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마리우폴의 극장 폭격으로 약 300명이 사망하는 등 러시아군의 무차별 포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마리우폴 시민 10만 명이 식량과 식수 및 전기가 태부족한 이 도시에서 탈주를 원하고 있으나 발이 묶여 있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밝혔다. 25일 마리우폴 시민들이 무너진 아파트 건물 앞 벤치에 우두커니 앉아있다.
갈 곳 잃은 우크라 시민들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의 극장 폭격으로 약 300명이 사망하는 등 러시아군의 무차별 포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마리우폴 시민 10만 명이 식량과 식수 및 전기가 태부족한 이 도시에서 탈주를 원하고 있으나 발이 묶여 있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밝혔다. 25일 마리우폴 시민들이 무너진 아파트 건물 앞 벤치에 우두커니 앉아있다.