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바이든 ‘중 견제’ 새 경제협정 제안했지만… 중남미엔 되레 반미 확산

지역뉴스 | 정치 | 2022-06-10 08:58:04

미주정상회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막오른 미주정상회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 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9회 미주정상회의에서 개막 공연에 참가한 아이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로이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 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9회 미주정상회의에서 개막 공연에 참가한 아이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로이터]

조 바이든 대통령이 8일 중국의 영향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중남미 국가들을 상대로 새로운 경제 파트너십을 제안했다. 지난달 동아시아 순방에서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를 출범시킨 데 이어 ‘텃밭’인 중남미에서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다. 하지만 실질적인 교역 규모에서 중국이 미국과의 격차를 더 벌리고 있는 가운데 중남미 국가의 상당수는 미국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미주정상회의 개막 연설에서 중남미 국가와의 관계 강화를 위한 ‘경제 번영을 위한 미주 파트너십(APEP)’ 구상을 내놓았다.

 

이번 제안은 미국이 중남미 국가들과 공급망, 디지털 경제, 탈(脫)탄소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고 새로운 표준을 만들겠다는 내용으로, 일반적인 무역협정이 아닌 IPEF와 상당히 유사하다. 여기에는 미주개발은행(IDB), 국제통화기금(IMF)을 통해 중남미 투자를 늘리고 이민자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국가를 지원하는 방안도 포함된다. 미 고위 당국자는 이 같은 파트너십 출범이 중국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중국의 침투에 대한 최선의 해결책은 우리의 비전을 진전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바이든 대통령의 ‘대중 견제’ 파트너십을 둘러싼 전망은 밝지 않다. 중국이 이미 중남미 시장을 상당 부분 잠식한 데다 중남미 국가들 사이에서 ‘반미(反美)’ 기류가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멕시코를 제외한 중남미 국가들과의 교역 규모에서 중국은 미국과의 격차를 더욱 벌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멕시코를 제외한 중남미 일부 국가와 중국의 교역 규모는 2470억 달러였던 반면 이들 국가와 미국의 교역은 1740억 달러에 불과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연방하원 7지역구 코지키 후보 '한인 지지 호소'
연방하원 7지역구 코지키 후보 '한인 지지 호소'

해사 나와 전투기 조종사·이민 변호사 출신한인 기여 평가, ICE 단속 비판, H-1B 개혁 조지아주 연방하원 제7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 토니 코지키(Tony Kozycki) 후보

귀넷∙스와니 유권자, 세제 관련 주민투표도
귀넷∙스와니 유권자, 세제 관련 주민투표도

귀넷-교육세 감면 대상 확대스와니-재산세 공제액 신설 다음 주 치러지는 중간선거을 맞아 귀넷 카운티 전역에서는 교육세 감면 대상 확대를 위한 주민투표가, 스와니와 노크로스에서는 별

조지아 유류세 면제 한 달 더 연장
조지아 유류세 면제 한 달 더 연장

켐프 주지사, 11월 30일까지 연장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주민들의 유류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 중인 유류세 면제 조치를 11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켐프

성난 유권자…조지아 공화당 장기집권 ‘흔들’
성난 유권자…조지아 공화당 장기집권 ‘흔들’

▪ AJC,  자체 여론조사 결과 분석 정계 “주정부∙주하원 탈환” 전망도유권자 58% “미국 잘못되고 있다” 11월 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조지아에서도 유권자들의 불만과 불안감

“내년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시장… 대대적 변화”
“내년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시장… 대대적 변화”

보험사들 수익성 악화 속혜택 축소하거나 폐지까지병원·의료그룹 변경될 수도 한인 시니어들, 혜택 점검 미국의 대표적인 시니어 의료보험인 ‘메디케어 어드밴티지’(Medicare Adv

〈포토뉴스〉 중대 동문회 미쉘 강 후보 지원 캠페인
〈포토뉴스〉 중대 동문회 미쉘 강 후보 지원 캠페인

미동남부 중앙대동문회(회장 홍육기)는 조지아 제99지역 주하원의원에 도전하는 미쉘 강(영문 85학번) 동문을 지원하기 위해 24일 저녁과 25일 오후 스와니 아씨마켓 앞에서 선거운

〈포토뉴스〉 한인 유권자 지원단체 KAVAT 주말 활동
〈포토뉴스〉 한인 유권자 지원단체 KAVAT 주말 활동

한인 유권자 지원단체인 KAVAT는 24~25일 둘루스 쇼티하웰공원과 스와니 조지 피어스공원, 둘루스 H마트 등 한인들이 많이 찾는 귀넷 카운티 공원과 투표소 인근에 나가 한국어

헬스케어 리더십·조지아 사업 확장 전략 공유
헬스케어 리더십·조지아 사업 확장 전략 공유

신동익 핏인모션 원장뉴욕 ‘KOOM Week 2026’ 패널 참여  조지아 기반의 물리치료 클리닉 ‘핏인모션(FIT IN MOTION Physical Therapy)’ 창업자이자

한인 프랜차이즈 '미스터 카우', 애틀랜타서 첫 가맹 사업설명회 개최
한인 프랜차이즈 '미스터 카우', 애틀랜타서 첫 가맹 사업설명회 개최

핫도그 브랜드 '미스터 카우', 미 전역 확장 가속화미국 내 주요 쇼핑몰을 중심으로 사세를 확장하고 있는 한인 운영 핫도그 프랜차이즈 '미스터 카우(Corndog by Mr. CO

제32대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에 신철수 전 회장 추대
제32대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에 신철수 전 회장 추대

특별위 만장일치로 신 전 회장 추대2만불 특별지원금 납부, 내달 취임 신철수 전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이 제32대 연합회장에 추대돼 오는 11월 21일 공식 취임한다.차기 회장 입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