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0.75%p 배제 안 해”… 연준서 기준금리 대폭 인상 목소리

미국뉴스 | 경제 | 2022-05-11 08:27:24

연준서 기준금리 대폭 인상 목소리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2번 더 0.5%p 올린 뒤 인플레 안 잡히면 가속” 경기침체 가능성은 부인




  로레타 매스터(왼쪽)·존 윌리엄스 연은 총재. [로이터]
  로레타 매스터(왼쪽)·존 윌리엄스 연은 총재. [로이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내에서 ‘자이언트 스텝’(0.75%포인트 금리인상)을 배제할 수 없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0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블룸버그TV에 출연해 “우리는 75bp(0.75%포인트, 1bp=0.01%포인트)를 영원히 배제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메스터 총재는 오는 6월과 7월 추가로 0.5%포인트의 금리인상이 필요하다는 제롬 파월 의장의 견해에 동조하면서도 “하반기에도 물가상승률이 내려가지 않는다면 우리는 속도를 더 올려야할지 모른다”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야후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도 메스터 총재는 “앞으로 두 차례 회의에서 50(bp)이 완벽하게 타당할 것”이라면서 “실업률이 약간 올라가고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거나 성장이 둔화하는 또 한 번의 분기를 맞을 수 있지만, 인플레이션을 잡으려면 이는 당연히 일어나야 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연준의 다른 고위 인사들도 물가 안정을 위한 고강도 금리인상의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이러한 통화긴축이 경기침체를 유발할 것이라는 시장의 관측을 부인했다.

 

연준 ‘3인자’로 꼽히는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이날 독일 중앙은행 주최로 열린 한 경제 콘퍼런스에 참석해 연준이 금리인상과 양적긴축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하면서 “우리는 이러한 경로를 통해 상당히 빠르게 통화완화적 정책을 제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조치는 우리에게 향후 두어 번의 회의에서 50bp의 금리인상과 같은 일을 할 수 있는 여력을 준다”면서 “실업률이 다소 올라가겠지만 아주 크게 올라가지는 않을 것”이라며 연착륙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리치먼드 연은의 토머스 바킨 총재도 메릴랜드주의 한 행사에서 1980년대 폴 볼커 당시 연준 의장의 극단적인 금리인상에 따른 경기침체와 같은 일은 재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FDA, 비만치료제 '위고비' 고용량 버전 승인…내달 미국서 출시
FDA, 비만치료제 '위고비' 고용량 버전 승인…내달 미국서 출시

비만 치료제 '위고비'[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비만치료제 '위고비'의 고용량 버전이 미 의약 당국의 승인을 거쳐 내달 출시될 예정이다.로이터 통신은 19일 식품

낙태약 복용 조지아 여성 살인 혐의 기소
낙태약 복용 조지아 여성 살인 혐의 기소

태아 심장박동법 적용 첫 사례 불법 낙태를 유도하기 위해 약물을 복용한 31세 조지아 여성이 경찰에 의해 살인 혐의로 기소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만약 주 검찰이 지역 경찰이

주말 애틀랜타 '청소년 난동' 집회, 강력 경고
주말 애틀랜타 '청소년 난동' 집회, 강력 경고

무관용 원칙 강력 단속 예고학부모 자녀 소재 철저 감시 애틀랜타 경찰과 시 당국은 19 긴급 회동을 갖고, 이번 주말 예고된 청소년들의 대규모 난동인 이른바 '틴 테이크오버(tee

117년만의 기록적 폭염, 일요일 86도 예보
117년만의 기록적 폭염, 일요일 86도 예보

1907년 87도 기록에 근접할 전망 이번 주 초 몰아쳤던 강력한 폭풍우와 갑작스러운 겨울철 추위가 물러가고, 애틀랜타를 포함한 조지아 북부 지역에 기록적인 기온 상승을 동반한 봄

라즈웰 주민 '식수주의보', 끓여 마셔야
라즈웰 주민 '식수주의보', 끓여 마셔야

수도관 파열로 주의보 발령 조지아주 라즈웰 일부 지역에 상수도관 파열 사고가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건강과 직결된 '물 끓여 마시기 주의보(Boil Water Advisory)'가 전

래펜스퍼거 주지사 후보, 한인사회 후원회 개최
래펜스퍼거 주지사 후보, 한인사회 후원회 개최

한인사회 지도자들 정책 건의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공화당의 브래드 래펜스퍼거 현 조지아 주무장관 후보를 위한 한인사회 후원 및 정책 간담회가 19일 오후 6시 30분, 둘루

13세 한인 김모아 양, 마스터스 무대 밟는다
13세 한인 김모아 양, 마스터스 무대 밟는다

지역대회 압도적 기량으로 1위드라이브, 칩 & 퍼트 결선 진출 조지아주 둘루스에 거주하는 13세 한인 소녀 골퍼가 오는 4월 초 마스터스 주간에 '꿈의 무대'로 불리는 어거

조용하던 주 대법관 선거…올해엔 긴장감 고조
조용하던 주 대법관 선거…올해엔 긴장감 고조

현직 두 대법관에 강력 도전자 정치∙이념적 대립 구도 양상도 그 동안 조용하게 치러지던 조지아 대법관 선거가 올해는 이례적인 경쟁구도로 변하면서 긴장감이 확산되고 있다고 AJC가

조지아 개스세 면제
조지아 개스세 면제

‘만성적자’ 우정국, 우편배송일 축소 검토
‘만성적자’ 우정국, 우편배송일 축소 검토

우표값도 또 인상할 듯78센트서 90~95센트로의회에 150억불 지원 요청 만성 재정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연방 우정국이 우표값을 다시 인상하고 배달일을 축소하는 등의 방안을 마련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