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 서밋릿지 새사옥 그랜드오픈
디스크 치료 DRX9000 감압기 도입
우리들 척추신경 및 한방의료원(원장 박형준)이 둘루스 서밋릿지 파크웨이에 새 사옥을 마련하고 DRX9000 요추, 경추 감압치료기를 도입해 수술없는 디스크 치료 전문 의료원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우리들 척추신경원은 26일 오후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갖고 많은 하객들의 축하 속에 새 비전을 발표했다.
1부 예배에서 경서교회 김학식 목사가 ‘형통한 사람 요셉’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박형준 원장이 요셉처럼 크게 쓰임받고 하나님이 함께하는 사람이 돼 많은 사람들에게 쓰임받고 봉사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형준 원장은 은퇴까지 남은 생애를 수술없이 목과 허리 디스크를 치료할 수 있는 디스크 치료 전문가가 되기 위해 동남부 한인 최초로 DRX9000 감압치료기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 감압치료기는 첨단 신기술을 적용한 척추감압방식 치료기로 주사나 수술치료 없이 눌린 디스크를 사람이 느끼지 못하는 방식으로 1초에 30여차례 당겨 감압을 반복함으로써 탈출됐던 디스크가 정상 위치로 되돌아오게도 하고, 수분혈액과 여러 영양소들의 원활한 소통을 도와 통증을 해결하는 자연치유력 + 획기적인 신기술의 결정체다. 박 원장은 감압치료를 위해 치료기 제조회사가 제공하는 고도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우리들 척추신경원은 미국에 180개 밖에 없는 감압치료기를 도입해 디스크 센터스 오브아메리카 둘루스 분원으로 거듭난 것이다. 부드러운 곡선형 감압장비로 치료를 받은 환자의 86%가 치료 성공률을 보이고 있으며, 지연치유력을 증진시켜 4% 내외의 낮은 재발률을 보이고 있다고 감압치료기 설명서는 안내한다.
기존의 통증치료에 더해 디스크 치료의 새 방법을 모색하는 우리들 척추신경원의 변신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