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최수호 디자이너, 국제 디자인상 수상

미주한인 | 사회 | 2022-04-13 09:06:59

최수호 디자이너, 국제 디자인상 수상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사용자 음주량 측정 앱 ‘드링크 얼럿’으로 금상

 

한인 제품 디자이너 최수호(26)씨가 국제적인 디자인 대회 ‘뮤즈 디자인 앤 크리에이티브 어워드‘에서 금상을 받았다.

 

최근 발표된 2022년 뮤즈 디자인 앤 크리에이티브 어워드 수상자 명단에 따르면 뉴욕에서 활동하는 최수호씨가 스마트워치와 같은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알콜 섭취량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드링크 얼럿’(Drink Alert)를 출품해 디자인 부문 금상을 받았다. 아울러 최씨의 ‘드링크 얼럿’ 앱은 크리에이티브 부문에서도 은상 수장자로 선정됐다.

 

지난 2013년 미국으로 유학온 최씨는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에서 산업 디자인을 전공한 뒤 현재 핀테크 기업 ‘토스트‘의 뉴욕지사에서 제품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최씨가 작업한 ‘드링크 얼럿’ 앱은 사용자가 자신의 음주 수준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해 폭음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최씨는 지난해에도 뉴욕 제품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지털, 전자기기 및 액세서리 부문 은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수호 디자이너, 국제 디자인상 수상
최수호 디자이너, 국제 디자인상 수상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아시아계 ‘유튜브’ 가장 많이 본다
아시아계 ‘유튜브’ 가장 많이 본다

소셜미디어 이용 현황설문조사 “93% 이용 경험”페이스북·인스타그램 순 미국 내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들은 소셜미디어 중 ‘유튜브’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WHO “세계 당뇨 환자 8억명… 30여년 전의 4배”
WHO “세계 당뇨 환자 8억명… 30여년 전의 4배”

유병률도 14%까지 치솟아 세계 당뇨병 환자 수가 1990년의 4배로 증가해 8억여명에 이른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14일 밝혔다. WHO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1990년

[황당한 보험사기] “곰의 습격으로 차량 피해 입었다” 알고보니 가짜 곰 의상 ‘조작’
[황당한 보험사기] “곰의 습격으로 차량 피해 입었다” 알고보니 가짜 곰 의상 ‘조작’

보험사기에 사용된 가짜 곰 의상.<가주 보험국>   고급차에 고의로 흠집을 낸 뒤 보험금을 청구한 사기 일당이 적발됐다. 이들은 가짜 곰 의상을 입고 주방기구를 이용해

"40대 이후 매일 160분이상 걸으면 기대수명 5년이상 늘어난다"
"40대 이후 매일 160분이상 걸으면 기대수명 5년이상 늘어난다"

호주 연구팀 "활동량 하위 25%가 하루 1시간 더 걸으면 수명 6시간 증가" <사진=Shutterstock>  40세 이후 신체 활동량을 전체 인구 상위 25% 수준으

[트럼프 2.0 시대] 연방정부 대수술… 친환경 정책도 대거 폐기
[트럼프 2.0 시대] 연방정부 대수술… 친환경 정책도 대거 폐기

■ 취임일 무더기 행정명령 준비군대까지 동원해 강력 국경봉쇄스케줄 F 부활 공무원 해고 유력파리협약 탈퇴·전기차 정책 폐지비상사태 선포후‘수퍼관세’부과   “취임 첫날에는 독재자가

환율,‘강달러’ 지속…원화 등 대비 초강세

‘4분기 환율 1,385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성공으로 강달러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올해 4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이 1,345원에서 1,385원까지 치솟을 것이란

‘트럼프 랠리’…주식 내다파는 미 기업들
‘트럼프 랠리’…주식 내다파는 미 기업들

‘오를때 차익 남겨 팔자’5일 대선 후 대거 처분  뉴욕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차익을 노린 기업들의 매각도 늘고 있다. [로이터] 지난 5일 대통령 선거 이후 미국 주식 시장이

[화제] 트럼프 승리 예측… 8,500만달러 ‘잭팟’

‘폴리마켓’ 프랑스 투자자 5일 대선 예측 베팅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으로 큰돈을 벌어 유명해진 익명의 도박사가 당초 알려진 돈보다 두배 가까이 많은 8,500만달러를 번 것으로

높이 35미터… 수탉 모양 호텔 화제
높이 35미터… 수탉 모양 호텔 화제

필리핀서 ‘기네스’ 올라 필리핀에 최근 완공된 높이 35m의 거대한 수탉 모양 호텔이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기네스 세계기록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필리핀 네그로스 옥시덴탈주의

광복절 발언 논란 뉴욕총영사 “이미 사표 제출”
광복절 발언 논란 뉴욕총영사 “이미 사표 제출”

김의환 총영사 입장발표 올해 8.15 광복절 기념식에서 부적절 발언 논란을 일으켰던 김의환 뉴욕총영사가 결국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총영사는 지난 13일 오후 카카오톡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