운대 한인 여학생 친구·지인들 추모·애도   한인 대학생들이 전국에서 연이은 사건사고로 사망하면서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북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