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켐프 "패배하고 남탓" vs. 퍼듀 "약한 주지사"

지역뉴스 | 정치 | 2022-04-25 12:54:45

공화당, 예비경선, TV 토론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공화당 주지사 경선 첫 TV 토론

보수표심 잡기 위한 날선 공방전

 

 

조지아 주지사 공화당 후보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는 브라이언 켐프 현 주지사와 도전자인 데이빗 퍼듀 전 연방상원의원이 24일 저녁 WSB TV 토론에서 날선 공방전을 펼쳤다.

여론조사에서 뒤지고 있는 퍼듀 후보는 2020년 선거를 뒷바침할 증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조작되고 도둑맞은” 선거라고 규정했다. 그리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를 받는 퍼듀는 워싱턴 정가의 지배력을 민주당에게 넘긴 책임이 켐프에게 있다고 공격했다.

퍼듀는 “내가 연방 상원에 있지 않은 유일한 이유는 켐프 당신이 굴복해 스테이시 에이브럼스와 진보적 민주당원들에게 2020년 선거를 내줬기 때문”이라고 날을 세웠다.

켐프 후보는 퍼듀가 2020년 선거에서 민주당 존 오소프 후보에게 패배해 연방상원 지배력을 민주당에 내준 책임을 나한테 돌리고 있다고 받아쳤다. 켐프는 “나약한 지도자는 패배를 자신이 아닌 다른 모두의 책임으로 돌린다”고 역공했다.

켐프는 조지아주 선거 결과에 개입해 이를 뒤집으라는 트럼프의 요구를 거절해 전 대통령으로부터 진노를 샀다. 켐프는 자신은 법과 주 헌법을 따랐을 뿐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퍼듀는 “당신이 조지아주의 최고 경찰이며, 투표사기를 조사할 책임은 당신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켐프는 “나는 8년간 선거관리를 책임지는 주무장관을 역임했으며, 지난 선거에서 패배한 사람에게 우리 주의 투표법을 배울 필요가 없다”고 받아쳤다.

5월 24일 예비선거를 한 달 앞두고 실시된 TV 토론은 앞으로도 두 번 더 진행된다. 아이러니하게도 퍼듀는 지난 2020년 선거에서 존 오소프와의 TV 토론을 회피했으며, 켐프 역시 2018년 에이브럼스 후보와의 TV 토론을 회피했다. 

퍼듀는 자신이 출마한 이유가 `조지아주를 구하고, 깨어난 좌파를 물리치기 위해서라고말했다. 켐프는 자신은 민주당 에이브럼스 후보를 한 번 이겼고, 다시 이길 수 있다고 주장했다. 

벅헤드시 독립 문제에 대해 퍼듀는 찬성 입장을 보였지만 켐프는 논의가 이뤄지도록 더 두고 보자는 입장을 취했다. 퍼듀는 켐프 재임 중에 나타난 높은 범죄율, 학생들에 대한 세뇌, 도난 선거 등을 자초한 “약한 주지사”라고 공격했다. 그러나 켐프는 자신의 업적을 모르는 퍼듀의 억지 주장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공화당 주지사 후보에는 이 둘 외에도 3명이 더 출마했지만 여론조사 일정 수치 이상을 획득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날 토론회에는 초대받지 못했다.

5월 24일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50% 이상 득표한 후보가 나오지 않으면 6월 21일 결선투표를 진행하며, 승자는 11월 민주당 스테이시 에이브럼스 후보와 격돌하게 된다. 박요셉 기자

켐프 "패배하고 남탓" vs. 퍼듀 "약한 주지사". 공화당 조지아 주지사 후보인 브라이언 켐프 후보와 데이빗 퍼듀 후보가 24일 저녁 WSB TV 주최 토론회에서 날선 공방을 주고 받고 있다.
켐프 "패배하고 남탓" vs. 퍼듀 "약한 주지사". 공화당 조지아 주지사 후보인 브라이언 켐프 후보와 데이빗 퍼듀 후보가 24일 저녁 WSB TV 주최 토론회에서 날선 공방을 주고 받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이란 폭격에 애틀랜타 개스값 급등세
이란 폭격에 애틀랜타 개스값 급등세

15일 애틀랜타 평균가 3.63달러 수개월간 하락세를 보이던 전국 휘발유 가격이 지난주 이란과 미국 간의 불안정한 휴전이 깨진 이후 꾸준히 오르고 있다.월요일, 유가는 9% 급등했

현대차-SK온 전기차 배터리 공장 가동 시작
현대차-SK온 전기차 배터리 공장 가동 시작

지난달부터 메타플랜트 납품완전가동시 3,500여명 고용향후 약30만대분 생산능력  바토 카운티 카터스빌에 건설된 SK온과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이 본격적인 생산에

맥기니스 페리 로드 일부 구간 폐쇄
맥기니스 페리 로드 일부 구간 폐쇄

세븐오크스Pkwy~서전트Rd다음 주 20일부터 26일까지  지난달 조지아 400번 도로 맥기니스 페리 로드 인터체인지가 개통된 가운데 맥기니스 페리 로드의 확장 공사 지속으로 교통

조지아주 '심한 설사' 유발 기생충 감염 급증
조지아주 '심한 설사' 유발 기생충 감염 급증

상추나 샐러드 꼭 물에 씻어야 애틀랜타에 본부를 둔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조지아주 내에서 심각한 위장 질환을 유발하는 기생충 감염 사례가 급격히 확산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귀넷서 찜통차 안 반려견 방치 잇달아
귀넷서 찜통차 안 반려견 방치 잇달아

5월 이후 최소13건견주에 소환장 발부 한여름 찜통차 안에 방치하지 말아야 할 대상은 비단 어린이 뿐만 아니다. 최근 귀넷에서는 반려견을 찜통차 안에 방치한 견주가 처벌을 받게 될

조지아서 메가밀리언 400만달러 당첨자
조지아서 메가밀리언 400만달러 당첨자

세인트메리스서…4배 옵션슈가힐서는 '판타지5' 당첨 조지아에서 메가밀리언 복권 400만달러 당첨자가 나왔다.14일 밤 진행된 메가밀리언 복권 추첨에서는 6억 3,700만달러의 행운

I-285 또 차단... 교통대란 예고
I-285 또 차단... 교통대란 예고

16번-18번 출구 일부, 전면 폐쇄 애틀랜타 지역 운전자들의 출퇴근길 불편이 가중될 전망이다. 조지아주 교통부(GDOT)는 노후화된 콘크리트 슬래브 보수 공사를 위해 이번 주부터

귀넷 재산세율 6년째 동결될 듯
귀넷 재산세율 6년째 동결될 듯

일반세율 올해도 6.95밀즈 유지 주민공청회 이어 내달 4일 확정 귀넷 카운티 올해 일반 재산세율이 작년과 같은 수준으로 동결될 것으로 보인다.귀넷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는 14일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리미티드 에디션’ 선보여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리미티드 에디션’ 선보여

“가고메 콤부 후코이단 배합- JHFA 인증”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식품을 선택할 때 원료와 품질 관리 기준까지 확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우미노시즈쿠

‘치료 받지 못한 암… 마지막은 함께였다’
‘치료 받지 못한 암… 마지막은 함께였다’

체류신분이 앗아간 한인 노부부 두 생명식당서 20년간 매니저 근무체류 신분에 치료 미루다병원 문턱 넘지 못하고 사망가족없어 장례식도 못치러 숨진 채 발견된 김윤주(오른쪽)씨와 차명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