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미 경기후퇴 가능성 작다”… 월가 전망 잇따라

미국뉴스 | 경제 | 2022-06-08 09:30:59

미 경기후퇴 가능성 작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JP모건·골드만삭스 등 “일자리·소비·재무 견조 둔화 속 연착륙 가능”

 

미국 경제에 ‘허리케인’급 위기가 올 수 있다는 경고가 시장에 퍼진 가운데 이에 맞서 경기후퇴(recession)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전망도 월가에서 잇따라 나오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의 브루스 카스먼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지난 6일 방송 인터뷰에서 “(경기 둔화는 있지만) 경기후퇴를 우려해야 할 진정한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미국의 경기후퇴가 임박했을 가능성이 없다는 것이다.

 

이번 발언은 앞서 지난 1일 같은 회사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경제에 곧 ‘허리케인’이 닥칠 수 있다고 경고해 파장을 일으킨 가운데 나왔다. 다이먼 CEO 외에도 수십년 만에 최고 수준인 인플레이션과 연준의 대차대조표 축소(양적긴축·QT), 우크라이나 전쟁과 그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을 이유로 미국의 경기후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최근 지속해서 나오고 있다.

 

하지만 카스먼은 “우리는 조만간 경기후퇴가 있을 것으로 보지 않는다”면서 “미국 경기가 둔화하고 다른 국가들은 다소 나은 가운데, 우리는 세계 경제가 올해 하반기에 괜찮다고 본다”고 말했다. 부정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미국 가계·기업의 재무 건전성 등 민간분야가 견조하다는 것이다.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의 수석이코노미스트 얀 하치우스 등도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한 기준금리 인상 과정에서 미국 경제가 현저히 둔화하겠지만 경기후퇴는 피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고 폭스뉴스가 전했다.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은 공급망 혼란이 완화되고 미국인들이 노동시장에 조만간 복귀하면, 연준이 시장의 우려처럼 빨리 금리를 올릴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최근 기록적인 인플레이션 상황에도 불구하고 일자리가 계속 빠르게 늘고 있고 소비도 견조하다고 평가했다. 다만 골드만삭스는 경기후퇴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으면서, 코로나19 이후 확장적 통화정책에 따른 인플레이션을 제대로 잡지 못할 경우 경기후퇴가 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경제 나쁘지 않다는데… 취업은 왜 이렇게 힘들지?
경제 나쁘지 않다는데… 취업은 왜 이렇게 힘들지?

‘채용·이직·구직’ 모두 잠잠 ‘관세·이란 전쟁’ 불확실성‘의료·운송·물류’만 채용 고용 정체 → 체감 경기 악화 고용시장이 겉으로는 안정적이나 속으로는 정체 상태인 것으로 분석된

트럼프, 연방 유류세 ‘한시 중단’… 개솔린 값 떨어질까?
트럼프, 연방 유류세 ‘한시 중단’… 개솔린 값 떨어질까?

갤런당 18~24센트의회 승인 반드시 필요‘실현 가능성·효과’ 논란 공화·민주 대체로 찬성   급등한 휘발유 가격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자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유류세 한시 중단을

어디 빈 방 없나요?… 룸메이트 찾는 고령층 늘어
어디 빈 방 없나요?… 룸메이트 찾는 고령층 늘어

65세 이상 룸메이트 급증‘재정·정서’적 만족도 높아유주택 고령층은 빈방 임대 최근 고령층 사이에서 주거비를 아끼기 위해‘룸메이트’를 구하는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

치솟는 주택 보험료…‘보장 부족’ 주택 증가
치솟는 주택 보험료…‘보장 부족’ 주택 증가

보장 범위 재검토해야부족해도 가입해야 안전리모델링, 보험사에 통보 자연재해 빈발로 주택 보험료가 급등하고 있다. 이로 인해 치솟은 보험료와 높은 자기부담금을 감당하지 못하는 가정이

"임신부 RSV 백신 접종, 생후 3개월 아기 입원 위험 68% 낮춰"
"임신부 RSV 백신 접종, 생후 3개월 아기 입원 위험 68% 낮춰"

미 연구팀 "RSV 관련 중증 하기도 감염 입원 위험도 69% 감소" 임신부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백신을 접종하면 생후 3개월 이내 아기가 RSV 감염으로 입원할 위험이

손흥민, 한국 선수 역대 두 번째로 'MLS 올스타 XI' 선정
손흥민, 한국 선수 역대 두 번째로 'MLS 올스타 XI' 선정

2003년 홍명보가 최초…7월 29일 멕시코 올스타와 대결2026 MLS 올스타 '퍼스트 일레븐'에 포함된 손흥민[MLS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2026 북중미 월

전 세계 기자들 미국 '비자 장벽'에 발 동동…FIFA에 공식 항의
전 세계 기자들 미국 '비자 장벽'에 발 동동…FIFA에 공식 항의

세계체육기자연맹, FIFA에 항의 서한…"용납할 수 없는 구태 반복되고 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코앞에 두고 개최국 중 하나인 미국의 엄격한 비자 심사와 발급 제한으

하나님이 과연 날 사랑할까?… 4명 중 1명 ‘회의론’
하나님이 과연 날 사랑할까?… 4명 중 1명 ‘회의론’

지난 10년 의심 교인 증가세‘삶에 개입하시나?’회의감도의심, 영적 성장 출발점 돼야 최근 실시된 조사에서 대부분 기독교인이 삶에서 하나님이 역사하신다고 믿고 있지만, 4명 중 1

‘목회자, 설교서 정치·사회 이슈 언급’
‘목회자, 설교서 정치·사회 이슈 언급’

‘낙태·동성애’ 등 단골 주제가톨릭은 이민 문제 집중  상당수 기독교인이 목회자의 설교 등을 통해 정치, 사회 이슈에 대한 언급을 듣는 것으로 조사됐다. [로이터]  대통령 선거가

AI를 영적 성장 도구로?… 교인 신뢰도 예상외로 높아
AI를 영적 성장 도구로?… 교인 신뢰도 예상외로 높아

‘행복·자아 찾기’ 개인 영역까지‘영적 목소리’대체 경계심 공존젊은 층, AI 영적 조언에 개방적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AI를 영적 성장에 활용하고 신뢰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