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긴축 우려 여전… “소폭 오름세 속 업종별 차별화 전망”

미국뉴스 | 경제 | 2022-03-27 10:15:39

긴축 우려 여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 통화당국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강도 높은 긴축 우려감이 금융시장을 지배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비롯한 연준 위원들은 최근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을 잡기 위해 오는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0.5%포인트 금리 인상, 즉 '빅스텝' 가능성을 시사했다.

금리 선물시장도 5월 FOMC 회의에서 미 연준의 0.5%포인트 인상 가능성을 60% 이상 반영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에 위축되면서도 단기적으로 순환매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피는 지난 25일 2,729.98로 마쳐 일주일 전(2,707.02)보다 0.85% 올랐다.

이번 주(28일부터 4월 1일까지) 증시에서도 투자자들은 미국의 강도 높은 긴축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울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 시장에선 미 연준이 오는 5월뿐 아니라 6월에도 0.5%포인트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하고 있다. 미 기준금리는 올해 말 2.25%를 거쳐 내년 9월 2.75∼3.0% 수준에서 정점에 도달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다만, 파월의 경기에 대한 자신감에도 시장 한편에선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스태그플레이션(물가 상승 속 경기 침체)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여전하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27일 "시장에선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과 기초여건(펀더멘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며 "물가는 여전히 높지만, 경제지표가 둔화하면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도 수시로 제기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쟁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는 상황에서 관련 원자재 가격 변동성이 높아진 만큼 시장을 접근할 때 신중한 자세가 필요하다.

이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수출 민감도가 높은 자동차와 조선 등 철강 전방 연관 산업은 개별 기업 제품 경쟁력이 원가 부담을 상쇄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증시에선 제한된 상승 압력 내에서 업종별 차별화가 전개될 것"이라며 코스피 예상 변동 폭으로 2,680∼2,780을 제시했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고유가 등 인플레이션 압력 탓에 지수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코스피가 이번 주 2,670∼2,800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종목 간 순환매 속도가 빠르다는 점에서 모멘텀이 있으면서 상대적으로 덜 오른 업종 중심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인플레이션이나 엔데믹(풍토병) 전환 관련주, 낙폭 과대 성장주를 관심주로 제시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H 마트 공짜로 이것 푼다, 티벳 출신 귀넷 경찰관 순직, 사기문자 누르면 다 털린다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H 마트 공짜로 이것 푼다, 티벳 출신 귀넷 경찰관 순직, 사기문자 누르면 다 털린다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H마트가 4일부터 설 맞이 복 봉투 증정 이벤트를 시작합니다. 한편, 스톤마운틴 호텔 총격으로 경찰 1명이 순직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최근 기승을 부리는 피치패스 사기 문자와 조류독감 확산에 따른 식품업계 긴장 상태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메트로시티은행은 실적 급등으로 한인은행 자산 3위를 굳혔습니다.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한인회 설날 떡국 잔치'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한인회 설날 떡국 잔치'

애틀랜타한인회 설날 떡국 잔치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는 설날인 1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둘루스 콜로세움에서 신년 동포사랑 떡국잔치를 개최한다. 선착순

조지아 연방하원 보궐선거 이변 나오나
조지아 연방하원 보궐선거 이변 나오나

그린 전 의원 사임 14지구 내달10일 보궐선거 앞두고 공화,후보난립 속 ‘노심초사’민주,진영단결 속 ‘호시탐탐’ 마저리 테일러 그린 전 연방하원 사임으로 실시되는 특별 보궐선거를

조지아에 또 다시 대규모 해고 소식
조지아에 또 다시 대규모 해고 소식

콘티넨탈 타이어 공장 폐쇄235명 전직원 순차적 해고 올해 들어 조지아 전역에서 대규모 해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40년 역사의 타이어 관련 공장 폐쇄와 함께 대규모 해고

귀넷 한인 학생 7명 스타 학생 수상
귀넷 한인 학생 7명 스타 학생 수상

이은재 학생 리제네론 장학생 영예 귀넷카운티 '2026 스타 학생'에 한인학생 7명이 선정돼 지난달 29일 둘루스 존 맥스웰 리더십 센터에서 스타 학생상을 받았다.  귀넷상공회의소

“소니 마운틴을 트럼프 마운틴으로? No!”
“소니 마운틴을 트럼프 마운틴으로? No!”

데이비드 클라크 주하원의원이 소니 마운틴을 트럼프 마운틴으로 개명하자는 결의안을 발의하자 포사이스 카운티 정부가 즉각 반발했다. 데이비드 매키 카운티 매니저는 체로키 부족의 역사적 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기존 명칭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으며, 해당 결의안은 법적 구속력이 없는 권고안이다.

한인 장애인 선수들 'GA 스페셜 올림픽' 대활약
한인 장애인 선수들 'GA 스페셜 올림픽' 대활약

더 숲, 샤인 커뮤니티 선수단 맹활약 지난달 30일 조지아주 마리에타 레이크 포인트 경기장에서 개최된 주 최대의 장애인 스포츠 축제인 ‘2026 스페셜 올림픽 조지아’에 한인 장애

‘소량 대마초 소지’  처벌 낮추거나 없애거나
‘소량 대마초 소지’ 처벌 낮추거나 없애거나

대마초 비범죄화 지방정부 확산  조지아에서 비교적 소량의 대마초를 소지하다 적발된 경우 처벌을 완화하는 지방정부가 늘고 있다.존스보로 시의회는 2일 대마초 소지 혐의에 대해 처벌을

수업 중 휴대전화 금지 고교 확대 ‘순항’
수업 중 휴대전화 금지 고교 확대 ‘순항’

주하원 소위 만장일치 찬성내년 가을학기부터 시행추진 고등학교에서도 수업 중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는 조치가 시행될 가능성이 커졌다.주하원 법안 심사 소위원회는 2일 스캇 힐튼(공화

[코넬 대학교(Cornell University)] 학부모를 위한 재정 보조 완벽 가이드
[코넬 대학교(Cornell University)] 학부모를 위한 재정 보조 완벽 가이드

오늘은 미국 아이비리그(Ivy League)의 일원이자, ‘실용적인 학풍’과 ‘다양성’으로 한국 학부모님들께 인기가 매우 높은 코넬 대학교(Cornell University)의 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