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체포과정 팔부상 한인 7만5천달러 배상

미주한인 | 사회 | 2022-05-30 12:56:01

체포과정 팔부상 한인 7만5천달러 배상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판사, 경관이 헌법 4조 위반

 

시애틀 지역 레이크우드 한인마켓에서 직원과 소란스런 시비를 벌인 한인 여성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팔이 부러지게 과잉진압한 경찰에 7만5,000달러를 배상하라는 판결이 내려졌다고 시애틀타임스가 27일 보도했다.

타임스에 따르면 최영씨는 2018년 2월 경찰에 체포되는 과정에서 오른팔의 뼈가 부러진 후 영구적인 장애를 겪었다고 소장에서 주장했다. 당시의 소란스러웠던 장면과 최씨가 고통스러운 비명을 지르는 모습이 주변에 있던 한 샤핑객에 의해 비디오에 찍혔다.

최씨는 법원 진술을 통해 자신은 양극성 장애를 앓고 있으며 2018년 2월 21일 레이크우드 팔도월드마켓에서 식료품을 샤핑할 당시 ‘조울증’을 겪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매장 직원에게 농산품의 품질에 대해 큰 소리로 불평하기 시작하자 다른 직원이 달려와 이 장면을 휴대폰에 녹화하기 시작해 더 화가났다고 말했다.

 

최씨는 출동한 경찰관 두명이 자신을 무리하게 제압했다며 “이마를 다쳤고 육중한 경찰관의 체중에 실어 자신을 꼼짝못하도록 하면서 오른팔이 부러졌다”고 말했다. 최씨는 선서진술서를 통해 “그 순간 나는 매우 고통스러웠고 오른팔을 완전히 쓸 수 없었다. 그래도 경찰관들은 부러진 팔을 등 뒤로 비틀어 수갑을 채웠다”며 당시의 고통스러웠던 순간을 말했다.

이 케이스를 담당한 로버트 브라이언 판사는 당시에 최씨가 팔도월드 직원의 셀폰을 빼앗아 폭행했기 때문에 경찰관의 행동은 정당했지만 경관의 행동 자체에는 헌법상의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브라이언 판사는 “경관이 체포 과정에서 팔을 부러뜨렸을 때 수정 헌법 제4조에 명시된 최씨의 권리를 침해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이같은 보상을 판결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260피트 공중서 ‘대롱대롱’…식스플래그 놀이기구 사고
260피트 공중서 ‘대롱대롱’…식스플래그 놀이기구 사고

그네형 놀이기구 10분간 멈춰겁에 질린 탑승객들 극한 공포 캅카운티 식스 플래그에서 대형 놀이기구 운행이 갑자기 멈추면서 탑승객들이 260피트 상공에 10분 동안 공포에 떤 일이

애틀랜타 개스값 더 떨어진다
애틀랜타 개스값 더 떨어진다

“독립기념일까지 3달러 초중반”개스버디 “연말엔 3달러 이하” 메트로 애틀랜타의  개스가격이 독립기념일 연휴를 앞두고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는전망이 나왔다.개스버디는 23일 “미국

조지아 인기 해변, 분변 오염  ‘충격’
조지아 인기 해변, 분변 오염 ‘충격’

재킬∙타이비 아일랜드 등 EPD,오염수역 공식지정  조지아 인기 관광지로 꼽히고 있는 일부 해변 구역이 분변성 세균 증가로 오염수역으로 지정됐다.조지아 환경보호국(EPD)이 최근

브룩헤이븐시, 재산세 40% 인상 확정
브룩헤이븐시, 재산세 40% 인상 확정

주민들 반대 불구 시의회 승인 한인 존 박 시장이 재임 중인 브룩헤이븐시가 주민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재산세를 대폭 인상했다.브룩헤이븐 시의회는 23일 시 재산세율을 기존 2.74

조지아 최대 가구점 '리빙 스페이스' 뷰포드점 오픈
조지아 최대 가구점 '리빙 스페이스' 뷰포드점 오픈

26일...쇼룸·물류센터 100만 제곱피트 규모 대형 가구 유통업체인 '리빙 스페이스(Living Spaces)'가 이번 주 뷰포드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조지아주 시장 공략을 본

귀넷 도시들, 화려한 독립기념일 축제 개최
귀넷 도시들, 화려한 독립기념일 축제 개최

퍼레이드, 라이브 음악, 불꽃놀이 등 미국 건국 250주년을 맞아 귀넷 카운티와 인근 지역 사회가 화려한 불꽃놀이와 다채로운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독립기념일 행사는 어번,

‘성과 무’ 주의회 특별회기 종료
‘성과 무’ 주의회 특별회기 종료

5일간 회기 끝 23일 폐회연내 다시 소집 가능성도 지난주 열렸던 조지아 주의회 특별회기가 23일 종료됐다.  공화당 지도부의 선거구 재조정 포기와 다른 현안에 대한  양당 합의도

해수욕 철, '이안류'를 만났을 때 대처법
해수욕 철, '이안류'를 만났을 때 대처법

절대 헤엄치지 말고 '뒤집어 떠라' 해수욕장에서 갑자기 바다 쪽으로 강하게 밀려 나가는 이안류(rip current)에 휩쓸렸을 때, “당황하지 마라”는 조언은 지키기 어렵지만 생

ICE, GA 이민구금시설 추진 사실상 철회
ICE, GA 이민구금시설 추진 사실상 철회

NYT “전국 11곳 중 7곳 포기”소셜서클시 “포기 통보 받았다”오크우드시 “관련 내용 확인 중”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전국의 창고시설을 매입해 이민자 구금시설로 사용하려

마조리 테일러 그린, 공화당과 결별 선언
마조리 테일러 그린, 공화당과 결별 선언

트럼프와 갈등 후 의원직 사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갈등 이후, 조지아주 출신의 마조리 테일러 그린 전 하원의원이 공화당과의 완전한 결별을 선언했다.그린의 이번 결정은 보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